문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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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각 지방 지도 중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부 지도. 19세기 후반 집권한 흥선 대원군은 세도 정치의 혼란과 관료 사회의 부패 등으로 혼탁해진 조선 내정에 대한 대대적 개혁에 나섰다. 또한 그는 두 차례 서양 세력의 공격[양요]에 맞서면서 군사, 치안 등에 대해서도 정비를 도모하였다. 당시 전국적으로 실시된 읍지와 지도의 편찬은 그러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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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성주, 삼신 등 집안의 신을 받들고 위하는 신앙. 가신 신앙은 집안의 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고사를 지내고 가족들의 안녕을 위해 빌고 받드는 민간 신앙이다. 가신 신앙의 제의는 중부 지역에서는 주로 주부가 맡아서 한다. 교회나 절에 가지 않고 집안에서 가족들을 위해 하는 가족의 자치적인 신앙으로, 제도적인 종교에 비하면 복잡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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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갑옷 바위에 관한 전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동원되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 수집을 했다. 사모지 고개를 넘어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쪽으로 약 15m 가량 내려가다가 오른쪽 노적산(露積山)의 비탈을 다시 15m 가량 오르면 있는 큰 바위가 갑옷 바위이다. 이 바위는 ‘술이 나오는 바위’의 건너편에 있다. 얼른 보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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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의 역사를 정리하여 1997년에 간행한 향토지. 인천의 얼 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향토사에 내재한 개척 정신의 뿌리와 향토 인천에 관한 역사적 유래를 밝히고, 우리나라 개화의 선구지로서 역사적 발전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1984년부터 향토 애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얼 교육을 정립하면서, 각종 향토 교재를 개발해 오는 동안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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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당시 경기도와 충청도의 지도. 경기도와 충청도를 함께 그리면서 월경지(越境地)[고려·조선 시대에 소속 읍과 따로 떨어진 곳에 있던 군현의 특수 구역]를 포함해 군현의 경계와 면(面)의 정보까지 자세하게 수록한 드문 형식의 대형 지도다. 이 지도의 이면에 ‘조(朝)12157’[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도서 번호]과 6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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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고개는 다음과 같다. 기당재는 문학 초등학교 북쪽에서 승학산을 넘어 주안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곳에 번개가 치면 비가 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대처닛 고개는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오는 데 있는 고개로, 본 이름은 도천 고개이다. 대처닛 고개의 서쪽 아래에 도천단(禱天壇)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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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한국사 시대 구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였다. 첫째 왕조에 의한 구분, 둘째 시간 길이[遠近]에 의한 구분, 셋째 사회 구조·성격의 발전 과정에 의한 구분이다. 이 가운데, 시간의 길이에 따른 시대 구분, 즉 ‘3분법’으로 고대·중세·근대 시대 구분의 기준을 삼는 방법은 원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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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의 옛 모습을 그린 전통 시대 지도의 총칭. 고지도는 작성 연대가 오래되고[전통 시대], 투영·제작법이 현대의 지도와는 구별되는 회화적(繪畫的) 성격을 지닌 과거의 지도를 일컫는 말이다. 과거 지도는 주로 국방이나 행정의 목적으로 제작되어, 국가 통치의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이미 지도 제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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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류. 관목이 우거진 인가 주변의 숲에서 박새 종류와 무리지어 다니며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박새보다 드물어도 전국의 양지바른 관목에서 나무 중간 높이로 날며 가는 가지에 앉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몸길이 14㎝ 정도로 참새보다 작은 편이다. 눈을 포함한 이마에서 목, 턱에서 목까지 검고 뺨은 희다. 날개는 회색이나 등과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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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생 교목성 상록 침엽수. 곰솔나무는 대부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해안선에 인접한 지역이나 염도가 높은 지역을 따라 분포하는 특성을 보인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는 장수목(長壽木) 또는 고령목(高齡木)에 해당하는 곰솔 군락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도시의 확장과 개발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지금은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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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자연 경관의 보호, 지역 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조성된 녹지 공간. 공원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보호 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공공녹지 공간을 말한다. 공원의 개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관계 법령에서 규정된 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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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의 “관국지광 이용빈간왕(觀國之光 利用貧干王)”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서 관광은 한 나라의 자연, 풍광, 문물, 제도, 풍습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는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서양에서 관광이라는 용어는 ‘Travel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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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근린공원. 관교 근린공원은 2002 피파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가 열린 인천 문학 경기장 건너편 승기산[승학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관교 근린공원이 있는 지역은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농촌 지역이었다. 이후 일어난 개발 붐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제2 경인 고속 도로가 통과하면서 이 일대를 공원으로 지정하고 시설 공사에 착수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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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관교동(官校洞)이라는 지명은 관청과 향교가 있는 ‘관청리’라는 뜻에서 생긴 명칭이다. 원래는 인천의 구읍으로, 1914년 부천군 문학면 관교리가 되었고, 광복 직후인 1946년 관교동으로 개칭되었다. 인천도호부 관아가 있어 인천 부내, 인천 읍내, 인주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관교동은 조선 시대 인천부의 중심 소재지였으며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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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개신교 교회는 처음부터 각각 독자적인 교회로 출발했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를 형성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수백 개의 교회가 독자적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인천의 교회는 1885년 6월 20일 이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의 인천 체류와 1887년 7월의 스크랜튼의 전도에 의해 감리교단이 가장 먼저 인천에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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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발간한 단행본 도서.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은 이선진, 김필운, 홍종식, 조경희 등 미추홀구 토박이 4명이 구술한 인생 이야기를 김창수, 이세기, 이희환, 홍명진이 채록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06년 12월 15일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에서 펴냈다. 학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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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문학산 진중에 머물면서 『소성진중일지(邵城陣中日誌)』를 집필한 무관. 본관은 능성(稜城)이다. 시조는 고려 때 벽상 삼한 삼중 대광 검교 상장군(壁上三韓三重大匡 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具存裕)이며, 구존유의 23세손이다. 아버지는 구정식(具廷植), 할아버지는 구병희(具秉禧), 증조할아버지는 구관석(具觀錫)인데, 이들이 과거에 급제하거나 벼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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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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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 있었던 조선 시대 문신. 본관이 안동(安東)이며, 자는 중명(仲明)이고, 호는 폐호(閉戶)다. 길천군(吉川君)에 봉해졌다. 권근(權近)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권화(權和), 할아버지는 권이(權頤), 증조할아버지는 권영(權詠)이다. 어머니는 부정(副正) 윤건(尹健)의 딸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할머니 송 씨(宋氏) 슬하에서 자랐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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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 역사 문화 연구실이 편찬한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향토지.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속에서 한국 최초이자 인천 최고가 되는 사실들을 인천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함께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전거 자료는 당시에 발행된 신문이나 문헌, 일본인들의 자료를 활용하고, 시기는 개항 전후부터 195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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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붓꽃과 초본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에서 볼 수 있는 금붓꽃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로 자생종이다. 빽빽하게 나며, 이른 봄 양지바른 건조한 지역에서 노란색의 꽃을 피워 올리나 개체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아름다운 형태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채취해 점차 수가 줄어드는 식물종의 하나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도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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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기우제를 지냈던 기우단의 터. 농업을 주 산업으로 했던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물을 중요시 여겨왔다. 벼농사에는 적절한 강우량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에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그 전후에는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내야 했고, 기우제는 국왕의 임무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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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 식물. 긴병꽃풀은 한반도의 경기도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지역과 북쪽으로는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걸쳐 서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류이다. 주로 습한 환경을 즐기는 편이라 저습지, 침수지, 경작지 주변 및 산지의 자락 등에서 볼 수 있다. 덩굴 광대수염, 조선 광대수염, 참덩굴 광대수염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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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절터. 길마사는 문학산 동쪽 자락의 길마산 중턱에 있었던 절이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2단에 걸쳐 고른 땅에 석축의 흔적이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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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달부(達夫)이다. 아버지는 김상겸(金尙謙), 할아버지는 김석경(金碩卿), 증조할아버지는 김한수(金漢秀)이다. 어머니는 정건(鄭鍵)의 딸이다. 김민선(金敏善)[1542~1592]은 1542년(중종 37)에 경기도 부평 도호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1564년(명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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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기슭에서 관찰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육지에 분포할 뿐 아니라 유라시아에서 미국 서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분포 지역은 넓지만 평생 살아가는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서 제자리를 지킨다. 몸길이는 46㎝ 내외로 목과 뺨과 머리는 검고 배와 꼬리가 검으나 배는 희다. 긴 꼬리와 검은 등에 금속광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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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야산과 논·밭둑, 건조한 토양이 유지되는 산의 사면, 문학산 등지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 꿩의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건조한 환경에서 흔히 관찰되는 내한성(耐寒性), 내조성(耐潮性) 및 내건성(耐乾性) 등이 뛰어난 골풀과 식물이다. 보릿고개가 극성을 부리던 시절에는 이 열매를 주전부리로 활용할 만큼 적잖은 영양 가치를 가지며, 실제 야생 조류들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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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및 인천 일원에서 주대 틀 등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벨 때 부른 노동요. 이선주의 『한국의 민요』-인천 지역 편에는 유진섭 할아버지와 둔네 할머니, 김황룡 여인에게서 채록한 두 개의 노랫말이 수록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사』 6권에는 중간 부분이 일부 생략된 채 실려 있다. 주대 틀 등을 만들 때나 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벨 때 부르는 「나무 타령」은 창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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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노적산(蘆積山)은 『해동 지도(海東地圖)』에는 제월산(霽月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노적봉이라고도 한다. 노적산이라는 이름은 1917년 지도에 처음 나타난다. 문학산의 다섯 봉우리 중 주봉인 문학산(文鶴山)과 서쪽 봉우리인 연경산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148.9m의 정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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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S-OIL 한누리 주유소 앞에서 출발하여 인천 경기 지방 병무청 징병 검사 센터 앞에서 끝나는 도로. 노적산로(蘆積山路)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독배로에서 갈라져 나온 총 길이 약 850m의 4차선 도로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로디아 실리카 코리아 앞에서 독배로와 갈라져서 S-OIL 한누리 주유소 앞에서 출발하여, 새마을 금고 365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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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 산지에서 서식하는 낙엽성 관목 활엽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자연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누리장나무는 다 자란 키가 3m를 넘지 않을 만큼 작은 나무에 속한다. 크게 자라지 않고 나무의 지름도 굵지 않기 때문에 나무를 꺾어 땔감이나 말뚝 등으로 활용하였으며,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집안의 벌레와 위생 곤충을 멀리하게 해 주는 기피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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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산·문학산의 활엽수림이나 주변 공원에서 가을까지 관찰되는 매밋과 곤충. 보통 매미들이 장마철이 지나 한창 뜨거운 여름날 활발하게 울지만, 늦털매미는 활엽수가 있는 초원에서 늦은 여름부터 가을이 무르익을 때까지 금속성 소리를 내며 우는 특징이 있다. 몸길이는 2.2㎝, 날개를 편 몸의 폭은 7.0㎝이며 황록색을 띤 황갈색 몸에 황갈색 날개를 지닌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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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에서 볼 수 있는,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세로 무늬가 이어지는 포유류 동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자연 속의 포유동물 중의 하나로서, 설치목 다람쥐과에 속한다. 학명은 Tamias sibiricus sibiricus이다. 도시가 확장되고 등산 인구가 많지 않았던 시절의 근교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었던 다람쥐는 최근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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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짚으로 엮어 세운 달집에 불을 붙이고 노는 세시 풍속.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사로서 달맞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때로는 쥐불놀이, 횃불싸움과도 연관성이 있는 놀이이다. 달집은 ‘달의 집’을 의미하며, 원추형으로 나뭇더미를 쌓아 만든다. 달집태우기는 ‘달집 불’, ‘달 불 놀이’, ‘망월’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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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포함한 인천부를 수록하고 있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필사 지도첩. 『대동방여전도(大東方輿全圖)』는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를 총 21첩으로 필사한 것이다. ‘방여(方輿)’는 중국에서 주로 쓰는 말로 ‘여지(輿地)’와 같은 의미이다. 21첩에 실린 각 지역별 지도를 합치면 하나의 전국 지도가 된다. 『대동여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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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가는 데 있는 고개. 대처닛 고개의 서쪽 아래에 도천단(禱天壇)이 있어서 도천단 고개라 불렀는데, 이름이 오래 되면서 대처닛 고개로 불리었다. 대처닛 고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가는 데 있는 고개로, 본 이름은 도천 고개이다. 도처닛 고개, 대천이 고개, 도천이 고개, 문학 고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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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볼 때 산은 도시민들의 귀한 안식처이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북에서 내려오며 마을을 형성할 때도 우선 산을 선택하여 거처를 마련했던 것이다. 인천광역시 동구의 수도국산과 마찬가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수봉 공원 기슭도 그들에 의하여 주거 지역이 형성 되었다. 근대로 접어들며 무허가 주택이 증가되어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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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도깨비 관련 민담. 「도깨비 베 잠뱅이와 효자」는 도깨비로부터 베 잠뱅이를 얻은 가난뱅이 효자가 너무 욕심을 내어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지만, 효성으로 부모를 모셨기 때문에 용서를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을 수집하였다. 당시 지도 교수인 최인학과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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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큰 길. 도로는 원래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큰 길을 일컫는 말이지만, 요즘에는 도로라고 하면 통상 차가 다니는 길인 차도를 뜻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국도와 시도를 포함한 도로의 총연장은 235㎞이고,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은 18.8%,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경인 고속 도로, 제2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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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동물상. 24.85㎢의 면적을 가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임야는 2.03㎢로 전체의 8.17%, 밭은 0.31㎢로 전체의 1.15%에 불과하다. 2009년 기준으로 42만 6449명이 거주하며 1㎢당 1만 6797명의 인구밀도에 0.94가구당 1대의 자동차가 다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동물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기 어려운 대도시이기 때문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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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마을신에게 지내는 제례. 동제(洞祭)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예로부터 행해져 내려오는 마을 의례이다. 대개 마을의 역사적 인물, 시조와 같은 인물이나 산신과 같은 자연신 등이 마을의 신으로 숭배된다. 동제는 고대의 제천 행사에까지 역사가 닿아 있다. 과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마을들은 대부분 동제를 지냈다. 오늘날은 도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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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인근의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포유류. 두더지는 농경 사회에서 들쥐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형 포유류였으나 화학 농업과 농경지 위축으로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밤에 가끔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돌아다닌다. 두더지는 사는 지역에 따라 체형의 차이가 크다. 평야나 하천의 하류 지역에 서식하는 무리는 몸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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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권시(權諰)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배경으로 쓴 한시. 「등문학봉(登文鶴峰)」은 조선 시대 문신이자 학자이자 시인인 탄옹(炭翁) 권시[1604~1672]가 지은 한시로, 권시의 『탄옹집(炭翁集)』 권지1(卷之一)에 수록된 연작시이다. 『탄옹집』에는 「등문학봉」 외에도 인천과 관련해 소래산(蘇萊山)이나 소래산에 있는 사찰인 소래사 그리고 능허대와 관련된 상당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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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낙엽 활엽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에 고루 분포하는 때죽나무는 개체 증식 능력이 뛰어난 목본(木本) 식물이다. 때죽나무는 산지의 계곡과 물길을 따라 분포하는 특성이 강해 물과 친화성이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때죽나무는 많은 종자를 만들며 생태적 및 환경적 적응력이 뛰어나고 공해에도 강해 도심 속의 조경수(造景樹)로 도입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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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수봉산(壽鳳山)과 관련된 지명 유래담. 1999년 2월에 인하 대학교 설화 채집반에서 문학산 일대의 설화를 채록할 때 수집된 이야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도화동-주안동-용현동에 걸쳐 있는 높이 104m의 낮은 산을 수봉산이라고 한다. 수봉산(壽鳳山)의 본래 이름은 수봉산(水峯山)이었다. 수봉산은 인천광역시 북구의 계양산과 함께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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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및 연경산에서 흔히 발견되는 북미산 소나뭇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등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리기다소나무는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1907년에 들여온 북미산 도입 식물이다. 땔감, 목재 등의 용도로 나무를 마구 베거나 전란 등으로 민둥산이 늘어나고, 또한 산사태, 폭우, 홍수에 따른 토양 및 토사 유출로 하천 범람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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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의 야산과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일년생 콩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역에 자생하는 매듭풀은 키가 그리 크지 않은 식물이다. 주로 농가 주변이나 개활지, 나대지, 산지와 농지 사이의 공간, 숲의 가장자리, 습한 하천변 등에서 흔히 자생하며 군락을 이루는 특성이 강하다. 일년생 콩과 식물이면서 꼬투리 속에는 열매로서 핵과(核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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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무당과 그것을 믿는 단골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신앙 형태. 무속(巫俗)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신앙으로, 우리 민족의 원초적 종교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세계 각국에 무속과 유사한 종류의 샤머니즘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의 무속처럼 의례가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양한 예술 및 문화와 접목되어 있는 것은 찾기 어려우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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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이란 상상의 허구적 세계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그 지역에서 태어난 작가의 작품이나, 인천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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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도시 자연공원. 문학 도시 자연공원이 있는 문학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관교동·학익동, 연수구의 옥련동·청학동·연수동·선학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217.12m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가 된다.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배꼽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던 봉수대 때문에 산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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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체육 시설. 문학 레포츠 공원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 확충과 휴식 공간의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 자연 공원으로서 2009년 7월 30일 개장하였다. 문학 레포츠 공원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9개 지구로 중장기 계획에 의거 조성될 계획이다. 2012년 현재 현재 장미원 지구[1단계]와 레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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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규상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 산성에 대해 쓴 한시. 「문학 산성(文鶴山城)」의 저자 이규상(李圭象)[1727~179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1727년(영조 3)에 태어나 잠시 홍릉(弘陵) 참봉을 지냈고 1799년(정조 23)에 죽었다는 기록만이 『한산 이씨 세보(韓山李氏世譜)』에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인천 부사를 지냈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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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과 연수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유료 터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과 연수구 청학동 구간에 설치한 유료 터널[민자 도로]로, 인천광역시 3대 유료 터널 중 하나이다. 총 813억 원[민자: 703억 원, 시비: 110억 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사업 기간은 1991년 11월부터 2002년 3월까지였다. 사업 시행자는 주식회사 문학 개발이고 출자자는 군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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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한국 전통 음식점. 전통 한정식 전문점인 문학궁은 2002년 6월 8일 궁중의 맛과 멋을 담아 탄생하엿다. 문학산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외관과 정갈한 음식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문학궁은 대형 한국 전통 음식점으로 400여 석의 좌석과 다양한 메뉴의 한국 전통 음식들을 내놓았다. 또한 8석에서 120석 규모의 조용하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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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문학동은 성촌(城村), 남산(南山) 마을로 불렸다. 1903년 8월에 서촌산성리(西村山城里), 남산리(南山里)로 구분되었다가, 1906년 5월에 산성리(山城里), 학산리(鶴山里)로 각각 개칭되었다. 옛 문학동의 지명인 성촌은 성[문학 산성]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며, 남산은 문학산의 옛 이름인 남산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서촌산성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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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근대의 한옥 주택. 문학동 376-4 주택은 문학동 우체국에서 학익동 방향으로 약 100여m 진행하다 남쪽 문학산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골목 안쪽, ‘가마솥 손두부’라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다. 문학동 376-4 주택은 규모가 상당히 큰 근대 한옥으로 ‘ㅁ’자 형태를 하고 있다. 191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132.2㎡ 규모로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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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 간 돌살촉, 반월형 돌칼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역시 고인돌 떼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외에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현재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건 학익동 고인돌 2기, 주안동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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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 인근에서 발견된 백제 토기 산포지. 인하 대학교에서 1999년에 실시한 문학산 일대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0년에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백제 토기 산포지이다. 두 건의 조사에서 모두 12점의 백제 토기가 출토되었다. 백제 토기가 수습된 구릉의 동쪽 면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자연 환경과 연관하여 볼 때 백제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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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 분포하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문학동 유물 산포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을 중심으로 서북쪽 비탈면과 그 건너편 북망산 남사면에 모두 다섯 군데가 분포하고 있다. 문학산 서북쪽 사면에 세 군데의 유물 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제2 경인 고속 도로에서 문학 터널로 이어지는 진입 도로 좌측과 우측, 그리고 서쪽 연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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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절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문학산 북쪽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백자 향로 1점과 분청 상감 국화문 접시 편 2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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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작가 이종화 사진 작품집. 1965년 의료인이면서 사진작가이던 이종화(李宗和)가 찍은 사진을 인천 향토 자료로 출간한 사진집이다. 이종화의 사진집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서 인천 향토 자료 총서 중의 하나로 출간하였다. 1965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 편(編)으로 흥신 문화사에서 인천 향토 자료라는 총서 명을 달고 『문학산(文鶴山)』이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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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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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이인석이 문학산을 소재로 쓴 시. 「문학산 근처(文鶴山 近處)」는 1955년에 청춘사에서 간행한 이인석(李仁石)[1917~1979]의 시집 『사랑』에 실려 있는 시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을 소재로 하고 있다. 황해도 해주(海州) 출신 이인석은 해방 후 월남하여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첫 시집 『사랑』에는 「문학산 근처」를 비롯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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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조성한 둘레길. 인천광역시의 둘레길은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을 가볍게 씻겨줄 대표길 17개 코스가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둘레길은 8-1코스와 8코스로 승기천에서 문학산까지 구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생활권 녹지 확대 및 네트워크화 추진을 위해 구도심권 녹지 공간을 최대한 확대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늘 푸른 초록 도시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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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문학산을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 문학산 보존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등반을 통해 친목을 다지면서 문학산 보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8년에 만들었다. 문학산 보존회는 매년 1월 1일 회원들이 문학산 정상에 올라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매주 일요일마다 문학산을 등반하며 환경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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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정상에 있었던 봉수의 터. 봉수란 봉(峰)과 수(燧)로 급보를 전하던 고대의 통신 방법으로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불빛과 연기로 신호를 전달하던 것이다. 야간에는 횃불이 잘 보이지만 주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 대신 연기로 신호를 보냈다. 대략 3,927m[10리]마다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두었다. 문학산 봉수(文鶴山 烽燧)는 문학산 마루에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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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발행한 학산 문화 총서. 『문학산 속으로 걸어가기』는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발행한 학산 문화 총서 제2권으로 2005년 12월 15일 발행되었다. 인천의 명산 문학산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과 논문, 수필, 대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 문학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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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문학산 정상에 있는 문학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박물관. 문학산 역사관(文鶴山歷史館)은 문학산의 역사에 관한 콘텐츠와 현재까지 발굴된 유물 등이 전시된 공간이다. 비어 있는 기존의 군사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 문학산은 오랫동안 전략의 요충지였다. 그로 인해 1962년부터 50여 년 동안 문학산에는 군부대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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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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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문학산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제사 유적. 제사 유적(祭祀遺蹟)은 신앙과 제사에 관련된 일체의 유적을 총칭한다. 선사와 고대 사회에서 인간은 자연에 의존하고 그것을 경외했기 때문에 제사와 의례 행위가 나타나게 되었다. 숭배의 대상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차려 의식을 행하는 것이 제사이고, 그 행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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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문학산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는 자원봉사 활동 모임. 문학산 지킴이 도토리는 2004년에 문학산에 대한 역사와 생태를 파악하고 보존하기 위해 순수 자원봉사 모임으로 조직되었다. 문학산을 찾는 이들에게 문학산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안내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마다 2,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이 참여하였다. 또한 문학산 지킴이 도토리는 ‘주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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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을 철회시키기 위한 시민운동. 1998년 12월 4일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봉재산 방공포 부대에서 나이키 미사일 한 발이 오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미사일이 자폭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시민들의 방공포 부대에 대한 우려는 커졌고 부대 이전에 대한 요구의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봉재산에서의 미사일 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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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문학 산성의 건립 연대는 문헌 자료가 전하지 않고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잘 알 수 없다. 다만, 문학 산성 안팎에서 삼국 시대 백제 토기 조각이 발견되고 있으며 문학산 동쪽 구릉 지대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문학산 일대에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확실하며, 문학산 주변에서 초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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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해지는 백제 건국 신화에 대한 설화. 비류와 온조는 각각 미추홀과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하지만 비류가 도읍을 정한 미추홀은 비류는 땅이 기름지지 못하고 메말라 살기에 적당치 않았다. 비류는 비류국을 세웠으나 13년 만에 멸망하여 십제에 병합되었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의 수집을 했다. 당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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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한상억(韓相億)[1915~1992]은 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나 강화 온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의 인천 고등학교의 전신인 인천 공립 상업 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줄곧 인천에 거주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 한상억은 1976년 간행된 회갑 기념 시집 속에 시 「문학산의 꽃」을 실었다. 평소 “문학산의 정기 감도는 내 고향 인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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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문학산의 노래」는 1961년 범조사에서 출간된 한상억의 시집 『평행선의 대결』에 실려 있는 「인천 찬가」 연작시 중의 한 편이다. 1915년 9월 1일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에서 태어나 1992년 11월 8일 사망한 시인 한상억은 1958년 인천시 문화상을 수상하고, 1963년에 경기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문학산의 노래」가 실린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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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희환이 문학산과 관련된 시문을 모아 편찬한 책. 『문학으로 인천을 읽다』의 1부 ‘개항부터 해방까지’에는 ‘문학산에 깃든 시문’, ‘계양산에 얽힌 사화와 시문’, ‘개항기 인천과 근대 문학’, ‘식민 도시 인천의 시적 형상화’, ‘진우촌과 인천 문단의 형성’, ‘모더니즘 문학가들이 그린 인천’, ‘엄흥섭 소설의 인천 탐구’,‘『인간 문제』와 노동자 도시 인천’, ‘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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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의 사업명은 생생 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생생 문화재 사업은 2013~2019년까지 7년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2014~2019년까지 6년간 선정되었다. 인천 향교는 인천광역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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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무지물 고개에 대한 지명 유래담. 「물이 귀한 무지물 고개」 설화는 물이 아주 귀한 까닭에 무지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게 된 마을의 이야기이다. 1998년 8월에 인하 대학교의 국어 국문학과 교수인 최인학과 대학원생인 심명숙, 염희경, 신세윤 등이 답사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거주하는 이홍식 할아버지[남, 62세]로부터 채록하였다. 문학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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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다고 전해지는 비류(沸流)의 무덤. 미추왕릉(彌鄒王陵)의 존재를 전하는 문헌 기록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14 여지고(輿地考) 2 비류국 조(沸流國條)에는 관아에서 남쪽으로 10리 가량 떨어진 해변 가까운 구릉에 미추왕릉이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부 읍지(仁川府邑誌)』 총묘 조(塚墓條)에서는 미추왕릉이 남산, 곧 지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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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2동에 있는 근린공원. 미추홀 근린공원 총면적의 40%에 해당하는 1만 3000㎡는 1944년 1월에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이후 장기간 무허가 건물 등 공해 유발 업소 등이 점유하여 주변 환경이 열악하였다. 2007년 공원에 대한 마무리 계획을 수립하여 이곳의 개발이 추진되고, 같은 해 일부분 토지 보상을 완료하여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하였다. 이후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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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1동에 있는 산악인 동아리. 1977년 창설된 미추홀 산악회는 인천 시민의 산악 운동을 통한 민족정신 고양,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미추홀 산악회는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인천 산악인들의 모임으로, 1986년까지 출생하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매년 전국 각지의 산을 등반하는 것이 미추홀 산악회의 활동이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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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만든 노래.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구민의 노래와 구민의 다짐을 공모하여 제정하게 되었다. 장현기가 작사하고, 세종 대학교 음악 대학 교수인 최영섭이 작곡했다. 문학산에 터를 잡은 미추홀의 정기와 능허대 아래 뱃길로 세계로 뻗어나가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에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며, 인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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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행해져 왔던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행해지는 신앙의 형태를 말한다. 민속 종교, 민속 신앙 등 다른 용어로도 불린다. 신앙이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믿음 형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고 할 때 제도 종교로서 조직과 교리 등을 갖추지 않은 모든 형태의 믿음을 아우를 수 있다. 따라서 신앙은 종교보다 넓은 차원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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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민간에서 병이 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흔히 행하던 질병 치료법. 민간요법은 민간에서 내려오는 치료 방법이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자연발생적으로 내려온 것도 있고 인위적으로 인간이 연구하여 만들어낸 것도 있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오늘날 과학적인 견해에서 보아도 타당성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근거가 미약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과거 병원을 이용할 수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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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러해살이뿌리를 가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자생하며 문학산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흔히 추운 곳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한 목적으로 로제트라는 방석 모양의 근생엽(根生葉)을 갖는다. 흔히 도심에서 보이는 민들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전반에 걸쳐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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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해오는 생활과 풍습. 민속은 민간에 전승되는 기층문화 혹은 잔존(殘存) 문화로 ‘민간의 전승’ 또는 ‘민간의 풍속’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민속은 민중의 생활인 동시에 그 생활의 지속 또는 반복에서 이루어지는 공통의 습속을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민속은 세시 풍속이나 의례, 신앙, 언어, 노동 등 삶의 전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또한 특정 지역의 민속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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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발간된 이가림의 시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시인인 이가림의 시집인 『바람개비 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소재로 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1966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가림의 시집 『바람개비 별』은 2011년 2월 시와 시학사에 의해 간행되었다. 70편이 수록돼 있는 『바람개비 별』은 생명의 깊이와 가치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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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광물이나 준광물이 자연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고체. 바위 혹은 암석(巖石)은 광물이나 준광물이 자연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고체를 가리킨다. 지구의 지각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는 생성 방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분류된다. 화성암은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바위이고, 퇴적암은 풍화와 침식에 의해 기존의 암석에서 떨어져 나온 광물이나 준광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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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류. 우리나라 낮은 산의 관목림에 주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텃새로, 나무에 매달아 놓은 인공 새집에도 깃드는 박새는 관목과 이어지는 도시의 자연공원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민가 정원에도 이따금 모습을 드러낸다. 겨울에는 양지바른 곳에서 다른 텃새들과 모여 지낸다.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찌쮸, 쯔르르르” 또는 “씨이, 씨이” 하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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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유독성 덩굴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과 문학산, 연경산 및 도심 속의 공지와 아파트 내 공원, 텃밭 등지에서 줄기를 올려 살아가는 덩굴 식물인 박주가리는 지하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줄기를 내어 다른 식물의 줄기나 가지 또는 전깃줄 등을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 빛을 찾아내어 광합성을 진행한다. 겨울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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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및 낮은 산지에 자생하는 운향과의 다년생 방향성 초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와 연경산 및 잔류 산지의 구릉지 주변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백선은 그 뿌리가 봉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실제 산삼이나 인삼과는 전혀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백선의 뿌리를 마치 산삼뿌리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잎이 큰 깃꼴 형태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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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되었던 고대 국가. 678년간 존속한 백제의 역사는 시조 온조왕에서 사반왕까지의 소국-소국 연맹 시기, 고이왕에서 계왕까지의 5부 체제 시기, 근초고왕 이후의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가 갖추어진 이후 백제의 역사 전개는 한성 시대(漢城時代) 전기[근초고왕~아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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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의 다른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을 수집했다. 당시 지도 교수 최인학과 대학원생 염희경, 심명숙, 신세윤 등이 답사하는 중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거주하는 맹건호[남, 당시 68세], 이홍식[남, 당시 72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봉화뚝과 배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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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도깨비 변신 설화. 「부부에게 속은 도깨비」는 밤마다 찾아와서 부인과 동침하는 도깨비를 남편이 지혜를 발휘하여 쫓아내고 결국 많은 제물을 획득하였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1999년 9월에 인하 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최인학이 대학원생 염희경, 심명숙, 신세윤과 더불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의 설화를 채집을 할 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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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 시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신앙과 지배 이념으로 기능하면서 발전하였다. 삼국 중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에 의해 불교가 공인되었다. 그러나 이미 유학이 유입되고 교육 기관인 태학이 성립되어 있어 불교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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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옻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도심 속 작은 소공원 및 나대지 등지에 자생하는 붉나무는 염부목(鹽膚木)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의 단풍이 어떤 나무보다 붉게 형성되기에 얻어진 이름이다. 잎은 한 잎자루에 여러 개의 낱 잎이 붙어 겹을 이룬 잎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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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과 조류.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다양한 떨기나무가 어우러진 숲의 덤불 속을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씨, 씨” 또는 “찍, 찍” 하는 시끄러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우리나라에 흔한 텃새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속담에 나오는 뱁새가 바로 붉은머리오목눈이이다. 이마에서 머리 뒤까지, 그리고 날개깃이 좀 진하지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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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수릿과의 여름새. 동작이 빨라 관목 숲에서 나오는 작은 새를 공중에서 낚아채기도 하지만 주로 농경지에 모습을 드러내는 개구리나 등줄쥐 등을 잡아먹는다. 여름새로 농약 살포 이전 농경지의 생태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소형 맹금류지만, 요즘은 통 보기 어렵다. 다 자란 개체는 등이 푸른색을 띤 어두운 회색이고 가슴은 주황색이지만 배로 가면서 밝아진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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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흐르는 하천. 비룡천(飛龍川)은 문학산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동아 풍림 아파트 뒤로 내려가 바다에 이르는 하천이다. 비룡천 일대가 개발되기 이전인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심 내 개천으로 흘렀으나, 현재는 아파트 개발로 인해 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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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나 습지, 농경지 주변 및 산간에서 시작되는 소하천 변에 서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등지와 산과 들이 만나는 곳, 하천이 산과 이어진 곳 등에 서식하는 빗살현호색은 현호색이나 큰현호색의 변종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참고로 국가 식물 목록 위원회에서는 2007년에 발표된 국가 표준 식물 목록에서 별도의 종으로 분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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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기슭에 남은 농경지 주위에 여름이면 나타나는 두견이과의 조류. 알을 대신 품을 둥지에 어미가 자리를 잠시 비웠을 때 자신의 알을 낳고 대신 원래 있던 알 하나를 밀어내는 뻐꾸기는 자신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어린 뻐꾸기가 아직 부화하기 전의 알, 또는 늦게 부화한 원래 둥지의 어린 새를 본능적으로 밀어내어 먹이를 독차지하며 자라는 걸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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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과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으로 이어지는 고개. 사모지 고개는 백제 시대에는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도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凌虛臺) 한나루에서 배를 탔다고 전해지는 만큼 인천 일대에서 주요한 교통로였다. 사모지 고개는 삼호현(三呼峴)에서 비롯한 것이다. 4세기경 전성기를 이룬 백제(百濟)의 근초고왕(近肖古王)은 영토 전쟁 중에 고구려(高句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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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단위로 해서 진행된 범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친 운동. 1970년대 이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관 주도의 사회 운동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폭넓게 진행되었다면,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그 이후에는 진보적인 사회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1. 새마을 운동 197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전개된 사회 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이 있다. 인천에서는 새마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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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수봉산[107.2m]이 독립 구릉을 형성하고 있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남쪽으로는 문학산[217.12m]이 동서 방향으로 대략 5㎞ 정도로 뻗어 있으면서 독립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문학산을 경계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나뉜다. 문학산과 북쪽의 승기산[122m] 사이가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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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역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다년생 낙엽 활엽 관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 자생하는 산딸기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딸기를 맺는 유실수의 하나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어느 곳이나 잘 자라며 주로 햇살이 좋은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 및 물빼기가 잘되는 습한 곳에 자생한다. 최근에는 작은 새들과 곤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경용으로 이 산딸기를 도심에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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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 즉 수봉산, 문학산, 도화산, 연경산 등의 산록, 산정, 계곡 및 능선부에 자생하는 산벚나무는 봄철에 잎을 내면서 약한 분홍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열리는 장미과의 자생종 교목 낙엽 활엽수다. 산벗, 산벗나무[북한], 뻣나무, 산버찌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많이 달려, 옛날에는 산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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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의 남쪽에 있었던 마을. 산삿골은 마을에 있는 골짜기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미추왕이 도읍을 정하고 산성을 쌓았는데, ‘산성’이란 말이 바뀌어서 ‘산사’가 되었다고 추측된다. 1974년 이강로의 「인천시 남구 지역 땅 이름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당시 문학 출장소[현 문학동 행정 복지 센터] 서남쪽 버스가 다니는 길 건너편에 있는 문학산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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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문학동 주민 센터에 따르면 2012년 1월 현재 예전의 산성 마을 지역에는 모두 1,209세대에 2,20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산성 마을은 문학산성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문학동은 옛날에는 성촌(城村), 남산(南山)으로 불렸다. 1903년 8월에 서촌산성리(西村山城里), 남산리(南山里)로 구분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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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아이를 임산하고 낳는 과정에서 행하는 민속. 해산(解産)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요즘과 같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을 때는 위험이 적지만, 과거에는 해산의 위험이 매우 컸다. 이 때문에 해산과 관련한 여러 주술적인 의례, 금기 등이 많이 전해져 오고 있다. 임신을 하면 임부들은 먹는 것, 보는 것, 잠자는 자리 등 모든 것을 조심한다. 요즘도 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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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삼신 우물골이라는 이름은 삼신 우물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삼신 우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온다. 옛날 어느 마을에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부부가 살았는데, 다만 근심거리는 아이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는 삼신 우물에서 치성을 드리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부는 목욕재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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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사람이 상을 당했을 때 행하는 예법. 임종 전에서 탈상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일반 가정에서도 상례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일생 의례이다. 다른 일생 의례는 간소화될 수 있지만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였다. 우리나라의 상장례는 고려 말에 주자학이 들어오면서 성리학적 상장례가 정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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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도화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대형 낙엽 활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잘 자란 나무는 직경이 1m를 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성장이 좋은 수종(樹種)이다. 참나무, 굴밤나무, 도토리나무, 마력수(麻櫪樹)라고도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에 자생하는 상수리나무는 키가 대단히 큰 장대형(長大形) 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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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뗀석기를 사용한 구석기 시대와 간석기를 사용한 신석기 시대를 아울러 가리키는 말. 구석기 시대란 인류 문화의 시원부터 시작하여 1만 년 전 무렵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이르는 인류 문화의 원초 단계 시기를 가리킨다. 그리고 신석기 시대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양에서는 기원전 8000년경, 중앙아메리카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기원전 6000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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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역사 시대라는 용어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속한다. 또 한반도의 선사 시대는 시대별로 시기가 세분되어 있는데 구석기 시대는 전기·중기·후기로, 신석기 시대는 조기·전기·중기·후기로, 그리고 청동기 시대는 전기·후기로 구분되어 있다. 인천광역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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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해지는 신화, 전설, 민담의 총칭. ‘옛이야기’의 준말로 ‘이야기’라 한다. 이야기의 참 뜻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신화, 전설, 민담을 말한다. 원래 신화, 전설, 민담의 삼분법은 서구 학자들이 구비문학을 연구하면서 편의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삼분법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어떤 이야기가 신화에 속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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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국문학자.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호는 수여(水余)이다. 성낙원(成樂元)의 손자이며, 아버지 성필경(成必慶)과 어머니 권정임(權丁姙)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성기열(成耆說)[1929~1991]은 1955년 서울 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졸업 후 1956년 민중 서관에 입사하여 이희승 감수의 『국어 대사전』의 기획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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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가정에서 집안의 최고신이며 대청에 모셔지는 신. 성주(城主)는 집안의 최고신이다. 예로부터 집을 짓고 나면 성주굿을 하였다. 성주를 좌정시키고 나야 비로소 집안이 안정이 되는 것이다. 성주의 신체나 신체를 모시는 위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청의 대들보에 모셔 놓기도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에 모시기도 한다. 또한 성주의 신체는 황해도에서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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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행하는 의례적 생활 풍속. 세시(歲時) 풍속(風俗)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같은 주기에 반복하여 거행하는 주기(週期) 전승(傳承)의 의례적인 행위와 함께 양력에 의해 구분되는 24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의례 행위 등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의례적 풍속을 의미한다. 이를 세시(歲時), 세사(歲事), 시절(時節), 명절(名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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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알찬 박물관이 여럿 있다. 박물관은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 등이 결집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본래의 기능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공연 등 교육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이 있다. 인천광역시민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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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신미양요 당시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 구연상(具然相)이 머물면서 쓴 일지. 『소성진중일지(邵城陣中日誌)』는 1871년 4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48일간 인천도호부 진중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책으로, 1871년(고종 8) 5월 23일 이후 어느 시기에 성책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부에는 일기가 후반부에는 당시의 인천 관련 각종 자료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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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전국의 인가와 가까운 낮은 산과 주변 마을에서 봄부터 여름에 울어대는 울음소리로 잘 알 수 있는 소쩍새는 텃새로서, 이따금 겨울에 찾는 개체도 있다. 수컷만이 소리를 내고 울며 암컷은 작게 “과-, 과-.” 하는 소리를 낸다. 소쩍새에 관한 전설이 있는 만큼 문학 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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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수리봉에 쌓았던 성터. 18세기 중엽 간행된 『여지 도서(輿地圖書)』에 “동문[문학 산성]밖 100여 보에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기 위에 왜성(倭城)의 터가 남아 있다. 왜군이 성을 공격할 때 머물렀던 곳이다.”라는 것이 처음 나타나는 기록이다. 임진왜란 당시 인천 부사 김민선과 왜군 사이에 전투가 있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문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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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문학동에 걸쳐 있는 산. 승학산(承鶴山)은 북망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동, 문학동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인천도호부 관아가 위치해 있어 읍주산으로도 불렸다. 승학산은 문학산(文鶴山)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있다. 승학산과 문학산 사이에서 승기천(承基川)이 발원하였다. 서에서 동으로 길게 평야가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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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0월에 날을 가려 집안의 안녕을 위해 가신(家神)들에게 올리는 고사(告祀). 시월 고사(十月告祀)는 상달 고사 또는 가을 고사, 성주 고사라고도 한다. 시월 고사는 음력 시월 중에 손 없는 날을 택일(擇日)하여 시루떡을 쪄서 햇곡식과 과일로 성주신을 비롯한 가신(家神)에게 고사를 지내는 것이다. 시월 고사를 드리는 성주신은 집안의 평안을 관장하는 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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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5월 또는 10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을 받드는 제사. 시제(時祭)는 대개 시월에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묘제이다. 보통 고조 고위(高祖考位)까지는 집안에서 기제를 지내지만 그 이상이 되는 오대조 이상은 묘제(墓祭)에서 봉사(奉祀)한다. 예서(禮書)에는 묘제는 연 4회, 즉 청명(淸明)[이십사절기의 하나.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에 들며,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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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식물상은 비교적 단순한 유형을 보인다. 무엇보다 주산인 문학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식물상은 주로 신갈나무, 떡갈나무, 아까시나무, 밤나무, 팥배나무 등의 낙엽 활엽 교목을 중심으로 하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으며 아교목 이하의 식물들로는 생강나무, 개옻나무, 청미래덩굴, 개암나무, 국수나무, 애기나리, 고마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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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산, 도화산,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 도화산, 수봉산, 연경산 등지의 우점종(優占種)인 신갈나무는 모든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종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숲에서도 주인공 노릇을 하며 삼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함께 숲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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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동에 있는 재래시장. 신기 시장은 문학산 언저리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1970년대 중반 진흥 요업[현 쌍용 아파트 자리] 정문 앞에서 푸성귀를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이다. 신기 시장은 1987년 개설되었으며, 2005년 인정 시장이 되었다. 인정 시장이란 등록 시장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대규모 점포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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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동에 있던 자연 마을. 인천광역시청 앞에서 경원로를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 쪽으로 가다 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신기 사거리와 만난다. 이 동네 일대를 예전에 신기촌이라고 불렀다. 신기촌은 한자어이며, 우리말 이름은 새터말이다. 신기촌은 시의 중심이었던 관청말 뒤쪽에 새로 터를 잡아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다. 새터말을 한자로 바꾼 것이 신기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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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문학산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산지에 자생하는 신나무는 다른 단풍나무와 달리 잎이 깊이 파이지 않은 형태를 보인다. 잎몸의 하반부에서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잎 전체의 가장자리에는 약하고 불규칙한 겹 톱니가 발달해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습한 산지나 물길 주변, 땅 깊이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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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안관당 사당에 대하여 비난하다가 신벌을 받았다는 전설. 문학산에 있는 안관당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안관당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조각상을 모시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재물을 차려놓고 제를 올리지만, 기독교인 가운데 일부는 미신이라 하여 이를 비난한다. 어떤 부인이 안관당에 모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난하다가 바보 천치 같은 아이를 낳았다.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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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문학동 482]에 있는 문학 경기장은 ‘한국 축구 16강 성지’이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도전 역사 48년 만에 그토록 바라던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곳이다. 청동기 유적이 발견돼 지금의 인천광역시가 비류 백제의 도읍지인 미추홀임을 증명한 곳. 한때 인천 시민 구단인 프로 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인천에 연고지를 둔 프로 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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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반에 걸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연경산,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에 서식하는 콩과 식물인 아까시나무는 단명하는 특성을 가진 수종이다. 어린이의 동요에도 등장하는 이름을 가진 아까시아라는 이름은 잘못 붙여진 것이다.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에 정착을 시작한 처음부터 명칭에 큰 혼란이 있었다. 누군가가 학명의 일부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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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위치에 세워졌던 사당의 터. 안관당(安官堂)은 임진왜란 때 전사한 인천도호부 도호부사 김민선(金敏善)[1542~1592]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다. 김민선은 부평도호부 출신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달부(達夫)로 1572년(선조 5)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어서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집의(執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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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봉수대 밑에 있던 인천 부사 김민선(金敏善)의 사당에서 지내던 제례. 예전에 문학산 봉수대 밑에 돌로 벽을 쌓은 안관당(安官堂)이라는 사당이 있었다. 이 안관당에는 나무로 깎아 새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목조상을 모시고 있었다. 이 할아버지·할머니의 목조상을 마을 사람들은 안관 할아버지·안관 할머니로 불렀고, 안관 할아버지를 문학산의 산신으로 믿어 매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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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및 도화산 등에 서식하는 백합과 다년생 초본(草本). 애기나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이라는 자연환경을 잘 이용하는 대표적인 초본류이다. 다른 백합과 식물과 달리 지하에 저장근으로 구근이나 괴경(塊莖)[덩이줄기] 및 괴근(塊根)[덩이뿌리]을 갖지 않고 가는 뿌리를 많이 달고 있으며 이를 옆으로 뻗어 증식을 시도하며 살아가는 초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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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분홍 머리를 가진 까마귓과 텃새. 산까치라고도 부르며, 관찰하기 어렵지 않은 새로서, 노래 가사에 등장하기도 한다. 몸길이 33㎝로 부리 뒤가 검지만 머리와 가슴이 분홍이고 등은 회갈색이며 엉덩이 쪽은 흰 반면 꽁지깃은 검다. 검은 날개의 기부에 푸른 무늬가 있고 부리와 다리는 갈색이다. 통통한 편이다. 유사한 종류인 까치보다 길이가 작으며 통통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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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은 인천광역시 남서부에 있는 구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일대는 조선 시대에 인천도호부가 있었던 중심지였으며, 북쪽의 수봉산과 남쪽의 문학산 사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968년 구제 실시에 따라 인천시 남부 출장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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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김정호가 편찬한 인천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전국 지리지. 김정호(金正浩)[?~1866]가 만든 3대 지리지 중 하나로 최성환(崔瑆煥)[?~?]과 함께 편찬하였다. 편찬 시기는 1853년(철종 4)부터 1856년(철종 7) 사이로 추정된다. 김정호가 자신이 먼저 만든 지리지인 『동여도지(東輿圖志)』를 저본으로 하여 수정, 보완한 지리지이다. 조선 후기 읍지에서 강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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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년~1765년에 조선 전국 읍지를 모아 만든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에 걸쳐 조선의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성책(成冊)한 전국 읍지(邑誌)이다. 총 55책으로 295개의 읍지와 17개의 영지(營誌) 및 1개의 진지(鎭誌) 등 총 313개의 지지가 수록되어 있다. 1757년(영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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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적 내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 일대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곳 중 하나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927년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옛 소년 교도소 서쪽 언덕 위에서 조선 총독부 박물관에 의해 발굴된 고인돌을 통해 이미 선사 시대부터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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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절터. 문학산 서쪽 자락의 연경산 중턱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출토된 와편을 통해 고려 시대의 절터로 추정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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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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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중심으로 산지와 경작지, 농가 주변 등에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다섯 장으로 갈라진 잎으로 인해 이름 중에 다섯을 상징하는 단어가 붙은 오갈피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관목류이다. 일반적으로는 약간 그늘진 곳을 선호하며, 습한 곳보다는 물 빠짐이 좋고 건조한 토양이 성장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오갈피나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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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수봉산, 근린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딱따구리과의 텃새. 오색딱따구리는 두꺼운 나무줄기에 세로 방향으로 앉아 날카로운 부리로 나무를 쪼아 그 안에 기생하는 곤충의 애벌레를 즐겨 잡아먹는 딱따구리 종류의 하나로, 희고 검은 몸과 날게 사이에 붉은 색이 두드러진다. 나무줄기에 입구가 좁은 구멍을 넓게 뚫어 둥지로 사용한다. 오색딱따구리를 비롯한 딱따구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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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인천도호부 관아의 감옥이 있던 자리. 우리나라에서 미결의 피의자를 가두어 두던 장소를 옥(獄)이라 하는데, 미결수 외에도 기결의 수인(囚人), 즉 오형(五刑)의 하나인 도형자(徒刑者)를 수용하기도 하였다. 중앙의 의금부나 형조를 비롯하여 지방 관아와 감영에도 각각 옥이 있었다. 19세기 후반에 그려진 『화도진도(花島鎭圖)』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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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왕전(王盷)의 문학산 유배 관련 이야기. 1990년에 인천 지방 향토 문화 연구소에서 발행된 『인천 지방 향토 사담』에 「왕자 왕전의 유배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왕전은 고려 13대 선종(宣宗)과 원신궁주 인천 이씨 사이에서 출생한 왕자이다. 원신궁주 이씨의 친정아버지인 이자수는 이자연의 손자로, 시중(侍中) 이정의 아들이다. 그는 호부 상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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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 현감(仁川縣監)을 역임했고, 사후 학산 서원(鶴山書院)에 배향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동보(同甫), 호는 지사재(志事齋)·지촌(芝村)·간암(艮菴)이다. 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이단상(李端相)이고, 어머니는 우의정을 지낸 이행원(李行遠)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2남 5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고, 안동 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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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들이 생활하며 만들어 낸 여러 가지 현상들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행정 구역의 변화, 인구 변화, 경제, 사회, 교통, 문화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區)로, 동쪽으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쪽으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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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부터 현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의 모습을 역사, 풍물, 인물, 문화를 통해서 살펴본 책. 1883년에 인천이 개항되면서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는 관문이 되었다. 그러므로 인천은 유난히 역사적 외풍에 시달린 고장이었다. 그래서 인천이라는 고장에서 삶을 설계하고 꽃을 피워 그 열매를 후손에게 넘기려는 참된 주인 의식이 부족했다. 누구나 내 고장에 대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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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천 남부 초등학교의 교훈은 ‘사랑으로 꿈을 키워 가는 남부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첫째, 바른 습관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둘째, 슬기롭게 탐구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셋째, 다양한 체험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넷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1978년 1~4학년 13개 학급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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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도심의 볼거리.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구별하게 하는 목표물로서 적당한 사물을 말한다. 주위의 경관 중에 두드러지게 눈에 띄기 쉬운 것,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이성이 있는 시설이나 건물 등이 그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개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추상적인 공간도 포함된다. 서울특별시라면 남산과 서울 타워, 역사성을 지닌 경복궁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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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산괴(山塊)의 동쪽 끝 비탈면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유적.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문학 경기장역에서 하차하면 인천 문학 경기장[인천 월드컵 경기장]이 나오는데 주경기장이 바로 ‘도랑 모양’[구상(溝狀)]의 유구가 있던 터이다. 유적의 위치는 행정 구역상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산5-1번지에 해당한다. 인천광역시의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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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일대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 시대 집자리. 인하 대학교 박물관은 문학동 유적을 2007년 인천광역시 시설 관리 공단의 의뢰를 받고 문화재청의 허가를 얻어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유적은 인하 대학교 박물관과 기전 문화재 연구원이 2000년 공동으로 발굴 조사한 인천 문학동 선사 유적과 지형상으로 연결되는 유적으로, 2000년 발굴 당시 확인된 구상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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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근대사에 대한 조우성이 간행한 책. 『인천 이야기 100장면』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하여 인천과 관련된 100개의 항목을 설정하여 이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내용은 인천 근대사와 지역 정체성과 관련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이 원조인 각종 문물과 개화기 인천을 풍미했던 인물들에 대한 폭넓은 기술을 통해 인천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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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훈익이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의 인물, 지명, 역사적 사건들의 사료를 정리한 책. 인물, 지명, 역사적 사건들의 사료를 모아 고증하여 내용에 따라 시대 순으로 정리한 읍지 성격의 책이다. 개항 이래 인천은 극심한 지형 변화를 겪게 되어 전래되는 유형·무형의 유적이 소실되어 망각의 시간 속으로 묻혀 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소중한 문헌 자료와 전설·민담,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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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 구(區)는 서울특별시, 5대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설치되는 하부 행정 구역으로, 국가가 위임한 사무를 처리하는 보통 행정 구역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도화동(道禾洞), 숭의동(崇義洞), 용현동(龍現洞), 학익동(鶴翼洞), 주안동(朱安洞), 관교동(官校洞),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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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민들의 구민상과 의지를 담은 헌장. 1991년 인천광역시 남구[현 미추홀구] 구민 조례가 만들어지면서 제정되었던 인천광역시 남구 구민 헌장이 2012년 5월 1일 제22회 남구 구민의 날을 기하여 개정 선포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민 헌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새로운 위상과 구민들의 요구에 걸맞게 구정 목표에 부합하고 지혜로운 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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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상수도 관련 공공 기관. 인천광역시 상수도 사업 본부는 수질 연구 및 각 정수장과 주요 배·급수 시설에서 새로운 수도 기술의 개발 연구를 통하여 수질을 향상시키고, 저렴하고 안전하며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상수도 사업의 경영 개선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인천에 처음 상수도 도입이 계획된 것은 1905년 2월로, 재 인천 일본 거류 민단장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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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주변의 문화재를 답사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한 코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주변 문화재와 구비 전승 이야기를 엮어서 역사 문화 탐방로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청소년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전통 문화 도시로서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코스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2012년 전략 과제 중 ‘역사적 자산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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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 국립 교육 기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세운 교육 기관이다. 조선 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인천 향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인천 향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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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인하 대학교 내 부속 기관으로 설립된 박물관. 인하 대학교 박물관은 1976년 3월 1일 국내·외의 역사·문화·예술·민속·인류학 분야의 자료를 수집, 전시하여 교육과 학술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3월 1일 인하 대학교 부속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설립과 동시에 「박물관 관칙」을 제정하고 초대 윤병석 관장이 취임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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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서식하는 소나뭇과의 낙엽성 침엽 교목. 흔히 낙엽송이라 알려진 일본잎갈나무는 빨리 자라는 속성수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지에 들어 차 있는 수종이다. 일본이 원산지임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심은 것이 이 낙엽송이다. 꼿꼿하게 바로 서는 성질인 직립성(直立性)이 좋고 잔병치레를 거의 하지 않으며 나무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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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일(一)자형의 구조를 이루는 주택. 집은 평면 구성에 따라 일 자 집, 이을 연 자 집, 튼 입 구 자 집, 입 구 자 집, 기역 자 집, 디귿 자 집으로 나누어진다. 일자형 주택은 안채가 일자형을 이루고 아래채에 마구간이나 광과 같은 보조 건물을 만드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와 같이 주로 중부 이남에서 많이 보이며, 함경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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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양반집 과부에 관한 이야기. 부평 이씨(富平李氏)가 모여 사는 인천부 학익동 땅은 풍수가 좋아 인재가 나고 평화스러운 고을이다. 그런데 한양의 세도가 홍 판서가 죽자 이곳에 장지를 정했다고 한다. 이에 감히 아무도 저항하지 못했지만 한 과부가 나서서 자기 귀를 자르면서까지 항의를 했다는 줄거리이다. 『문학산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따르면, 200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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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후, 지질, 토양, 생물상 등의 지리적 조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만을 별도로 조사한 기후 관련 자료가 없으므로 인천광역시 기후 일반을 참조할 수 있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인천광역시[1995년 이전은 인천직할시, 1981년 이전은 경기도 인천시]의 30년 평년 평균 기온은 11.7℃이다. 이 평년 평균 기온은 1961년부터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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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그 인근에서 가끔 관찰되는 맹금류.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분포하며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 푸른색을 띈 흰색의 알 4개에서 5개를 낳는다. 암컷이 수컷보다 커서 수컷은 45㎝ 내외, 암컷은 51㎝ 내외다. 몸이 가늘고 수컷은 등이 회색, 배가 흰색이고 허리는 눈에 띄는 하얀 색이다. 수컷은 겨울에 이마에서 허리까지 잿빛이고 암컷은 등이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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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한 해를 24개로 나누어 각 시기마다 행해지는 풍속. 절기(節氣)는 계절을 세분한 것으로, 대략 15일 간격으로 구분되어 1년은 24절기로 나눠진다. 계절은 태양의 위치인 황도를 나타내는 황경(黃經)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양력으로는 매년 거의 같은 날에 반복되지만, 음력으로는 차이가 나타난다. 음력 날짜는 계절과 조금씩 어긋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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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광역시를 세거지로 했던 연일 정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순년(舜年), 호는 곡구(谷口)이다. 정시성(鄭始成)의 손자이자, 정인빈(鄭寅賓)의 아들이다. 아들로는 우의정을 역임한 정우량(鄭羽良)과 좌의정을 지낸 정휘량(鄭翬良) 등이 있다. 정수기(鄭壽期)[1664~1752]는 1699년(숙종 25) 36세 되던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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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집경(集卿), 호는 만의당(晩依堂)이다. 증조는 효릉 참봉(孝陵參奉) 증좌통례(贈左通禮) 정제(鄭濟)이며, 조부는 증승정원 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정여온(鄭汝溫)이다. 증의정부 좌참찬(贈議政府左參贊) 정용(鄭涌)과 신계(新溪) 현령(縣令) 이중기(李重基)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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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를 세거지로 했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자휘(子翬), 호는 학남(鶴南),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시성(鄭始成), 할아버지는 정인빈(鄭寅賓)이며, 판돈령부사 정수기(鄭壽期)의 아들로서 좌의정 정휘량(鄭翬良)의 형이다. 자녀로는 정원달(鄭遠達) 등이 있다. 정우량(鄭羽良)[1692~1754]은 32세 때인 1723년(경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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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한 해의 액(厄)을 막기 위해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추령(芻靈), 처용(處容)이라고도 한다. 정월 14일 초저녁에 짚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든 뒤에 그 머리 부분이나 허리 부분에 돈을 넣어 길가나 개천에 버려 한 해의 액을 막기 위해 쓰인다. 남녀의 나이가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이라고도 하며, 나이에 따라 그 해의 운수를 맡아보는 아홉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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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자락이나 저지대 및 하천변 등지에 서식하는 도입종인 북미산 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 족제비싸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각지에 산재하여 서식하는 관목이다. 황폐화된 산과 하천변 및 농지 주변을 복구하고 녹화할 목적으로 1930년대 만주에서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식재하기 시작한 수종으로 밀원(蜜源) 식물의 기능도 탁월하다. 콩과 식물답게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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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자생하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자생하는 참나뭇속 식물은 모두 여섯 종이며 이들 중에서 잎이 가장 작다. 아울러 열매인 도토리도 작은 편이나 대신 길쭉하다. 높은 산정에서 낮은 습지 주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토양에 잘 적응해 살아가는 수종으로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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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지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쐐기풀과의 반관목 낙엽 활엽수. 좀깨잎나무는 키가 작은 관목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산지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이다. 잎은 성인의 주먹 크기 정도이며 선단(先端)에 거북의 꼬리를 닮은 돌출부가 특징이다. 줄기 부분도 붉은색을 띠어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거북꼬리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월동 시 그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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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주거 생활. 주생활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를 이르는 것으로,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一’자형 주택이나 ‘ㄱ’자형 주택도 있지만 대개 중상류층의 가옥은 ‘ㅁ’자 형태의 집이 많다. ‘ㅁ’자 형태의 집은 황해도의 주택처럼 폐쇄적인 ‘ㅁ’자 형태와 튼 ‘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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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사모지 고개에 관한 전설. 사모지 고개에 관한 두 가지 전설이 있는데, 하나는 중국에 가는 사신과 이별했던 곳이라는 전설이고, 다른 하나는 술이 나오는 구멍이 있어 그곳에서 술이 나왔다는 전설이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교수인 최인학과 대학원생 염희경, 심명숙, 신세윤 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일대를 답사할 때 들은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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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도시 근린공원 중앙 근린공원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과 구월동에 걸쳐 조성된 도시 근린공원이다. 중앙 근린공원의 계획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82년이다. 1987년에는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운영 중인 거대한 도심 녹지이다. 1982년 인천 중앙 공원의 조성 계획이 처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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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지형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나아가면서 살펴보면 동고서저인 경동 지형(傾動地形)[지반 운동에 의해 급경사와 완경사의 비대칭적인 사면을 갖게 된 지형]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인천은 가장 낮은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지형적인 특색은 황해의 영향이 크다. 인천의 산지는 높지는 않으나 해변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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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인류사에 있어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핵심이 되어 왔음을 볼 때에도 그 생명력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선사 시대의 사람들은 수렵과 어로 활동을 통해 얻은 동물과 물고기 따위에서 염분을 섭취하였다. 그러다가 한 곳에 정착하여 농경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은 곡물과 채소를 주식으로 하게 되었고, 부족한 염분의 섭취를 위해 소금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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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 주민 자치 센터에서 운영하던 마을 기업. 참 좋은 콩 세상 만들기 특화 사업은 2011년 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사회적 기업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 기업이다. 양질의 콩과 콩나물 등을 재배하고 이를 가공·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면서 동시에 지역의 특화 사업으로서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재개발 지역,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재배한 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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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과 문학산 인근의 공원 등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텃새. 농경 사회였을 때 도시나 농촌, 산촌이나 어촌을 가리지 않고 인가 근처에서 가장 흔했던 텃새로, 많은 이야기와 수수께끼에 등장하는 친숙한 새가 바로 참새다. 추수를 앞둔 논밭에서 곡식을 탐해 해롭다고 여기는 이도 있지만 그보다 해충을 처리해 주어 농사에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화학 농업의 증가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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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 교구 미추홀 지구 소속의 가톨릭교회. 천주교 주안 3동 성당은 천주교 인천 교구 미추홀 지구에 속하며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소로 37번길 27[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3동 866-35~36]이다. 설립일은 1975년 1월 18일이며, 관할 지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3동·주안 7동 일부·문학동·학익 1동·학익 2동·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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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철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어 쓴 시대. 고고학에서의 시대 구분은 19세기 덴마크 국립 박물관의 C. J. 톰센[1788~1865]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는 1836년에 간행된 덴마크 국립 박물관 안내 책자에서 무기와 도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 도구에 따라 돌, 청동, 철의 순서로 계승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그의 제자인 V. 보르사에[182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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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수록된 지도책.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靑邱圖)』의 이본은 현재까지 9종이 알려져 있는데, 『청구 요람(靑丘要覽)』도 그중 하나이다. 남북으로 총 29층, 동서로는 22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청구 요람』에는 김정호의 ‘청구도 범례(靑邱圖凡例)’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본 지도책과 대부분 동일하여 최한기(崔漢綺)가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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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김정호(金正浩)에 의해 제작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부가 수록된 지도책.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소장의 『청구도(靑邱圖)』는 김정호가 전국 지도 제작 과정의 중간 단계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현전하는 것은 후대의 필사본이다. 김정호의 『청구요람(靑邱要覽)』에 실려 있는 ‘청구도 범례(靑邱圖凡例)’가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소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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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예전 신석기 시대를 뒤이어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본격적인 농경 사회의 시작, 민무늬 토기의 등장, 간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다른 지역의 청동기 시대와는 달리, 한반도에서는 청동기 시대 후반부가 되어서야 청동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천에서 청동기 시대 유적 조사는 문학산 일대의 고인돌에 대한 수습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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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각종 규모의 행사. 문학산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선사 시대 이후부터 인천의 역사와 문화의 발원지이며, 중요 문화재가 산재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드러내고 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존재해 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영상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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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출산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 출생 의례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육아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신앙과 전반적인 지식이 담겨 있다. 누구나 아이를 가져야 하고 길러야 한다는 점에서 출생 의례는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것이기도 한다. 또한 예로부터 아이를 양육해 온 어머니들의 지혜가 축적되어 있는 민속 지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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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자로서 국가와 왕을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문학산 주변에서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고려 시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연고를 갖는 인물에 대한 기록이 박약하여 충신을 살펴보기 어렵다. 다만, 『인천부 읍지(仁川府 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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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만목. 칡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부분의 산지와 농경지 주변, 공원 주변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덩굴성 목본이다. 하천 변의 빈 공간이나 중장기에 걸쳐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나지(裸地) 등에 쉽게 정착한다. 칡은 한때 보기 흉하게 남은 공사 단면을 처리하기 위한 녹피용으로 이식한 경우가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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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제비꽃과의 다년생 초본. 오랑캐꽃으로 널리 알려진 제비꽃 무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노지와 산지 및 공원, 유휴지 등의 양지바른 구릉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몸에 잔털이 많아 털제비꽃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키는 비교적 작다. 짤막한 줄기에 무더기로 나는 잎이 뿌리 부근에 몰려서 나온다. 붉은색이 도는 꽃을 피운다. 꽃에는 꿀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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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자연체 가운데서 인간과 가장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유기체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다.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부서진 미세한 광물질과 동식물의 유체의 분해 작용을 통해 생성된 유기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색·구조 조성 성분·물리 화학적 성질·생물 상태 등에 의해 몇 개의 서로 다른 층으로 구성된다.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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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한 인천부를 포함된 지도책. 『팔도 군현 지도(八道郡縣地圖)』는 경기도 38개 고을, 충청도 54개 고을, 평안도 42개 고을을 3책으로 엮은 지도책으로 규장각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한 내용이다. 다만 『조선 지도』의 경기도 부분에는 없는 연천·가평·양주·포천·영평 등의 5개 고을이 이 지도책에는 들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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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팥배나무는 열매가 팥을 닮은 수종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산지에 서식한다. 특히 이 나무는 주로 환경이 교란되거나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노출 공간이 늘어나기 시작한 곳, 산 정상의 답압 발생으로 토양이 유실되거나 암반이 드러난 곳 등지에 정착하는 특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생태계가 교란된 곳에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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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인천광역시의 남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달리는 문학산(文鶴山)[217.12m]·노적산(露積山)·청량산(淸凉山)[172m] 일대의 산지는 구도심의 동서 방향 산지보다 규모도 크고[100~200m 정도], 또한 약 5㎞ 정도로 연속성을 가지며 펼쳐져 있다. 이 산지의 북사면과 승학산[122m] 사이의 인천광역시 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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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땅에 관한 이론. 풍수지리는 한국의 공간적인 전통문화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뿌리가 깊고, 문화 경관의 입지나 주거지 선정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미쳐 왔다. 자연 환경의 질서와 이치를 생명의 원리로 인식하고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며, 땅에 대한 이치를 분석·평가해 이를 과학으로 정립하려는 견해가 바로 풍수지리이다. 풍수라는 단어는 장풍득수(藏風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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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분수계(分水界)의 역할을 하는 산지나 구릉의 분포에 의해 그 유역 면적이나 유로 방향이 결정된다. 인천광역시 일대는 전반적으로 구릉성 지형이기 때문에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고, 유로가 대단히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인천-부평 지역의 하계망은 유향(流向)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것은 북류하여 한강으로 유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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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2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한 줄기인 학익산 아래에 있는 동네이다. 학익산과 문학산의 주봉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는 모습이라고 해서 학골, 핵굴로 불렀다고 한다. 학골이라는 명칭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이곳이 옛날 바다에서 가까워 조개가 많이 났고, 이 때문에 합골로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햇골 또는 핵굴로 불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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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다. 학산 마을은 문학산의 기슭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옛 이름은 남산리(南山里)였다. 학산 마을에는 학산 서원 터가 남아 있다. 학산 서원은 정관재·이단상을 모신 서원으로, 1768년 ‘학산(鶴山)’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1788년(정조 10) 이단상의 아들 간암 이희조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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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학산 문화원에 소속되어 있던 역사 동아리. 학산네 역사 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하며,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 주민 중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자 구성되었다. 2011년 5월 결성되었고, 2006년부터 학산 역사 기행 ‘옛날 옛적으로 뚜벅뚜벅’과 역사 캠프 등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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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학산 문화원에 소속되어 있던 역사 동아리. 학산네 역사 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하며,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 주민 중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자 구성되었다. 2011년 5월 결성되었고, 2006년부터 학산 역사 기행 ‘옛날 옛적으로 뚜벅뚜벅’과 역사 캠프 등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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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문학산의 줄기인 학익산은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의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명 또한 이 산에서 비롯되어 학골 또는 학익동이라 불렸다. 『조선 지지 자료』에 학익리(鶴翊里)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조선 숙종 대 부평 이씨 제운(霽雲)이라는 인물이 살았다 하여 제운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1903년 학익리로 불리다가 1914년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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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 미나리아재빗과의 다년생 초본. 할미꽃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야산에 자리 잡은 묘지와 잔디밭 또는 낮은 구릉 지대의 풀이 우거진 지역, 강한 햇살이 들이치는 양지바른 논둑이나 밭둑 등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의 고유 식물이다. 역사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왕이 자신을 해치려 하거나 배신한 반역자들을 처결을 목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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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을 기반으로 활동한 주민 문화 자치 동아리. 함께 만드는 학산 네트워크는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지역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창조자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화 예술 동아리 회원들의 네트워크로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평가에 참여하는 소모임이다. 함께 만드는 학산 네트워크는 소모임 간 교류와 문화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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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을 기반으로 활동한 주민 문화 자치 동아리. 함께 만드는 학산 네트워크는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지역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창조자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화 예술 동아리 회원들의 네트워크로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평가에 참여하는 소모임이다. 함께 만드는 학산 네트워크는 소모임 간 교류와 문화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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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반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된 군현 지도책. 3책으로 된 경위선식 도별 군현 지도책이다. 제1책과 제2책은 군현 지도집이며 제3책은 지리지적 사항을 군현별로 기록하였다. 경상도의 안음현과 산음현이 안의현과 산청현으로 바뀐 점으로 미루어 이 지도책은 영조(英祖) 52년(1776) 이후에 제작되었으며 평안도의 이산군이 초산군으로, 함경도의 이성현이 이원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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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인천부와 강도 그리고 부평부 지도가 포함된 조선의 각 도별 지도집. 총 8책으로 구성된 조선의 각 도별 군현 지도집이며,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외에 세계 지도인 「천하도」, 외국 지도인 「중국도」, 「황성도」, 「북경 궁궐도」, 「왜국 지도」, 「유구 지도」, 관방 지도(關防地圖)[군사용 지도]인 「요계 관방도(遼薊關防圖)」 등도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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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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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문학산의 이상한 우물’에 대한 전설. 수심이 너무도 깊은 우물이 있었는데, 큰 홍두깨를 이 우물에 띄우면 멀리 팔미도(八尾島) 앞바다에 가서 떠올랐을 정도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래서 위험한 우물이라고 하여, 옛날부터 어린아이들은 이 우물가에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도록 말렸다고 한다. 『인천시사』 하권의 757면에 「문학산의 이상한 우물」이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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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에 판의금부사를 지냈던 홍우순의 신도비. 홍우순(洪祐順)[1791~18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호는 성산(城山)이다. 성산이라는 호는 문학산의 별칭인 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16년(순조 16) 진사과에 급제한 이후 관직에 나아가 강원도 관찰사,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거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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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인천도호부의 화약고 자리. 조선 시대에 화포가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화포를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화약도 함께 보급되었다. 화약은 자칫 소홀히 취급하면 폭발이나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보관에 신중을 기해야 했고, 지방마다 별도의 화약고를 지어 화약의 관리에 힘썼다. 이때 인천도호부에도 화약고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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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북측과 연경산 인근 녹지 사이에서 관찰되는 맹금류. 넓은 초원이나 농경지에 이어진 산지에서 서식하며 들쥐나 꿩을 잡아먹는 황조롱이는 도시화가 확장되면서 녹지와 가까운 도시의 베란다에 들어와 둥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대 이전, 가을걷이를 마친 도시 근교의 파란 하늘 아래 선회하다 정지 비행을 하는 황조롱이가 자주 눈에 띄었으나 요즘은 생태 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