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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552
한자 口述自敍傳-彌鄒忽區-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단행본
편자 학산 문화 총서 기획 위원회
간행자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 문화원
표제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
간행 시기/일시 2006년 12월 15일연표보기 -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 출간
간행처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 문화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58[용현동 81-8]지도보기

[정의]

2006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발간한 단행본 도서.

[편찬/간행 경위]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은 이선진, 김필운, 홍종식, 조경희 등 미추홀구 토박이 4명이 구술한 인생 이야기를 김창수, 이세기, 이희환, 홍명진이 채록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06년 12월 15일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에서 펴냈다.

학산 문화 총서 시리즈 발간 사업은 역사·문화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사를 복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은 구술 증언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서지적 상황]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은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의 학산 문화 총서 기획 위원회에서 2006년 발간했다. 가로 15㎝, 세로 20㎝, 222면이다.

[구성/내용]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의 구성은 「발간사」와 「축사」, 「머리말」, 「활쏘는 문학동 토박이 이선진 할아버지의 삶」, 「한평생 배를 하다가 인천 근해 뱃노래를 부르는 김필운 옹」, 「인천 소년 교도소 소년수들의 아버지 홍종식 옹」, 「용현동서 48편, 온갖 행상으로 일곱 자식 키워낸 조경희 씨」로 되어 있다.

1913년생 문학동 토박이인 이선진은 자신의 인생사와 함께 일제 강점기부터 약 100여 년간의 문학동 이야기를, 김필운은 아내 차영녀와 함께 인천 근해에서 불리던 뱃노래를, 홍종식은 인천 소년 교도소 교도관으로 지내는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문학산 일대에 대한 기억을, 그리고 조경희는 용현동에서 홀몸으로 7남매를 키운 이야기와 함께 6·25 전쟁과 관련한 가족사를 꾸밈없이 들려주었다. 생생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각 구술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받아 적어 책으로 남기는 일은 누구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술 자서전, 남구 사람들의 삶과 일』의 기획은 고무적이다. 인천 토박이들의 기억을 통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과거를 복원할 수 있다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옛 모습 복원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람들의 생활사 연구에 그 의미가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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