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어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295
이칭/별칭 산까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집필자 박병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
학명 Garrulus grandarius
생물학적분류 참새목 까마귓과
서식지 아주 높지 않은 산의 숲, 참나무가 있는 관목림
몸길이 33㎝
새끼낳는시기 4월부터 6월
지역 출현 장소 문학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분홍 머리를 가진 까마귓과 텃새.

[개설]

산까치라고도 부르며, 관찰하기 어렵지 않은 새로서, 노래 가사에 등장하기도 한다.

[형태]

몸길이 33㎝로 부리 뒤가 검지만 머리와 가슴이 분홍이고 등은 회갈색이며 엉덩이 쪽은 흰 반면 꽁지깃은 검다. 검은 날개의 기부에 푸른 무늬가 있고 부리와 다리는 갈색이다. 통통한 편이다. 유사한 종류인 까치보다 길이가 작으며 통통한 편이다.

[생태 및 사육법]

참나무가 주로 자생하는 양지바른 산록에서 나무 열매를 따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까치와 비슷한 소리로 “갸아, 갸아” 하고 울거나 “뿌우, 뿌우” 소리를 낸다. 산기슭에서 나무 열매나 참나무의 도토리를 즐겨 먹으며 천적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특색이 있다. 높은 나무의 가지 사이에 나뭇가지와 나무껍질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어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4개에서 8개의 청록색 알을 낳는다.

[현황]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북위 40°에서 60° 사이의 온대 지방에 분포하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아열대와 아한대 지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대부분 그 지역에 머물며 살며 우리나라에도 텃새로 정착해 있다. 인가와 떨어지지 않은, 숲이 우거진 문학산의 밝은 곳에서 관찰 가능하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