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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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각 지방 지도 중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부 지도. 19세기 후반 집권한 흥선 대원군은 세도 정치의 혼란과 관료 사회의 부패 등으로 혼탁해진 조선 내정에 대한 대대적 개혁에 나섰다. 또한 그는 두 차례 서양 세력의 공격[양요]에 맞서면서 군사, 치안 등에 대해서도 정비를 도모하였다. 당시 전국적으로 실시된 읍지와 지도의 편찬은 그러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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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7회 아시안 게임 대회 준비를 위한 인천광역시에 있는 체육 단체. 2014년 제17회 아시안 게임 대회 준비를 위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체육 단체. 2014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조직 위원회는 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준비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2007년 11월 7일에 설립된 문화 체육 관광부 소관의 특수 법인이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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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ㄱ’자 형태를 보이는 민가. 우리나라의 민가는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띤다. 남부 지역의 경우에는 본채와 아래채가 떨어져 있으며 본채는 주로 ‘一’자 형태를 띤다. 또한 방과 방은 마루로 연결되어 있으며 더위를 피하기 위한 통풍이 잘 고려되어 있다. 반면 북부 지역의 경우에는 폐쇄형의 가옥 구조를 보인다. 중부 지역에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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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손두부 전문 음식점. 가마솥 손두부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순수 국산 콩을 사용하며 매일 새벽 동해에서 올라오는 바다 심층수로 아침마다 두부를 직접 만드는데, 150년 된 전통 한옥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통적 분위기 속에서 김상태 대표가 직접 만드는 손두부를 맛볼 수 있다. 가마솥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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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성주, 삼신 등 집안의 신을 받들고 위하는 신앙. 가신 신앙은 집안의 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고사를 지내고 가족들의 안녕을 위해 빌고 받드는 민간 신앙이다. 가신 신앙의 제의는 중부 지역에서는 주로 주부가 맡아서 한다. 교회나 절에 가지 않고 집안에서 가족들을 위해 하는 가족의 자치적인 신앙으로, 제도적인 종교에 비하면 복잡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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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에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열리는 가족 행사. 인천 가족 사랑 대축제는 핵가족화로 흔들리는 가족 간의 화합을 꾀하고자 2005년 5월 5일 어린이 주간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축제로 인천광역시와 인천 아동 복지 연합회가 주최하고 기호 일보가 후원하여 문학 경기장에서 개최하였다. 인천 가족 사랑 대축제는 인천만의 차별화된 가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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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 성립되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현재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다양한 그리스도교의 분파를 총칭한다. 개신교는 ‘구습에 항의한다.’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 또는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개신 교회’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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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양력 3월 5일 무렵에 지내는 24절기(節氣) 중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은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의 세 번째 절기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개구리나 벌레들이 땅속에서 나오는 시기를 말한다. 중국의 『한서(漢書)』에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계칩(啓蟄)이라고 기록되었는데, 후에 한(漢)의 무제(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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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오는 24절기 중에서 여섯 번째 절기(節氣)와 관련된 풍속. 곡우(穀雨)는 24절기의 여섯 번째로 봄의 마지막 절기이며,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4월 20일 경이다.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농촌에서는 볍씨를 물에 담가 모판을 준비하고 논에 못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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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초여드렛날에 지낸 풍속. 곡일(穀日)은 음력 정월 초팔일(初八日)을 말하며, 곡식날이라고도 한다. 이 날에 곡식 심을 준비를 하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보관하고 있던 씨앗들을 점검하고, 농기구와 축사(畜舍)를 손질한다. 곡일에 대한 기원을 옛 문헌에서 찾아보기는 쉽지가 않다. 그러나 ‘칠인(七人) 팔곡八穀)’이라 하여 초이렛날인 ‘사람날[人日]’의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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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마근대미 고개 주변에 있었던 토성 터. 1949년 인천시립 박물관에서 조사한 문학 방면 고적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의 자료를 인용하면 “주안 중앙 도자기 회사 채토장 위 산턱 일대는 ‘마근대미’라고 불리고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토성이었던 곳으로 이곳이 북방 요새였던 것이다. 지금은 토벽이 붕괴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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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관청 마을이 자리하고 있던 관교동과 문학동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인천의 중심지였으며 인천도호부 관아 소재지였다. 예부터 인천도호부 관아와 그 부속 건물이 자리 잡고 있었으므로 관청 마을이라고 불렸다. 이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 현재의 관교동이다. 관교란 관청과 향교가 있었음을 뜻한다. 1906년 인천읍 읍내리가 관청리와 향교리로, 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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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개신교 교회는 처음부터 각각 독자적인 교회로 출발했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를 형성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수백 개의 교회가 독자적인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인천의 교회는 1885년 6월 20일 이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의 인천 체류와 1887년 7월의 스크랜튼의 전도에 의해 감리교단이 가장 먼저 인천에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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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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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 아침에 귀가 밝아지기를 기원하여 술을 마셨던 세시 풍속.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 대보름 식전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며 1년 동안 귓병이 생기지 않고 귀가 밝아져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하여 행해졌던 세시 풍속이다. 귀밝이술은 한자어로 이명주(耳明酒), 명이주(明耳酒), 유롱주(牖聾酒), 치롱주(治聾酒),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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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돌아가신 분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祭祀). 제사는 차례(茶禮), 시제(時祭)[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가묘에 지내는 제사 또는 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 기제(忌祭) 또는 기제사(忌祭祀), 불천위제(不遷位祭)[나라에 큰 공적을 세우거나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내려지는 불천위를 받은 이의 기제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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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절터. 길마사는 문학산 동쪽 자락의 길마산 중턱에 있었던 절이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2단에 걸쳐 고른 땅에 석축의 흔적이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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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설날 또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과일나무 가지에 돌을 끼워 넣었던 세시 풍속. 나무시집보내기는 과일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리도록 하기 위해 했던 세시 풍속이다. 가수(嫁樹), ‘과일나무 장가 보내기’라 불리기도 하며, 과수(果樹)를 가진 사람들이 대추나무, 배나무, 감나무, 밤나무 등의 나뭇가지 사이에 돌멩이를 끼워 넣어 나뭇가지가 벌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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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나이 수만큼 떡을 만들어 먹었던 세시 풍속. 음력 2월 1일은 중화절(中和節) 또는 ‘머슴날’이라고 불렸으며, 농사일을 시작하는 날로 여겼다. 이날에는 숟가락으로 식구들의 나이 수만큼 쌀을 퍼서 송편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 떡을 나이떡이라고 한다. 나이떡은 나이 수만큼 먹으면 좋다고 여겼는데, 이러한 풍습을 ‘나이떡 먹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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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이 속해 있었던 조선 시대의 면. 다소면(多所面)은 ‘농사를 짓는 곳이라 물이 많다’는 뜻의 ‘다수(多水)’에서 비롯됐다는 등의 해석이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다소면이 생긴 것은 조선 시대 면리제가 시행되면서부터이다. 영조(英祖) 때의 『여지 도서(輿地 圖書)』 ‘인천도호부’에 의하면 다소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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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5월 5일에 다양한 행사를 하며 지내는 명절. 단오(端午)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등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원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奇數)[홀수]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짝수]를 음(陰)으로 치는데,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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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짚으로 엮어 세운 달집에 불을 붙이고 노는 세시 풍속.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사로서 달맞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때로는 쥐불놀이, 횃불싸움과도 연관성이 있는 놀이이다. 달집은 ‘달의 집’을 의미하며, 원추형으로 나뭇더미를 쌓아 만든다. 달집태우기는 ‘달집 불’, ‘달 불 놀이’, ‘망월’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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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대금 정악 대금장 보존회는 대금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인천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4호인 대금 정악과 제6호인 대금장으로 전통 예술을 공연함과 아울러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금 정악 대금장 보존회는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실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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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대금 정악 대금장 보존회는 대금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다. 인천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4호인 대금 정악과 제6호인 대금장으로 전통 예술을 공연함과 아울러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금 정악 대금장 보존회는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실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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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대보름은 정월 대보름을 말하며,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상원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정월 14일을 작은 보름, 15일을 큰 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 풍속에서도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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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정월 14일 아침 해뜨기 전에 만나는 사람에게 더위를 파는 풍속. 더위팔기는 정월 14일 또는 정월 대보름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내 더위”, 또는 “내 더위 사라.” 하고 더위를 파는 풍속을 말한다. 해가 뜬 뒤에는 효과가 없다고 여겼으며, 아침에 만난 사람의 이름을 부르거나 적당한 호칭을 하여 대답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 더위” 하고 소리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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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도깨비 관련 민담. 「도깨비 베 잠뱅이와 효자」는 도깨비로부터 베 잠뱅이를 얻은 가난뱅이 효자가 너무 욕심을 내어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지만, 효성으로 부모를 모셨기 때문에 용서를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을 수집하였다. 당시 지도 교수인 최인학과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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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동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 1910년 경술국치라 일컫는 한일 병합 조약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는데, 그 기폭제가 된 것은 1919년 3·1 운동이었다. 서울에서 시작된 시위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일제의 침탈에 맞서 학생 주도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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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인천 향교 주변에 있었던 우물. 우물의 모양이 항아리처럼 깊으면서 물이 잘 나온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4년 이강로의 「인천시 남구 지역 땅 이름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당시에도 독우물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주택 단지 개발로 인해 우물이 없어졌다. 독우물은 인천 향교의 남쪽 논 가운데 있었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현재 그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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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하는 나뭇가지. 동도지(東桃枝)는 동쪽으로 난 복숭아 가지이다. 이것은 귀신을 쫓는 나무라고 하여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한다. 상갓집에 문상을 다녀오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상문(喪門)[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이 걸리면 귀신이 붙어서 앓는다고 믿어 동도지를 사용하여 주술적인 행위를 한다. 동쪽은 태양이 뜨는 방향으로 양기가 강하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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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마을신에게 지내는 제례. 동제(洞祭)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예로부터 행해져 내려오는 마을 의례이다. 대개 마을의 역사적 인물, 시조와 같은 인물이나 산신과 같은 자연신 등이 마을의 신으로 숭배된다. 동제는 고대의 제천 행사에까지 역사가 닿아 있다. 과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마을들은 대부분 동제를 지냈다. 오늘날은 도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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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양력 12월 22일 또는 23일경 지내는 24절기(節氣) 가운데 22번째 절기. 동지(冬至)는 양력 12월 22일 또는 23일경이며, 24절기 중에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22번째 절기이다. 이날을 ‘작은설’이라고 불렀으며, 동지의 절식(節食)인 동지 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먹는다고 여겼다. 이것은 동지가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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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등대 교회의 설립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예배 및 신약 교회의 의식 거행, 기독교 교육을 통한 교회 회원들의 영적인 삶의 향상, 국·내외 선교 사업 촉진이다. 등대 교회는 1984년 8월 안태준 전도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268-26번지 대지 253㎡를 계약하고 12월 8일 첫 예배를 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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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에서 운영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또래 성교육 지도자 과정은 2005년 8월부터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에서 성교육을 가르치는 과정으로, 지도자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자기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정신적·육체적 변화와 관련된 지식을 알려 주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또래 성교육 지도자 과정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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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ㅁ자의 형태를 이루는 민가. 경기도에서는 ㅁ자 형태의 집이 많이 나타난다. ㅁ자 집은 황해도식의 주택처럼 폐쇄적인 ㅁ자 형태와 서울, 개성 등 경기도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튼 ㅁ자 형태로 나누어진다. ㅁ자 집은 대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주택이다. 더구나 기후가 아주 덥거나 추우면 주택 역시 그에 따라 형태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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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문학 경기장 안에 있는 전시 공간. 매소홀 전시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공식 경기장이었던 인천 문학 경기장의 본부석 1층 522㎡[158평]의 빈 공간을, 대회가 끝난 후 전시관으로 꾸며 개장하였다. 인천 문학 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공식 경기장으로 건립되었다. 공사 기간은 1994년 7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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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거쳐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전재울 삼거리를 잇는 도로. 매소홀로(買召忽路)는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의 한진 인천 국제 물류 센터 앞 서해 대로에서 갈라져 나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을 경유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전재울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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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명절은 오랜 관습에 따라 이루어진 명일을 말하는 것으로,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고 한다. 대개 명절로는 정월의 설날과 대보름, 2월의 한식,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 6월의 유두, 7월의 백중, 8월의 추석,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명절에 먹었던 음식을 명절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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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설날부터 정월 12일까지의 일진(日辰)을 따져서 길운(吉運)을 점쳤던 풍속. 모충일(毛蟲日)은 털날이라고도 하며, 설날부터 정월 12일까지 십이지 상일의 일진을 따져서 유모일(有毛日)과 무모일(無毛日)로 나누어 구별한다. 쥐, 소, 호랑이, 토끼, 말, 염소, 닭, 개, 돼지의 날은 털이 있어 모충일 또는 유모일이고, 용, 뱀의 날은 무모일이다. 설날이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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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무당과 그것을 믿는 단골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신앙 형태. 무속(巫俗)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신앙으로, 우리 민족의 원초적 종교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세계 각국에 무속과 유사한 종류의 샤머니즘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의 무속처럼 의례가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양한 예술 및 문화와 접목되어 있는 것은 찾기 어려우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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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인천 SK 행복 드림 구장에 있는 시립 연극 전용 극장. 인천 SK 행복 드림 구장 지하 1층에 국비와 시비 18억 원을 들여 건립한 연극 공연장이다. 문학 시어터는 인천의 연극 공간 부재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신장하며, 문화 예술 단체에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8월 20일에 개관하였다. 문학 시어터 공연장은 전체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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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공립 정보 고등학교. 문학 정보 고등학교의 교훈은 ‘성실’이며, 교육 목표는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유능한 정보 기술인 육성’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첫째, 도덕적 품성과 정보화 마인드를 지닌 선진 문화 국민[교양인], 둘째, 지적 탐구 정신과 창의적 사고력을 지닌 신 지식인[지식인], 셋째, 정보화 사회의 직업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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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에 있는 지하 차도. 문학 지하 차도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사거리 전후 구간에 있는 총 길이 약 420m의 4차선 지하 차도이다. 학익동 신동아 3차 아파트 단지 앞에서 출발하며, 문학동 인천 남부 교회를 통과하며 끝난다. 문학 나들목[제2 경인 고속 도로의 7번 교차로]과 문학 종합 경기장으로 인한 문학동 일대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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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한국 전통 음식점. 전통 한정식 전문점인 문학궁은 2002년 6월 8일 궁중의 맛과 멋을 담아 탄생하엿다. 문학산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외관과 정갈한 음식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문학궁은 대형 한국 전통 음식점으로 400여 석의 좌석과 다양한 메뉴의 한국 전통 음식들을 내놓았다. 또한 8석에서 120석 규모의 조용하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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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문학동은 성촌(城村), 남산(南山) 마을로 불렸다. 1903년 8월에 서촌산성리(西村山城里), 남산리(南山里)로 구분되었다가, 1906년 5월에 산성리(山城里), 학산리(鶴山里)로 각각 개칭되었다. 옛 문학동의 지명인 성촌은 성[문학 산성]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며, 남산은 문학산의 옛 이름인 남산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서촌산성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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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근대의 한옥 주택. 문학동 376-4 주택은 문학동 우체국에서 학익동 방향으로 약 100여m 진행하다 남쪽 문학산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골목 안쪽, ‘가마솥 손두부’라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다. 문학동 376-4 주택은 규모가 상당히 큰 근대 한옥으로 ‘ㅁ’자 형태를 하고 있다. 191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132.2㎡ 규모로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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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 간 돌살촉, 반월형 돌칼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역시 고인돌 떼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외에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현재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건 학익동 고인돌 2기, 주안동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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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 인근에서 발견된 백제 토기 산포지. 인하 대학교에서 1999년에 실시한 문학산 일대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0년에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백제 토기 산포지이다. 두 건의 조사에서 모두 12점의 백제 토기가 출토되었다. 백제 토기가 수습된 구릉의 동쪽 면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자연 환경과 연관하여 볼 때 백제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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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구성하고 있는 21개 행정동[숭의 1·3동, 숭의 2동, 숭의 4동, 용현 1·4동, 용현 2동, 용현 3동, 용현 5동, 학익 1동, 학익 2동, 도화 1동, 도화 2·3동, 주안 1동, 주안 2동, 주안 3동, 주안 4동, 주안 5동, 주안 6동, 주안 7동, 주안 8동, 관교동, 문학동] 중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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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절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문학산 북쪽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백자 향로 1점과 분청 상감 국화문 접시 편 2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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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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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이인석이 문학산을 소재로 쓴 시. 「문학산 근처(文鶴山 近處)」는 1955년에 청춘사에서 간행한 이인석(李仁石)[1917~1979]의 시집 『사랑』에 실려 있는 시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을 소재로 하고 있다. 황해도 해주(海州) 출신 이인석은 해방 후 월남하여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첫 시집 『사랑』에는 「문학산 근처」를 비롯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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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정상에 있었던 봉수의 터. 봉수란 봉(峰)과 수(燧)로 급보를 전하던 고대의 통신 방법으로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불빛과 연기로 신호를 전달하던 것이다. 야간에는 횃불이 잘 보이지만 주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 대신 연기로 신호를 보냈다. 대략 3,927m[10리]마다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두었다. 문학산 봉수(文鶴山 烽燧)는 문학산 마루에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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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문학 산성의 건립 연대는 문헌 자료가 전하지 않고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잘 알 수 없다. 다만, 문학 산성 안팎에서 삼국 시대 백제 토기 조각이 발견되고 있으며 문학산 동쪽 구릉 지대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문학산 일대에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확실하며, 문학산 주변에서 초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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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의 사업명은 생생 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생생 문화재 사업은 2013~2019년까지 7년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2014~2019년까지 6년간 선정되었다. 인천 향교는 인천광역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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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무지물 고개에 대한 지명 유래담. 「물이 귀한 무지물 고개」 설화는 물이 아주 귀한 까닭에 무지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게 된 마을의 이야기이다. 1998년 8월에 인하 대학교의 국어 국문학과 교수인 최인학과 대학원생인 심명숙, 염희경, 신세윤 등이 답사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거주하는 이홍식 할아버지[남, 62세]로부터 채록하였다. 문학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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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 삼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을 거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 도시 입구를 잇는 도로. 미추홀 대로(彌鄒忽大路)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 삼거리를 이루는 남쪽 도로이다. 총연장은 7,650m이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간은 길이가 약 2,730m로서 5개의 작은 구간으로 구분된다.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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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연고를 두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시민 단체. 미추홀구 사랑회는 새마을 부녀회 회장직을 맡았던 사람들이 퇴임 후에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지를 모아 결성하였다. 처음에는 구 사랑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연고지가 인천광역시 남구[현 미추홀구]인 까닭에 자연스럽게 남구 사랑회로 불리기 시작해 2004년에 남구 사랑회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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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행해져 왔던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행해지는 신앙의 형태를 말한다. 민속 종교, 민속 신앙 등 다른 용어로도 불린다. 신앙이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믿음 형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고 할 때 제도 종교로서 조직과 교리 등을 갖추지 않은 모든 형태의 믿음을 아우를 수 있다. 따라서 신앙은 종교보다 넓은 차원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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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민간에서 병이 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흔히 행하던 질병 치료법. 민간요법은 민간에서 내려오는 치료 방법이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자연발생적으로 내려온 것도 있고 인위적으로 인간이 연구하여 만들어낸 것도 있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오늘날 과학적인 견해에서 보아도 타당성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근거가 미약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과거 병원을 이용할 수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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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시집간 딸이 시부모께 허락을 받고 친정에 가서 부모님을 뵙거나 중간에서 만나는 풍속. 옛날 시집살이가 원칙이었던 가족 제도에서 며느리는 명절, 부모의 생신, 제일(祭日)에만 말미를 받아 근친(覲親)[시집간 딸이 친정에 가서 부모를 뵘]을 갈 수 있었다. 만일, 어떤 사정이 있어서 친정에 가지 못할 때에는 양가가 미리 연락하여 ‘반보기’를 하여 친정 식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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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되었던 고대 국가. 678년간 존속한 백제의 역사는 시조 온조왕에서 사반왕까지의 소국-소국 연맹 시기, 고이왕에서 계왕까지의 5부 체제 시기, 근초고왕 이후의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가 갖추어진 이후 백제의 역사 전개는 한성 시대(漢城時代) 전기[근초고왕~아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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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던 세시 풍속.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을 일컫는 말이며, 백종일(百種日), 중원(中元), 망혼일(亡魂日)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백종일은 이 무렵에 과실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와 백 가지 곡식의 종자(種子)를 갖추어 놓았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또한, 중원은 도가(道家)의 표현이다. 도교에서는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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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정월 초하룻날 새벽에 장만하여 걸어 놓고 복을 빌었던 조리. 조리는 쌀을 이는 데 쓰는 도구로 돌이나 잡물을 피해 알곡만을 건져 올리는 부엌살림의 긴요한 물건이다. 조리 중에서도 정초에 새로 장만하는 것을 특별히 복조리(福笊籬)라 하였으며, 부엌이나 마루에 걸어 두면 복을 받는다고 믿었다. 섣달그믐 자정이 지나 복조리 장수들이 “복조리 사려.”라고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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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의 다른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1999년 8월에 인하 대학교 국문학과 설화 채집반이 문학산 일대의 전설과 민담을 수집했다. 당시 지도 교수 최인학과 대학원생 염희경, 심명숙, 신세윤 등이 답사하는 중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거주하는 맹건호[남, 당시 68세], 이홍식[남, 당시 72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봉화뚝과 배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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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이로 딱딱한 견과류를 깨뜨리는 세시 풍습. 부럼 깨기는 정월 대보름 이른 아침에 밤,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堅果類)를 이로 깨물어 먹는 행위를 말한다. 부럼은 한문으로 종과(腫果)라 하여 굳은 껍질로 된 과일을 총칭하는 말로도 쓰였으며, 부스럼[종기(腫氣)]의 준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부럼 깨기의 목적은 두 가지로 하나는 부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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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 시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신앙과 지배 이념으로 기능하면서 발전하였다. 삼국 중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에 의해 불교가 공인되었다. 그러나 이미 유학이 유입되고 교육 기관인 태학이 성립되어 있어 불교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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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향교 내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사랑·해 봉사단은 인천 향교의 유림들과 향교에 개설된 강좌 수강생들이 모여 유교의 인(仁)의 삶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존 여성 유도회 중심의 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유림과 수강생이 연합하여 2009년에 출발하였다. 어린이,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의 예절 교육과 장애인 시설 방문 돕기 운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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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과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으로 이어지는 고개. 사모지 고개는 백제 시대에는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도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凌虛臺) 한나루에서 배를 탔다고 전해지는 만큼 인천 일대에서 주요한 교통로였다. 사모지 고개는 삼호현(三呼峴)에서 비롯한 것이다. 4세기경 전성기를 이룬 백제(百濟)의 근초고왕(近肖古王)은 영토 전쟁 중에 고구려(高句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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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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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의 남쪽에 있었던 마을. 산삿골은 마을에 있는 골짜기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미추왕이 도읍을 정하고 산성을 쌓았는데, ‘산성’이란 말이 바뀌어서 ‘산사’가 되었다고 추측된다. 1974년 이강로의 「인천시 남구 지역 땅 이름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당시 문학 출장소[현 문학동 행정 복지 센터] 서남쪽 버스가 다니는 길 건너편에 있는 문학산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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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문학동 주민 센터에 따르면 2012년 1월 현재 예전의 산성 마을 지역에는 모두 1,209세대에 2,20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산성 마을은 문학산성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문학동은 옛날에는 성촌(城村), 남산(南山)으로 불렸다. 1903년 8월에 서촌산성리(西村山城里), 남산리(南山里)로 구분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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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산성 어린이 공원은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에 부족한 녹지와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2002년에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2,461.2㎡이다. 공원 안에 조합 놀이대와 구름다리, 하늘 오르기 등의 놀이 시설과 간이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녹지 공간에는 간이 정자와 같은 휴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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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아이를 임산하고 낳는 과정에서 행하는 민속. 해산(解産)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요즘과 같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을 때는 위험이 적지만, 과거에는 해산의 위험이 매우 컸다. 이 때문에 해산과 관련한 여러 주술적인 의례, 금기 등이 많이 전해져 오고 있다. 임신을 하면 임부들은 먹는 것, 보는 것, 잠자는 자리 등 모든 것을 조심한다. 요즘도 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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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학산 마을 뒤 배 바위 아래에 있었던 우물. 이강로의 「인천시 남구 지역 땅 이름의 조사 연구: 남촌·선학·연수·청학·동춘·문학·관교동」에 의하면, 산신 우물은 학산 마을 뒤 배 바위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유희강의 『향토 인천의 안내-고적, 명승, 천연기념물』에는 산신 우물이 향교 뒷산 수챗골에 있었으며 물이 잘 나고 물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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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모든 사람에게 9년마다 세 가지 재해가 돌아온다고 믿었던 민간 신앙. 삼재(三災)는 세계를 파계(破戒)하는 수재(水災), 화재(火災), 풍재(風災), 또는 연장이나 무기에 의한 재난인 도병재(刀兵災), 질병에 걸리는 재난인 질역재(疾疫災), 굶주리는 재난인 기근재(飢饉災)를 말한다. 삼재는 해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십이지(十二支)에 따라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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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서 3이라는 수가 겹쳐 길일로 여겼으며, 상사일(上巳日), 중삼(重三), 답청절(踏靑節) 등으로도 불린다.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여 길하게 여겼으며, 이 무렵이면 날씨도 온화하고 산과 들에는 꽃이 피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과 수면(水麵)을 만들어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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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정월 5일, 14일, 23일을 불길한 날로 여겼던 풍속. 삼패일(三敗日)은 음력으로 정월 5일·14일·23일을 말한다. 이 날들은 불길한 날로 여겨 행동을 조심하여 외출을 삼갔으며, 집에서 근신하면서 부정(不淨)한 것을 보거나 접하는 것을 꺼렸다. 삼패일에 대하여 조선 순조 때의 학자 홍석모(洪錫謨)가 지은 민속 해설서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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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삼호 어린이 공원은 도심 주택가의 인구 밀집 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초목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자 2002년에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3,933.3㎡이다. 공원 안에 농구장, 배드민턴장과 같은 운동장과 윗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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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사람이 상을 당했을 때 행하는 예법. 임종 전에서 탈상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일반 가정에서도 상례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일생 의례이다. 다른 일생 의례는 간소화될 수 있지만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였다. 우리나라의 상장례는 고려 말에 주자학이 들어오면서 성리학적 상장례가 정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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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세시 풍속. 설은 새해의 첫날, 즉 정월 초하룻날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이다. 설은 설날·원일(元日), 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진다. 또한 양력 1월 1일을 신정(新正)으로 부르는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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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가정에서 집안의 최고신이며 대청에 모셔지는 신. 성주(城主)는 집안의 최고신이다. 예로부터 집을 짓고 나면 성주굿을 하였다. 성주를 좌정시키고 나야 비로소 집안이 안정이 되는 것이다. 성주의 신체나 신체를 모시는 위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청의 대들보에 모셔 놓기도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에 모시기도 한다. 또한 성주의 신체는 황해도에서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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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알찬 박물관이 여럿 있다. 박물관은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 등이 결집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본래의 기능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공연 등 교육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이 있다. 인천광역시민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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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설날에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대문 또는 벽에 붙인 그림. 세화(歲華)는 새해 첫날의 세시 풍속 중 하나로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하였다.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기복적(祈福的)인 성격을 가진 풍속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설날 새해를 송축(頌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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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비룡 삼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매소홀로 교차점까지의 도로. 소성로는 통일 신라 시대의 인천의 옛 지명을 따라 소성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소성로는 연장 2,500m이다. 비룡 삼거리에서 법원 삼거리를 경유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 대로 교차점까지는 왕복 4차선이고, 미추홀 대로 교차점에서 매소홀로 교차점까지는 왕복 2차선이다. 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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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미혼의 처녀가 죽으면 부모가 죽을 때까지 그 처녀 귀신을 모시고 명복을 빌어주는 민간 신앙. 손각시는 처녀 귀신을 말한다. 처녀 귀신은 귀신 중에서도 특히 한이 많아서 살을 놓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처녀를 아프게 하기도 한다. 이때는 무당이 손각시를 떼 내는 굿을 하기도 한다. 지금도 손각시를 위해서 영혼 결혼을 시켜주는 경우가 있으며 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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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백성들이 관직에 있던 자의 은혜와 덕을 기려 세운 비(碑). 일명 선정비(善政碑)·유애비(遺愛碑)·공덕비(功德碑)라고도 한다. 지방 수령 등의 관직에 있으면서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을 때 백성들이 비를 세워 그 덕을 기리는 것이다. 해당 사실을 심사하여 왕의 칙령으로 허가를 받은 다음에야 비로소 세울 수 있었다. 송덕비는 주로 관아 근처에 사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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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수봉산(壽峰山)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승기천(承基川)은 옛날에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마을이 다시 생겨나면서 이어졌다고 하여 ‘승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승기천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수봉산 남서쪽 줄기 60고지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동막마을의 동쪽에서 승기천 하구 담수호를 이루었다가 배수 갑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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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초에 승려가 인가(人家)에서 시주(施主)를 받으면 주는 떡. 승병(僧餠)은 승려들이 만든 떡을 말하는 것이다. 정초(正初)에 산사(山寺)의 승려가 마을로 내려와 북을 치고 염불(念佛)을 하며 돈이나 물건을 시주하도록 하여 부처와 인연을 맺도록 권장하는 법고(法鼓) 풍속이 있다. 승병은 이때 승려들이 사찰에서 만든 떡 한 개와 세속(世俗)의 떡 두 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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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체육 시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시설 투자비를 늘려 나가는 한편, 공원이나 주변 유휴 공간을 이용, 체력 단련 시설, 부대 편익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생활 체육의 일상화를 도모해 나아가는 방침의 일환으로 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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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10월에 날을 가려 집안의 안녕을 위해 가신(家神)들에게 올리는 고사(告祀). 시월 고사(十月告祀)는 상달 고사 또는 가을 고사, 성주 고사라고도 한다. 시월 고사는 음력 시월 중에 손 없는 날을 택일(擇日)하여 시루떡을 쪄서 햇곡식과 과일로 성주신을 비롯한 가신(家神)에게 고사를 지내는 것이다. 시월 고사를 드리는 성주신은 집안의 평안을 관장하는 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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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5월 또는 10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을 받드는 제사. 시제(時祭)는 대개 시월에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묘제이다. 보통 고조 고위(高祖考位)까지는 집안에서 기제를 지내지만 그 이상이 되는 오대조 이상은 묘제(墓祭)에서 봉사(奉祀)한다. 예서(禮書)에는 묘제는 연 4회, 즉 청명(淸明)[이십사절기의 하나.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에 들며,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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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을 통해 그 지역의 생활 환경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이 먹는 주식이나 부식은 그 지역의 생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생활을 둘러싼 관습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 형태, 그들의 생활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인천 지역에서도 일상 음식과 명절 음식이 있어 인천 지역민의 먹을거리와 음식 문화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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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안관당 사당에 대하여 비난하다가 신벌을 받았다는 전설. 문학산에 있는 안관당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안관당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조각상을 모시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재물을 차려놓고 제를 올리지만, 기독교인 가운데 일부는 미신이라 하여 이를 비난한다. 어떤 부인이 안관당에 모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난하다가 바보 천치 같은 아이를 낳았다.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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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간행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官撰)[관청에서 서적을 편찬함] 지리서이다. 1392년 조선 왕조의 개창 이후 집권 세력은 중앙 집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 편찬이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를 통해 전국 각 고을의 역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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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1일부터 12일까지 십이지(十二支)에 해당하는 열두 동물들의 날에 행하는 세시 풍속. 십이지 상일(十二支上日)은 정초 십이지일(正初十二支日) 또는 짐승 날이라 하며, 음력 정월 1일부터 12일까지 십이지(十二支)에 해당하는 열두 동물들의 날을 말한다. 즉, 십이지 상일은 상자일(上子日)[쥐날], 상축일(上丑日)[소날], 상인일(上寅日)[범날], 상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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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문학동 482]에 있는 문학 경기장은 ‘한국 축구 16강 성지’이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도전 역사 48년 만에 그토록 바라던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곳이다. 청동기 유적이 발견돼 지금의 인천광역시가 비류 백제의 도읍지인 미추홀임을 증명한 곳. 한때 인천 시민 구단인 프로 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인천에 연고지를 둔 프로 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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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위치에 세워졌던 사당의 터. 안관당(安官堂)은 임진왜란 때 전사한 인천도호부 도호부사 김민선(金敏善)[1542~1592]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다. 김민선은 부평도호부 출신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달부(達夫)로 1572년(선조 5)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어서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집의(執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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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봉수대 밑에 있던 인천 부사 김민선(金敏善)의 사당에서 지내던 제례. 예전에 문학산 봉수대 밑에 돌로 벽을 쌓은 안관당(安官堂)이라는 사당이 있었다. 이 안관당에는 나무로 깎아 새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목조상을 모시고 있었다. 이 할아버지·할머니의 목조상을 마을 사람들은 안관 할아버지·안관 할머니로 불렀고, 안관 할아버지를 문학산의 산신으로 믿어 매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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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14일에 집안의 안녕을 위해 가신(家神)들에게 올리는 고사(告祀). 안택(安宅) 고사(告祀)는 집안에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개인제(個人祭)이다. 대개 음력 정월 대보름 이전에, 주로 정월 14일에 많이 하였다. 상달[上月(10월)] 고사(告祀), 가을 고사, 성주(城主) 고사(告祀)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가을의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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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정월 초하루 밤에 사람이 사는 집에 몰래 내려와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을 말한다. 지역에 따라서 ‘달귀 귀신’, ‘야귀 할멈’, 이강신(羸羌神),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등으로 불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꾀꾀 할미’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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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은 인천광역시 남서부에 있는 구로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일대는 조선 시대에 인천도호부가 있었던 중심지였으며, 북쪽의 수봉산과 남쪽의 문학산 사이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968년 구제 실시에 따라 인천시 남부 출장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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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절터. 문학산 서쪽 자락의 연경산 중턱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출토된 와편을 통해 고려 시대의 절터로 추정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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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경원 대로 교차점에서 시작하여 문예 회관 사거리를 거쳐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남쪽 광장을 연결하는 도로. 중앙 공원과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에 접하여 개설된 도로여서 예술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술로는 연장 3,500m, 왕복 6차선 도로이다. 예술로의 건립 경위 및 완공일 등은 인천광역시 자료 등에 남아 있지 않아 알 수가 없다. 예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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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인천도호부 관아의 감옥이 있던 자리. 우리나라에서 미결의 피의자를 가두어 두던 장소를 옥(獄)이라 하는데, 미결수 외에도 기결의 수인(囚人), 즉 오형(五刑)의 하나인 도형자(徒刑者)를 수용하기도 하였다. 중앙의 의금부나 형조를 비롯하여 지방 관아와 감영에도 각각 옥이 있었다. 19세기 후반에 그려진 『화도진도(花島鎭圖)』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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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다리에서 유래된 지명. 옥다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동회 앞 100m 지점에 있었던 다리이다. 관청은 관청 마을에 있고 옥(獄)은 개울 건너에 있었으므로 옥사(獄舍)로 왕래하는 다리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문학동 주민인 김무웅에 의하면, 문학 초등학교와 문학 출장소를 가기 위해서 건너 다녔던 돌다리로 ‘출장소 가는 다리’ 또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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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왕전(王盷)의 문학산 유배 관련 이야기. 1990년에 인천 지방 향토 문화 연구소에서 발행된 『인천 지방 향토 사담』에 「왕자 왕전의 유배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왕전은 고려 13대 선종(宣宗)과 원신궁주 인천 이씨 사이에서 출생한 왕자이다. 원신궁주 이씨의 친정아버지인 이자수는 이자연의 손자로, 시중(侍中) 이정의 아들이다. 그는 호부 상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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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풍습. 용알뜨기는 정월 대보름날 첫닭이 울 때쯤에 부인들이 마을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 오는 것을 말한다. 용알 건지기, 복물, 수복수(壽福水), ‘용알 떠 온다’고도 하였다. 이 물은 집안에 복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화수(井華水)를 말하는 것이다. 정월 14일 밤에는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서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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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연고를 두고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 행사. ‘우리 동네 하나 되는 난타 교실’은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 주고자 개최되고 있다. 또한 ‘우리 동네 하나 되는 난타 교실’은 예술 교육을 통하여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습득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게 하고, 전통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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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초하룻날 해가 질 무렵 문 밖에서 한 해 동안 모은 머리카락을 태우는 풍습. 원일소발(元日燒髮)은 정월 초하룻날 저녁에 한 해 동안 버리지 않고 모았던 머리카락을 태우는 풍습을 말하며, ‘머리카락사름’이라고도 한다. 남녀 모두 머리카락을 길렀던 옛날에는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정월 초하루에 이를 태워서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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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유두(流頭)는 음력 6월 15일을 이르는 말로써,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뜻인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약자이다. 소두(疏頭), 수두(水頭)라고도 하는데, 소두란 머리를 감는다는 의미이며, 수두란 물마리[마리는 머리의 옛말], 곧 물맞이라는 뜻으로 모두 유두날의 행사와 관련이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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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으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에 행해지는 풍속. 윤달은 태양력(太陽曆)과 태음력(太陰曆)을 별도로 계산할 때 나타나는 차이를 줄이기 위해 평년보다 1개월을 더 보태는 달을 의미하며, 윤월, 공달, ‘여벌 달’, ‘덤 달’이라고도 한다. 음력으로 날짜를 계산할 때 삭망월(朔望月)[보름달이 된 때부터 다음 보름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 한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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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의 주민들에게 청소 용역 등 건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기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길109번길 17-4[문학동 397-6]에 있었던 은빛 나르샤는 안전 행정부로부터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 1월 1호점을 개설한 마을 기업으로서 지역의 주거 형태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원룸과 빌라 등의 청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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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의례 때 입는 옷. 민간에서 의례복이란 주로 일생 의례 때 입는 옷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각종 의례 때 입는 옷으로는 아기의 돌복, 성년례의 관례복, 혼인의 혼례복, 상례의 상복, 제례의 제례복 등이 있다. 과거에는 의례에 따라 다양한 복장을 입었으나 오늘날은 의례에서 양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우에도 도시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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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사람들이 착용해 온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의생활은 생활 문화의 한 요소로서, 일상생활이나 의례 때에 착용했고 현재도 착용하고 있는 복식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일상복으로 한복을 입었으나 오늘날 한복은 특별한 경우에 입는 옷이 되었고 일상에서는 양장을 입는다. 의례복은 혼례나 제례 등 각종 통과 의례 시에 예를 갖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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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들이 생활하며 만들어 낸 여러 가지 현상들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행정 구역의 변화, 인구 변화, 경제, 사회, 교통, 문화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區)로, 동쪽으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쪽으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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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천 문학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좋은 습관으로 꿈과 슬기를 키워가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 인천 문학 초등학교의 교육은 이를 위해 몸이 튼튼하고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도덕인, 꿈을 갖고 소질을 계발하는 특기인,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실력인의 모습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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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일대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 시대 집자리. 인하 대학교 박물관은 문학동 유적을 2007년 인천광역시 시설 관리 공단의 의뢰를 받고 문화재청의 허가를 얻어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유적은 인하 대학교 박물관과 기전 문화재 연구원이 2000년 공동으로 발굴 조사한 인천 문학동 선사 유적과 지형상으로 연결되는 유적으로, 2000년 발굴 당시 확인된 구상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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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 향교에서 열리는 전통 성년례. 전통 성년례는 가족의 일원에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격을 획득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우리나라 전통 사회에서 성인식은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로 통용되어 왔다.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 의관을 갖춘 예복을 차려 입히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접함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부과하는 의식이 관례이고, 결혼을 앞둔 여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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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기독교 감리회 소속의 교역자 양성 기관. 교육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할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인천 성서 신학원은 1973년 이성해 목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49번지 숭의 교회 교육관에 설립한 숭의 성서 학사로부터 시작되었다. 1975년 2월 15일에 교명을 한국 성서 신학교로 변경하였다. 1978년 8월 18일에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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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월드컵 경기장 일원에서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열리는 음식 문화 축제. 인천 음식 문화 축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시·경연·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천 음식 문화 축제는 인천광역시의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200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2011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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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류 콘서트 행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2009년 인천 방문의 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류 콘서트이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스타 가수들과 또한 차세대 한류 스타의 기대주들이 ‘한류 대중음악, 이제는 인천이다’라는 기치 아래 문화적 삶의 질이 높은 문화 예술도시 인천을 표방하는 한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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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조선 시대 인천 부사 및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인물들의 선정비군. 선정비(善政碑)는 일명 송덕비(頌德碑), 유애비(遺愛碑)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관직에 있는 사람이 백성들에게 은혜와 교화를 끼쳤을 때 이를 기념하고 칭송하는 의미에서 세우는 비석을 말한다. 송덕비는 주로 관아 근처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나 고개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산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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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야구장 체육 시설. 인천 SK 행복 드림 구장은 한국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이다. 2003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시설 관리 공단에 수탁하여 운영되다가 2013년 11월 SK 와이번스가 민간 위탁 운영자로 선정되어 2014년 1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홈경기 이외에 아마추어 야구 시합에도 개방되어 제6회 아시아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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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 내에 있는 검도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검도회는 대한 검도회 정관 12조에 의하여 인천광역시 지회로 설립되었다. 검도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을 향상케 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검도인 및 그 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검도인을 양성하여 국위 선양과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인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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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정신 장애인 지원 기관. 대한 정신 보건 가족 협회는 1995년에 창립하였고, 인천 지부는 2000년 2월에 설립되었다. 정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 교육을 통해 정신 장애인의 올바른 인식과 치료기간을 단축시킴을 물론 생활 훈련과 직업 훈련을 통하여 사회 복귀를 촉진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격려와 지지로 서로 도움으로써 가정과 사회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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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 레슬링 단체. 인천광역시 레슬링 협회는 레슬링 운동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해 국민 체력을 향상하게 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1년에 설립하였다. 인천광역시 레슬링 협회는 레슬링 경기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 육성과 레슬링 경기 대회 개최 및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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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 구(區)는 서울특별시, 5대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설치되는 하부 행정 구역으로, 국가가 위임한 사무를 처리하는 보통 행정 구역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도화동(道禾洞), 숭의동(崇義洞), 용현동(龍現洞), 학익동(鶴翼洞), 주안동(朱安洞), 관교동(官校洞),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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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생활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한 인천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 문화 창달, 건전한 생활 체육을 통한 국민 도덕성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생활 체육회는 1991년 4월 17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인천직할시 생활 체육 협의회로 출발하였고 초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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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의 아마추어 복싱 단체. 인천광역시 아마튜어 복싱 연맹은 아마추어 복싱계를 지도 통할하며 인천 시민의 체위 향상과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인천광역시의 위상을 올리고, 복싱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 체육의 선두적 역할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아마튜어 복싱 연맹은 1993년 제74회 전국 체전에서 354점을 얻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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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 역도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역도 연맹은 역도 경기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함과 아울러 산하 단체를 통합적으로 지도하고, 우수한 역도 선수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하며,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역도 연맹의 주요 사업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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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 육상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육상 경기 연맹은 대한 육상 경기 연맹 인천광역시 지부로서 육상 경기를 인천광역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인천광역시민의 체력을 향상시키며,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국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은 육상 경기의 기본 방침을 심의 결정하고, 육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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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 내에 있는 장애인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장애인 체육회는 국민 체육 진흥법 제34조 4항에 의거하여 설립된 대한 장애인 체육회의 정관 제54조에 의해 인천광역시 지부로 설치되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 체육을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며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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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 정구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정구 협회는 정구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품을 진작시키고, 아울러 정구 단체 및 개인을 지도하고 우수한 정구인을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서 국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388에 있는 인천광역시 정구 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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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청소년 성 교육 문화 체험 학습 기관.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는 왜곡된 성 문화와 잘못된 성의식 속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성 교육 문화 체험 학습을 통하여 과학적인 성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올바른 성 의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는 인천 지역 사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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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경기장에 있는 인천광역시 체육회 소속 펜싱 체육 단체. 인천광역시 펜싱 협회는 펜싱을 통하여 심신의 단련과 무예 정신을 함양하여 인천 시민의 체위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 친선과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펜싱 협회는 주요 사업 기본 방침을 심의 결정하고 경기의 실제와 이론에 대한 연구·지도 및 공인을 실시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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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다목적 체육 시설. 인천광역시 시민들이 생활 체육을 하고, 여가를 즐기며, 스스로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2014년 아시아 경기 개최와 다양한 국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000년 7월 12일에 인천광역시립 다목적 운동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2000년 11월 30일에 인천광역시립 다목적 운동장 설계 용역을 하였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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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지내는 전통 문화 예술 축제. 인천도호부 대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지내는 큰 제사이다. 주최는 인천광역시가 하고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지부가 주관한다. 향을 사르고 잔을 올리는 제관인 헌관(獻官)은 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장, 군수, 구청장, 시 교육감 등이며 시민들도 직접 집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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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조선 시대 인천도호부의 관아. 인천도호부 관아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 초등학교 내에 있다. 인천도호부 관아의 건축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기와의 ‘강희 16년’이라는 명문(銘文)으로 볼 때 1677년(숙종 3)에 중수된 것을 알 수 있어 그 이전에 건축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는 정면 6칸, 측면 3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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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의 체육 시설. 인천 문학 경기장[월드컵 경기장]이 건립되기 전까지 인천을 대표했던 운동장으로는 일제 강점기에는 인천 시민의 성지라고 불린 웃터골 운동장이 있었고, 1934년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인천 공설 운동장이 준공되어 1999년 제80회 전국 체전 때까지 인천 시민의 체육 터전이 되었다. 그러나 인천 체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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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문학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육 시설. 인천 문학 경기장 인공 암벽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및 성인들이 암벽 등반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기 위하여 2003년 11월에 준공되었다. 2002년 2월 25일 인천 문학 경기장이 준공되고, 2002 FIFA 한일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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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문학 경기장 내에 있는 어린이 체험 박물관. 인천 어린이 박물관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Hands-on] 박물관으로 문학 경기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가 스스로 사고하며 오감을 사용해 느끼고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험 교육과 가족이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유익한 문화 공간 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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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 국립 교육 기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세운 교육 기관이다. 조선 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인천 향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인천 향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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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일(一)자형의 구조를 이루는 주택. 집은 평면 구성에 따라 일 자 집, 이을 연 자 집, 튼 입 구 자 집, 입 구 자 집, 기역 자 집, 디귿 자 집으로 나누어진다. 일자형 주택은 안채가 일자형을 이루고 아래채에 마구간이나 광과 같은 보조 건물을 만드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와 같이 주로 중부 이남에서 많이 보이며, 함경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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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 통치를 강압적으로 행사하던 시기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역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은 191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도의 위치·관할 구역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따라 새로 신설된 부천군 다주면과 부천군 문학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용현동·도화동·주안동이 부천군 다주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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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일본의 하나부사 공사 및 일행을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던 인천부 청사로 도망치게 만든 사건. 임오군란은 1882년(고종 19) 7월 23일에 구식 군대가 별기군(別技軍)과의 차별 대우, 급료 연체와 불량미 지급에 불만을 품고 일으킨 병난으로 청나라와 일본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일본 공사와 그 일행은 난을 피해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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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2월 4일 또는 5일에 해당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풍속.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이나 5일에 해당한다. 음력으로는 정월의 절기로서 보통 새해를 상징하며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새해의 첫째 절기로서 농경 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으며,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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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양반집 과부에 관한 이야기. 부평 이씨(富平李氏)가 모여 사는 인천부 학익동 땅은 풍수가 좋아 인재가 나고 평화스러운 고을이다. 그런데 한양의 세도가 홍 판서가 죽자 이곳에 장지를 정했다고 한다. 이에 감히 아무도 저항하지 못했지만 한 과부가 나서서 자기 귀를 자르면서까지 항의를 했다는 줄거리이다. 『문학산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따르면, 200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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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 시민 단체. 자전거 사랑 전국 연합 인천광역시 본부는 생활 밀착형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을 통하여 교통난을 해소하고 밝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25일 자전거 사랑 전국 연합 인천광역시 본부를 개설하고, 2000년 5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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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공연장. 작은 극장 돌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을 통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소극장이다. 극단 마임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운 마임[피에로와 어릿광대가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무언극] 공연을 위주로 관내 공연 단체와 동아리 등의 창작 및 워크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극장 돌체는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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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인천 지방 무형 문화재 제3호 「인천 근해 갯가 노래·뱃노래」의 기능 보유자. 인천광역시는 바다에 접하고 있어 예로부터 어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에 따라 어업과 관련된 노동요도 많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갯가 노래와 뱃노래인데, 인천광역시는 1998년 이 노래들을 지방 무형 문화재 3호로 지정하였다. 인천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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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열린 전통주 아카데미. 2012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열린 행사로, 우리 술의 이해와 술 빚는 원리 등 이론 학습과 실기를 곁들인 아카데미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2012년 전략 과제 중 “역사적 자산 가치 발굴로 전통․민속 문화 계승 발전”을 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통문화 계승과 민속 문화 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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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한 해를 24개로 나누어 각 시기마다 행해지는 풍속. 절기(節氣)는 계절을 세분한 것으로, 대략 15일 간격으로 구분되어 1년은 24절기로 나눠진다. 계절은 태양의 위치인 황도를 나타내는 황경(黃經)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양력으로는 매년 거의 같은 날에 반복되지만, 음력으로는 차이가 나타난다. 음력 날짜는 계절과 조금씩 어긋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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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정언황(丁彦璜)[1597~1672]은 1597년(선조 30)~1672년(현종 13)에 활동한 문신이다.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외직에 있을 때는 고을에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중휘(仲徽) 또는 위수(渭叟)이며, 호는 묵공옹(默拱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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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儀禮).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의하면 제례는 사시제(四時祭), 시조제(始祖祭), 선조제(先祖祭), 예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로 구분된다. 사시제는 4계절의 중월(仲月)[각 계절의 가운데, 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4대 조상까지를 정침(正寢)[제사를 지내는 몸채의 방]에서, 기일제는 4대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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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한 해의 액(厄)을 막기 위해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추령(芻靈), 처용(處容)이라고도 한다. 정월 14일 초저녁에 짚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든 뒤에 그 머리 부분이나 허리 부분에 돈을 넣어 길가나 개천에 버려 한 해의 액을 막기 위해 쓰인다. 남녀의 나이가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이라고도 하며, 나이에 따라 그 해의 운수를 맡아보는 아홉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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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조왕(竈王)은 부엌의 부뚜막에 모신다. 조왕은 재산 신이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옥황상제께 고하는 임무를 맡은 신이다. 아궁이에 불을 땐다는 것은 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아궁이는 생활의 빈궁(貧窮)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가구원의 식사를 담당하는 주부에게 조왕에 대한 불경(不敬)이 있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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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란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된 것으로, 인간 문제의 궁극적 해결에 관련을 맺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앙 행위를 말한다. 기존 종교의 개념에서는 교조․교리․의례․교단․신도 등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것만을 종교로 인정했으나, 최근에는 민간에서 의례를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도 넓은 의미의 종교로 포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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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주관한 지역 공동체 문화 학교. ‘주민이 가꾸는 마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지역 주민들이 자신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학습하여 자발적으로 지역 활동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주민이 가꾸는 마을’은 기존에 실시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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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주거 생활. 주생활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를 이르는 것으로,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一’자형 주택이나 ‘ㄱ’자형 주택도 있지만 대개 중상류층의 가옥은 ‘ㅁ’자 형태의 집이 많다. ‘ㅁ’자 형태의 집은 황해도의 주택처럼 폐쇄적인 ‘ㅁ’자 형태와 튼 ‘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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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중일 고개에 관해 전해지는 설화. 인하 대학교 국어 교육과성기열 교수와 최명동 조교가 1982년 5월 2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서 이호진[81살]에게서 채록한 이야기이다. 옛날에 중일 고개라는 고개가 있었다. 이 고개에 있는 사찰에서 중이 여러 해 동안 살았기 때문에 중일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절은 돌과 석축으로 건축되었는데,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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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세거하는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이 모여 이룬 마을. 집성촌(集姓村)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마을을 가리킨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에 이미 형성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촌락을 형성한 것은 17세기 이후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우에는 인천 이씨, 부평 이씨 등 인천을 본관으로 둔 성씨들이 고려 시대부터 등장하므로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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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명절날 아침에 조상께 지내는 제사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중국의 제사 풍습이 전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민간에서 지내는 제례는 의례(義例)에서 나오는 것과 차이가 있으며, 의례서에 나오는 것과 달리 민간에서의 관행은 우리의 민간 신앙이나 집안의 전통, 지역적 성격 등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차례만 보더라도 『주자가례(朱子家禮)』에는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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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 주민 자치 센터에서 운영하던 마을 기업. 참 좋은 콩 세상 만들기 특화 사업은 2011년 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사회적 기업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 기업이다. 양질의 콩과 콩나물 등을 재배하고 이를 가공·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면서 동시에 지역의 특화 사업으로서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재개발 지역,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재배한 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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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철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어 쓴 시대. 고고학에서의 시대 구분은 19세기 덴마크 국립 박물관의 C. J. 톰센[1788~1865]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는 1836년에 간행된 덴마크 국립 박물관 안내 책자에서 무기와 도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 도구에 따라 돌, 청동, 철의 순서로 계승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그의 제자인 V. 보르사에[182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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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에 지내는 풍속. 음력 4월 8일을 초파일 또는 사월 초파일이라 하며,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불탄일(佛誕日)·석탄일(釋誕日)이라고도 한다. 이 날은 석가모니가 태어나 날이며, 불교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초파일에 모든 사찰에서는 축하 제례를 올리는 등 큰 행사를 치르며, 불교 신자[佛子]들은 사찰을 찾아 불공을 드리고 저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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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각종 규모의 행사. 문학산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선사 시대 이후부터 인천의 역사와 문화의 발원지이며, 중요 문화재가 산재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드러내고 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존재해 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영상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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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출산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 출생 의례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육아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신앙과 전반적인 지식이 담겨 있다. 누구나 아이를 가져야 하고 길러야 한다는 점에서 출생 의례는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것이기도 한다. 또한 예로부터 아이를 양육해 온 어머니들의 지혜가 축적되어 있는 민속 지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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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속. 칠석(七夕)은 음력 7월 7일로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1년에 한 번 오작교를 건너 만나는 날이라고 한다. 칠석날이면 까마귀나 까치를 볼 수 없는데 모두 오작교를 놓으러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까마귀나 까치를 보면 머리털이 모두 벗겨져 있는데 이는 오작교를 놓느라 돌을 머리에 이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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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 큰 나무 도서관은 대안 학교인 큰 나무 학교의 부설 기관으로 지역의 주민들을 연결하는 빨래터와 같은 역할, 책 읽기 운동을 통해 다음 세대의 리더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2010년 6월 21일 건립되었다. 큰 나무 도서관은 도서관, 공부방,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약 50㎡, 공부방 및 열람실 약 149㎡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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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집안의 터를 지켜 준다고 믿는 신. 터주는 집터를 맡아보며 집안의 액운을 걷어 주고 재물 복을 주는 신이다. 터주는 집의 뒤뜰 장독대 옆에 터주가리를 만들어 모시는 경우가 많다. 터주가리는 서너 되 들이의 옹기나 질그릇 단지에 벼를 담고 뚜껑을 덮은 다음 그 위에 짚으로 원추형 모양으로 엮어 덮어 놓은 것을 말한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의 삼목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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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초에 『토정비결(土亭秘訣)』이라는 책을 통해 한 해의 운수를 알아보는 대표적인 점복 풍속. 『토정비결』은 조선 중기의 학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이 지은 도참서(圖讖書)이다. 개인의 사주(四柱) 중 태어난 연·월·일 세 가지로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이용하여 일 년 동안의 신수를 열두 달별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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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평소에 입는 옷. 평상복은 평상시에 입는 옷이다. 양장이 들어오기 전에 입던 우리 민족의 평상복은 치마저고리와 중의적삼이 일반적이었다. 개화기에 들어오면서 지배층의 관복이 양복으로 바뀌고 일부 서구화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양복을 입었다. 1970년대가 되면 노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장을 하게 되며 서구식 옷이 한국인의 평상복이 되었고, 인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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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인간의 일생 동안 주요한 시기마다 맞이하는 의례. 인간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의례를 하게 된다. 조선 시대 지배층에 의해 행해졌던 관혼상제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서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주자가례』의 윤리는 당시 지배 체제를 합리화시킬 이론적 근거로서 합당했기 때문이다. 지배층이 문헌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가례를 실천하려 했다면 평민 계층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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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인천광역시의 남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달리는 문학산(文鶴山)[217.12m]·노적산(露積山)·청량산(淸凉山)[172m] 일대의 산지는 구도심의 동서 방향 산지보다 규모도 크고[100~200m 정도], 또한 약 5㎞ 정도로 연속성을 가지며 펼쳐져 있다. 이 산지의 북사면과 승학산[122m] 사이의 인천광역시 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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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서 출토된 임오군란 당시 주한 일본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일행의 탈출을 기념하는 비.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주한 일본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모토[1842~ 1917]는 인천을 거쳐 일본으로 탈출하였다. 하나 공사 일행 조난지비는 탈출하기 전 인천도호부 관아에 잠시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34년경 발견지 부근에 세워졌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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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때 인천을 개항 지역으로 선정한 일본의 정치가 겸 외교관.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1842~1917]는 일본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으로 오카야마[岡山)] 현에서 출생하였다. 1867년 해외 유학을 떠나 프랑스·영국·미국을 거쳐 1868년 귀국하였다. 1871년 9월 조선 대리 공사로 부임하였고, 1880년 변리 공사가 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하나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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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일본 공사가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도호부 관아에 머물다가 병사들에게 습격당한 사건. 1882년 7월 19일 훈련도감(訓練都監) 군인들이 난을 일으켜 궁궐을 점령하고 일본공사관을 포위·공격한 사건을 임오군란이라고 한다. 임오군란의 직접적인 원인은 13개월이나 밀렸던 급료로 받은 쌀이 정량이 아닌데다가 대개는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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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다. 학산 마을은 문학산의 기슭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옛 이름은 남산리(南山里)였다. 학산 마을에는 학산 서원 터가 남아 있다. 학산 서원은 정관재·이단상을 모신 서원으로, 1768년 ‘학산(鶴山)’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1788년(정조 10) 이단상의 아들 간암 이희조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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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에 행하는 풍속. 한식(寒食)은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며,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이다.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로, 4대 명절 중에서 유일하게 양력에 의해 행해지는 풍속이다. 한식은 고대 중국의 풍습으로 시작되어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명절이다. 이러한 이유로 금연일(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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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전통 연희단. 한울 소리는 한국 전통 타악에 충실하면서도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성에 충실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한국 전통 타악기와 다른 나라 악기를 함께 연주하여 듣는 사람에게 신선한 소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에 개인 사물놀이 팀으로 시작하여 타악 전문 연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0년 12월 고용 노동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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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총면적은 24.85㎢이다. 인구는 2018년 8월 31일 현재 18만 3634가구, 41만 8212명으로 가구당 평균 세대원 수는 2.277명이다. 『2017 인천광역시 남구 기본 통계』를 기준으로 살펴본 주택 수는 16만 7353호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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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조선 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던 인천 향교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향교 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인천 향교는 인천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1호로, 사적 사료가 분명치 않아 건립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근세에 와서는 읍내, 승기 부락으로 구분되고 1903년 8월에 동·리명 개정으로 읍내리, 동촌승기리가 되었다. 19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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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3월에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 피리. 호드기는 음력 3월경 봄에 아이들이 물 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버드나무 껍질을 통째로 뽑아서 만들어 불던 피리를 말한다. 호디기 또는 버들피리라고도 한다. 조선 순조 때의 학자 홍석모(洪錫謨)가 지은 민속 해설서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3월의 풍속으로 “아이들이 버들가지를 꺾어서 피리를 만들어 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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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력 7월경 김매기가 끝나 농사가 일단락되면 호미를 씻어 걸어 두는 풍속. 호미걸이는 농사일을 마친 후 호미를 씻어서 걸어 두어 다음 해의 농사를 대비한다는 의미이다. 호미걸이라는 표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에서 쓰였으며, 삼남 지방에서는 대부분 호미씻기라고 불렀다. 지역에 따라서는 마을 단위로 한 해 농사에 힘쓴 농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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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인(婚姻)의 혼(婚)은 원래 혼(昏)이다. 해가 진 저녁에 예를 치른다고 하여 어두울 ‘혼’ 자를 썼으며, 인(姻)은 여자가 사람으로[남자로] 말미암아 성례(成禮)[혼인의 예식을 지냄]한다는 뜻이다. 저녁에 성례를 하기 시작한 것은 중국 주나라 때이며, 양인 남자가 음을 맞이하는 것이라 밤에 거행한 것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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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인천도호부의 화약고 자리. 조선 시대에 화포가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화포를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화약도 함께 보급되었다. 화약은 자칫 소홀히 취급하면 폭발이나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보관에 신중을 기해야 했고, 지방마다 별도의 화약고를 지어 화약의 관리에 힘썼다. 이때 인천도호부에도 화약고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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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61세가 된 부모님에게 자식들이 해 드리는 잔치. 환갑잔치는 장수를 기념하는 축하연으로서 갑연(甲宴), 수연(壽筵), 회갑연(回甲宴)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나이로 61세인 환갑(還甲), 70세인 고희(古稀), 77세인 희수(喜壽), 88세인 미수(米壽) 등 장수를 축하하는 잔치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환갑잔치는 가장 비중이 높았다. 옛날에는 근래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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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굿당에서 벌어진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보유자인 이선비 만신이 신명 하직을 고하는 하직굿.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보유자인 이선비[1934~]가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을 제자인 김혜숙에게 물려주는 의식을 2011년 4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굿당에서 거행했다.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은 황해도 평산 지방의 경사굿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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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혼인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잔치. 회혼례(回婚禮)는 늙은 부부가 혼례의 복장을 갖추고 혼례의 식을 재연하며, 자손들의 헌수(獻壽)를 받고, 친족·친지들의 축하를 받는 잔치이다. 회혼례는 연원은 알 수 없으나 흔하지 않은 의례이다. 그 이유는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부부가 결혼한 지 60년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장수하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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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 야구팀. SSG 랜더스(구 SK 와이번스)는 한국 야구 위원회(KBO) 소속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2년 현재는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나 광역 연고제 시절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도 연고권을 갖고 있었다. 2021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