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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712
한자 穀雨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집필자 한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기|세시 풍속
의례시기/일시 양력 4월 20일경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오는 24절기 중에서 여섯 번째 절기(節氣)와 관련된 풍속.

[개설]

곡우(穀雨) 는 24절기의 여섯 번째로 봄의 마지막 절기이며,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4월 20일 경이다.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농촌에서는 볍씨를 물에 담가 모판을 준비하고 논에 못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곡우 는 농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벼농사를 준비하는 절기로 인식되어 중요하게 여겼다. 예로부터 벼농사의 시작에 부정이 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볍씨 가마니는 솔가지로 덮어 두며, 상가(喪家)에 다녀온 사람은 집 앞에 불을 놓아 악귀를 몰아낸 뒤 집으로 들어오게 하였으며 볍씨를 보지 않도록 하였다. 이는 부정(不淨)한 사람이 볍씨를 보면 볍씨의 싹이 잘 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무렵 황해에서는 조기가 많이 잡혔는데, 이때 잡은 조기를 특별히 ‘곡우살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 김무웅[남, 72세]에 의하면 곡우가 농사에 중요한 시기였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비닐이 보급된 이후에는 모판을 준비하는 시기가 이보다 빨라졌으며, 농경지가 대부분 사라진 근래에는 곡우와 관련한 생활 및 풍속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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