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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2028
한자 生活自轉車實踐團運動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행사/행사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원준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8년 10월연표보기 - 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 시작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

[개설]

1992년 리우 회의, 1997년 교토 의정서, 2007년 발리 로드맵 등을 통하여 세계적인 환경관련 논의가 강화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도시 생활을 개선할 필요성이 증가하였고, 1997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는 국제 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자전거가 교통 정책과 개인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에서는 개인 교통수단 중심의 교통 체계 가속화와 교통 혼잡 비용의 증가로 말미암은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개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교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 지구적인 필수 정책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의 생활화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을 추진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 은 2008년 10월 그린 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출범과 함께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하여 비산업 부문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시민 실천 운동이다.

이러한 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을 전개하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 온실 가스 배출량의 43%가 가정, 상업, 수송 등 비산업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산업 부문보다 감축 비용이 낮고 즉각적 감축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탄소 녹색 생활이 더욱 중요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GDP 대비 전력 사용량은 0.580으로 국민 소득이 두 배인 일본의 0.206보다 2.8배나 많았고[IEA가 펴낸 보고서 「Energy Balances of OECD Countries」(2008)를 참고],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우리나라가 4.48, 일본은 4.13, 전력 사용량은 우리나라가 8.06, 일본이 8.22로 여러 가지 면에서 소득 수준에 비해 과다한 상황[IEA가 펴낸 보고서 「Key World Energy Statistics」(2008)을 참고]이기 때문이다.

[행사 내용]

생활 속의 자전거 활용을 통하여 개인 건강을 증진하고 도심 교통량을 감소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실시한 생활 자전거 실천단 모집도 그 운동의 일환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진행된 생활 자전거 실천단 모집의 예을 보면,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었고, 모집 기간은 2010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였으며, 자격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며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민[청소년 포함]이었다. 활동 내용은 자신의 자전거 이용 시간, 거리 등을 매일 기록하며, 개인 차량, 대중교통[버스, 전철] 이용 실태를 매일 기록[별도로 구성]하며, 자전거 관련 행사나 캠페인에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2010년 9월부터 11월까지로 3개월이었으며, 혜택은 교육 및 행사 참여, 소정의 인센티브[마일리지 기계, 조끼 지급 등]를 부여받고 향후 그린 스타트 인천 네트워크 남구 실천단 회원 자격을 부여받는 것이다. 참가비는 없었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이외의 주민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었으며, 주관은 그린 스타트 인천 네트워크 남구 실천단이었다.

[현황]

생활 자전거 실천단 운동 은 그린 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에 소속된 인천 지회에서도 자전거를 통한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각 구청에서도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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