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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687
한자 仁川門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상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씨시조 문필대(門必大)
입향시조 문필대(門必大)

[정의]

고려 시대부터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 지역에 있었던 세거 성씨.

[개설]

인천 문씨(仁川 門氏)는 고려 시대부터 인천 지방에서 세거해 왔던 성씨이다. 시조는 고려 시대에 감문위 낭장(監門衛郞將)을 지낸 문필대(門必大)로 전하고 있으며, 1930년 국세 조사 통계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사라진 성씨이다.

[현황]

강희맹(姜希孟)의 『사숙재집(私淑齋集)』 「인천부승호벽상기(仁川府陞號壁上記)」에 “인천의 망족(望族)은 우리 조선조에 들어와서 본토의 유명한 씨족으로 문씨와 이씨가 있었다. 문씨의 외손 중에 안효공(安孝公) 심온(沈溫)강희맹의 외할아버지인데, 이 분이 소헌 왕후(昭憲王后)를 낳았다. 소헌 왕후께서는 성덕이 있어 우리 세종(世宗)의 배필이 되었다가 대통을 이어받아 30년이 되도록 내조의 교화를 펼치었다.”라는 기사가 전한다.

또, 소헌 왕후의 할아버지인 심덕부(沈德符)가 인천 문씨의 딸과 결혼하였다고 전하는데,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이 문 씨를 문필대라고 하였다. 즉 인천은 소헌 왕후 심씨의 진외가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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