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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007
한자 先史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선사/석기,선사/청동기,선사/철기
집필자 이세호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개설]

역사 시대라는 용어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속한다. 또 한반도의 선사 시대는 시대별로 시기가 세분되어 있는데 구석기 시대는 전기·중기·후기로, 신석기 시대는 조기·전기·중기·후기로, 그리고 청동기 시대는 전기·후기로 구분되어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 선사 문화]

인천광역시의 신석기 흔적은 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부평구, 옹진군, 동구 및 중구의 연안 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내륙 지방에서는 개발로 인해 거의 찾을 수 없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일대의 경우는 인천 문학 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실시한 지표 조사 및 발굴 조사에서 약간의 토기를 수습하였다. 문학산 발굴 조사에서는 4점의 빗살무늬 토기가 출토되었는데, 발굴 지역의 정상부는 평평한 대지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 혹은 제사 유적이나 청동기 시대의 생활 유적 등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마제 석부], 간 돌살촉, 반달 돌칼,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역시 고인돌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지역에는 대략 150여 기의 고인돌 무덤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강화군 지역 외에도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보고 되어 있으나, 현재에는 학익동 고인돌[학익지석묘,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4호] 2기, 주안동 고인돌 1기, 문학동 고인돌 1기만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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