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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571
한자 激動-世紀仁川-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신문 기사]
저자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
간행자 도서 출판 다인 아트
표제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 상권|『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 하권
저술 시기/일시 1999년 4월~2000년 6월 - 『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가 『경인 일보』에 100회 연재
간행 시기/일시 2001년 5월연표보기 - 『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 간행
간행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 증보판 간행
간행처 도서 출판 다인 아트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로 89번길 43[구월 3동 1370-4] B1

[정의]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의 신문 연재 기사를 2001년에 책으로 엮은 향토지.

[개설]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는 100회 분량의 기획 연재물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권과 하권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이 연재 기사로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은 한국 기자 협회와 한국 언론 재단이 선정한 ‘2000년도 한국 기자상’(지역 기획 보도)을 수상했다.

[편찬/간행 경위]

특별 취재팀이 20세기의 종언을 기념하여 격동의 인천 한 세기를 돌아본 기획 연재물을 책으로 묶었다. 1999년 4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경인 일보』에 100회 분량으로 연재된 인천과 인천인을 재조명하는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시민들의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제고하고 인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였다.

[형태]

2001년 5월에 간행된, 상권과 하권의 2권 1책으로 표제는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이다. 원래의 연재에 ‘이야기 플러스’를 더하여 더욱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첨가되고, 사진 자료로 시각적 도움도 주고 있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22㎝이며, 상권 301면, 하권 295면으로 되어 있다. 2008년에 상권엔 역사, 하권엔 풍속에 중점을 두어 수정 증보판을 발간하였다.

[구성/내용]

상권 앞에 개항의 시작부터 근대화의 시작까지 40여 점의 사진 자료가 실려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1장 ‘인천이 처음이다’에서는 ‘하와이 이민과 인하 대학교’, ‘경인 철도 100년’, ‘전환국, 각국 공원-만국 공원-자유 공원’, ‘청관 거리와 중국 요리’, ‘천일염전’, ‘내리 교회’, ‘인천항 갑문’, ‘국내 최초의 팔미도 등대’, ‘첫 성냥·담배 공장’, ‘아동 복지의 효시 혜성 보육원’, ‘첫 사설 공연장 협률사’ 등 인천이 처음인 것의 이야기가 있다.

2장 ‘인천, 한국 근대화의 중심’에서는 ‘영화 학당’, ‘성 누가 병원과 랜디스 박사’, ‘첫 진출 서양 상사들’, ‘인천~서울 간 전화’, ‘전보·무선 전신 출발지’, ‘인천 우체국과 근대 우편 업무’, ‘선원 양성 학교의 맥’, ‘첫 근대식 군함 양무·광제호’, ‘인천의 상수도’, ‘인하 공전수준 원점’ 등 근대에 시작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3장 ‘개화의 땅, 그 영욕의 역사’에는 ‘호국 정신 깃든 화도진·연희진’, ‘국내 유일의 협궤 열차 수인선’, ‘웃터골 운동장과 한용단’, ‘답동 성당-경인 지역 가톨릭 모(母)교회’, ‘기와집 동네 율목동’, ‘개항 초 번화가 싸리재’, ‘80년 역사 간직한 인천 시립 도서관’, ‘인천 시청의 역사’, ‘개항 이후 지방 언론’, ‘인천 앞바다 매립의 역사’, ‘동구 송현동 일대 수문통’, ‘인천 감옥 분감과 구치소’, ‘근대 의료와 의도회’, ‘외국인 공동 묘지와 인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4장 ‘수탈·수난의 인천 경제사’에는, ‘인천 미두 취인소’, ‘근대 상업의 효시 객주회’, ‘서구식 금융 기관의 태동’, ‘인천 세관’, ‘창고·하역업과 인천’, ‘동일방직과 여성 노동자들’, ‘국내 최대 목재·가구 산업’, ‘일제 수탈과 철강 산업’, ‘수리 조합과 식량 증산 계획’, ‘부평과 자동차 산업’, ‘수출 입국 견인차 부평 공단’, ‘인천 은행 설립과 경기 은행 몰락’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하권도 광복, 그리고 전쟁부터 인천의 현재와 미래까지 30여 점의 흑백 사진으로 시작된다.

5장 ‘이색 풍경들’에서는 ‘아름다운 시절’, ‘추억 속 경인선 기차 통학’, ‘요릿집과 권번’, ‘항도 대표적 음식 냉면’, ‘섬 아닌 섬 월미도’, ‘침략 역사 담긴 홍예문’, ‘송도 유원지’, ‘송도 유원지 앞 아암도’, ‘먼어금과 송도 갯벌’, ‘서민 애환 간직한 배다리’, ‘채미전 거리’, ‘소래 포구와 댕구산 포대’, ‘연평도 조기 파시’, ‘마리산과 첨성단’ 등까지 재미있는 풍경들을 보여 준다.

6장 ‘서민들의 애환, 그 뒤안길’에서는 ‘인천의 노동 운동’, ‘수난과 투쟁의 항운 노조’, ‘수도국산 달동네’, ‘부평동 다다구미’, ‘미추홀구 용현동 독쟁이’, ‘양키 시장으로 유명한 중앙 시장’, ‘사라지는 연탄’, ‘인천 의료원’, ‘인천 기독교 병원과 간호 교육’, ‘인천의 대중교통-택시, 버스’ 등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 준다.

7장 ‘해방을 넘어, 희망을 향해’에는 ‘제헌 의원 선거’, ‘인천 교육사’, ‘인천 문화·예술사’, ‘인천의 연극’, ‘국내 첫 공립 박물관-인천 시립 박물관’, ‘한국 사진계 이끈 인천’, ‘청소년 운동과 적십자’, ‘경인 지역 초등 교원 산실 인천 교대’, ‘선인 학원 시립화’, ‘인천 체육사’, ‘인천 야구-아마에서 프로까지’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8장 ‘인천을 빛낸 사람들’에는, ‘죽산 조봉암’, ‘운석 장면’, ‘송암 박두성’, ‘우현 고유섭’, ‘산재 고일’, ‘우월 김활란’, ‘삼연 곽상훈’ 등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가 펼쳐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갖게 하며,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인천을 그리는 인천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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