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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인천 제1방면 제물포권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098
한자 韓國-仁川第-方面濟物浦圈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 단체
설립자 재단법인 한국 SGI
전화 032-865-8115
홈페이지 한국 SGI(http://www.ksgi.or.kr)
설립 시기/일시 1991년 4월연표보기 - 한국 SGI 인천 제1방면 제물포권 설립
현 소재지 인천 욱일 문화 회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15[도화 1동 566-1]지도보기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한국SGI 소속 교당.

[개설]

SGI(Soka Gakkai International), 즉 국제 창가 학회(國際創價學會)는 니치렌[日蓮][1222년~1282년]의 불법(佛法) 사상을 신봉하는 대승 불교 단체이다.

니치렌은 석존(釋尊) 불교의 핵심인 『법화경(法華經)』을 토대로 만인이 부처의 생명을 현실상에 발휘하여, 각자가 자신의 숙명 전환과 인류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법화경』]의 제목을 부르는 창제행(唱題行)을 세웠다.

1930년 11월 18일 재가 신도를 중심으로 창가학회가 창립되었으며, 1975년 국제 창가 학회[SGI]로 발전하여, 니치렌의 불법을 실천하며 생명 존엄의 가치를 창조하는 세계적인 불교단체로 발전하여, 19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 초부터 회원이 활동하였으며, 2000년 4월 문화 관광부에 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12년 7월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한국 SGI 본부와 화광신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350여 개 문화 회관을 중심으로 150만 회원이 있다.

[설립 목적]

한국 SGI 인천 제1방면 제물포권은 SGI가 추구하는 생명 존엄의 사상을 평화,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하여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60년대 중반에 인천시 신흥동을 중심으로 SGI 회원의 모임인 좌담회가 시작되었다. 인천 각 지역에서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며 조직이 차츰 정비되었고, 1971년 한국 SGI 인천 지부로 발전하였다. 1980년대 후반부터 전국적으로 조직 명칭이 개정되면서, 1991년에는 인천시를 크게 둘로 나누어 동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제물포권(圈)이, 서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안권이 결성되었다. 회원이 계속 증가하면서 새로운 조직이 계속 분할하여, 2013년 5월 현재 인천광역시에는 제물포권을 비롯한 7개권이 결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물포권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신앙 실천 모임으로는 매월 1회 실시하는 좌담회와 교학 연찬, 간부회 등이 있으며 각 부서별[장년부, 부인부, 남자부, 여자부, 미래부 등]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회합을 통해 각자가 주체적으로 신앙심을 기르며 절차탁마하고 있다. 또한 SGI가 추구하는 생명 존엄 사상을 사회 속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각각의 활동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평화 활동이다. 1998년 이후 인천 대학교, 인하 대학교 등 각 대학 캠퍼스에서 매년 5월마다 평화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핵무기의 위협과 전쟁의 참상, 인간 소외 현상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고발하는 한편,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적인 리더들의 활동, 대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행동 방식 등을 소개한다.

둘째, 환경 보호 활동이다. 제물포권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로 1993년부터 수봉 공원, 승기천 일대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곳곳의 환경 정화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2012년 12월 인천광역시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회장에게 특별 현창패를 수여했다.

셋째, 교육 활동이다. 한국 어린이 보호 재단 인천 지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어린이의 인권 보호와 행복에 기여해 왔다. 1996년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 및 구립도서관에 양서 기증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물포권의 교육부[교사로 구성된 모임]는 자녀 교육 세미나, 미래부 육성 세미나 등 올바른 자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째,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이다. 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인천 욱일 문화 회관을 투표소로 제공하고, 헌혈 운동과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 돕기 활동 등 이웃의 행복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였다. 제물포권을 비롯한 인천 제1방면의 회원들은 ‘학대 아동을 위한 후원의 밤’을 한국 어린이 보호 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등, 아동의 권리 보호, 아동 학대 예방에 공헌하여 2003년 2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2012년에는 정식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더욱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황]

제물포권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체와 동구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제물포권 소속 회원은 약 1만 2천 명에 달한다. 제물포권의 조직은 크게 4개 지역[송림 지역, 중앙 지역, 송월 지역, 수봉 지역]으로 구분되며, 각 지역별로 3~4개의 지부를 구성, 총 14개의 지부를 갖추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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