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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676
한자 顯忠齋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의례/제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산5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정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제사
의례시기/일시 매년 6월 6일
시작 시기/일시 2003년 6월 6일연표보기 - 현충재 시작
의례 장소 수봉 공원 내 현충탑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산50-1지도보기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수봉 공원현충탑에서 현충일에 거행되는 의식.

[개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수봉 공원현충탑에서 거행되는 애국선열과 무명 용사들의 우국충절을 기리는 의식이다. 제(祭)는 유교식 제사를 올리는 것을 말하지만 재(齋)는 불교적 의식으로 공양을 차별 없이 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원 및 변천]

사단 법인 범패와 작법무 보존회가 2003년에 6월 6일 처음 봉행하였다.

[절차]

현충재 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애국선열과 충의 장졸들의 충정을 기리며 그간의 고통과 일체의 억압이 소멸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재이다. 현충재는 범종, 목어, 운판, 법고의 사물 연주로 문을 열며 참석 내빈들의 헌화와 이사장 대회사, 봉헌사가 봉독되고 사단 법인 규방 다례 보존회에서 마련한 헌다와 정도사 합창단의 「빛으로 돌아오소」가 연주된다. 이어 국악 반주로 영가의 해탈을 발원하는 나비춤이 진행된다. 회향 의식에서는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금강산 타령」, 그리고 「천수 바람춤」이 「천수화」·「광쇠춤」과 함께 진행된다

[현황]

현충재 는 매년 현충일 수봉 공원현충탑에서 봉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10주년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불교 연합회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수봉 공원에는 현충탑, 인천 지구 전적 기념비, 재일 학도 의용군 참전 기념비와 실향민들이 제사 및 참배를 드리는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다. 호국의 정신을 기리는 수봉 공원에서 불교의 범패와 작법무 등으로 애국선열들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현충재를 봉행하는 것은 전통 문화의 계승과 호국 영령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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