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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수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049
한자 2010年9月水害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재해
발생|시작 시기/일시 2010년 9월 21일연표보기 - 2010년 9월 수해 발생
종결 시기/일시 2010년 9월 21일연표보기 - 2010년 9월 수해 종료

[정의]

2010년 9월 2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 재해.

[개설]

2010년 9월 수해 는 시간당 100㎜가 넘는 비를 기록했으며, 주택이 침수되거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의 강우 관측 기록은 하루 259.2㎜에 달해 9월 하순 강수량으로는 1908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경과]

시베리아 기단과 아직도 남아 있는 북태평양 기단의 따뜻한 공기가 한국 중부에서 서로 충돌해 2010년 9월 21일 서울과 경기 지방 등지에서 국지적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서울 남서부와 인천 지방에는 시간당 100㎜ 가량의 비가 내렸다. 하지만 지역에 따른 강우량의 차이가 커,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는 287.5㎜가 온 반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는 86.5㎜ 가량의 비가 내렸다.

[결과]

2010년 9월 21일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영을 하던 2명이 실종되었고,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도 1명이 부상 당하는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5,700가구 13,9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침수 가구가 6,400여 가구에 달하였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우 2010년 9년 21일 시간당 80㎜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공공 부문, 상업 시설, 주택 침수 등 약 6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의의와 평가]

2010년 9월 수해 의 경우 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피해 대처법에 대해 발 빠르게 논의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를 각종 언론에서는 보도 자료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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