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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2105
한자 金玉順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도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예술가|화가
성별
본관 김해(金海)
대표경력 인천 여류 작가회 회장|한국 여류 화가회 부회장
출생 시기/일시 1930년 9월 23일연표보기 - 김옥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5년 - 김옥순 수도 여자 사범 대학 국문과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56년 - 김옥순 수도 여자 사범대학 국문과에서 미술과로 편입학
수학 시기/일시 1958년 - 김옥순 수도 여자 사범 대학 미술과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61년 - 김옥순 인천 성광 학교에 취임
활동 시기/일시 1965년 8월연표보기 - 김옥순 인천 동산 중학교 미술 교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965년 - 김옥순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자월 다방에서의 첫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1년~1982년 - 김옥순 한국 미술 협회 인천직할시 지회 이사 역임
활동 시기/일시 2009년 - 김옥순 인천 신세계 갤러리에서 80세 기념 산수전 개최
몰년 시기/일시 2012년 3월 19일연표보기 - 김옥순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2년 3월 21일 - 김옥순의 장례가 인천 미술인장으로 거행
출생지 수산리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거주|이주지 답동 맨션 -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8-1 답동 맨션 101동 1404호
학교|수학지 마산 여자 중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587
학교|수학지 마산 여자 고등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고운로 157
학교|수학지 세종 대학교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학교|수학지 세종 대학교 대학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활동지 주요 활동지 - 인천, 서울, 마산
묘소 미전 마을 뒷산 - 경상남도 밀양시 삼량진읍 미전리 산475-1 미전 마을 뒷산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활동한 서양 화가.

[활동 사항]

김옥순(金玉順)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서 포목상을 하던 아버지 김용보와 어머니 배봉금의 10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김옥순은 초등학교 졸업 후 마산 여자 중학교와 마산 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 세종 대학교[구 수도 여자 사범 대학] 국문과에 입학 후 미술과로 편입하여 변종하 교수 등에 사사한 후에 1958년 졸업하였다. 1961년 세종 대학교 대학원 미술과 연구원으로 졸업하고, 1961년 인천에 내려와 성광 학교에 취임하였다. 김옥순은 1965년 8월 동산 중학교 미술 교사로 부임 후 정년퇴임 때까지 미술 교육과 작가의 길을 병행하였다. 김옥순의 동산 중학교의 제자로는 서양화가 이종구[중앙 대학교 교수], 서양화가 전준엽, 일러스트 작가이자 잡지 발행인 최준식, 서양화가 도지성 등이 있다.

김옥순은 1965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자월 다방에서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 전시회는 인천에서 여성 최초의 개인전이다. 1970년 신포동 은성 다방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에는 「향토이미지」, 「코스모스」 등 45점을 전시하였다. 이 무렵부터 한국 미술 협회 인천직할시 지회 이사를[1981년~1982년] 맡았고 ‘군자회’, ‘신기회’, ‘상형회’ 등에 출품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특히 김옥순은 1973년 서울 신세계 화랑에서 창립한 ‘여류 작가회’의 초대 부회장으로 발기를 주도하고 밑거름 역할을 하였다.

김옥순은 1983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인천 여류 작가회 창립전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90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나라 갤러리에서 회갑 기념전[3회 개인전] 이후 지속적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1982년부터 퇴직할 때까지 20여 년간, 인천 여류 화가회에는 창립전부터 30년 가까이 연속 출품하면서 인천 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80년 제16회 경기도 미술 전람회 심사 위원을 역임하였고, 1981년에서 1982년에는 한국 미술 협회 인천직할시 지회 이사로 활동하였고, 1984년에는 제3회 인천직할시 미술 대전 운영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 미술 협회의 유일한 여성 고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김옥순은 2012년 3월 19일 지병으로 사망하였으며, 장례는 인천 미술인장으로 치러졌다.

[저술 및 작품]

김옥순의 대표작으로는 「향토이미지」, 「비상을 꿈꾸며」, 「구성」 등이 있다. 작품 성향은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며, 다양한 기법을 시도한 예술가이다.

[묘소]

김옥순은 인천 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경상남도 밀양시 삼량진읍 미전리 산475-1 미전 마을 뒷산 부모님 묘소에 합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김옥순의 1958년에 수도 여자 사범 대학 졸업 기념전 신세계 갤러리상 수상, 1984년 제3회 인천시 문화상 미술 부문 수상, 2005년 인천 여성 비엔날레 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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