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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생활 민속』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730
한자 仁川-生活民俗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
저자 김동순
편자 신용길
간행자 인천 문화원
표제 인천의 생활 민속
간행 시기/일시 2001년 12월연표보기 - 『인천의 생활 민속』 간행
간행처 인천 문화원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1가 11

[정의]

2001년 인천 문화원이 인천의 생활 민속을 조사하여 발간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인천의 생활 민속』은 전승되어야 할 과거 민속 생활 모습이 도시화, 현대화에 따라 숨겨진 채 잊혀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편찬되었다. 인천 지역에만 있는 특색 있는 민속 문화를 중심으로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천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들도 그 지방적인 차이를 알기 위하여 채택하였다. 2001년 1월 인천 문화원에서 자료집으로 출간되었다.

[형태]

1권 1책이며 표제는 『인천의 생활 민속』이다.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전체 376면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인천의 생활 민속』은 생활 풍습(生活風習)을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로 나누어서 사진 자료를 첨부하여 살펴보고, 계절에 따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세시풍속(歲時風俗)을 1월부터 12월까지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지켜온 4대 의례(四大儀禮)인 관혼상제(冠婚喪祭)를 관례, 혼례, 상례, 제례차례로 하나씩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민간에서 전승되는 민간 신앙을 가신 신앙, 동제, 무속 신앙, 주술, 금기, 민간 시료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전해 내려오는 전통 놀이인 민속놀이를 전통 민속놀이, 청황패 놀이, 인천 소금 밭일 놀이로 나누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인천에서 불리던 민요를 모아 실었다. 『인천의 생활 민속』의 부록으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들을 모았는데, 서양인 상업 회사의 설립부터 최초의 갑문식 도크까지 36가지를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하였다.

[의의와 평가]

사람들의 생활이 변하여온 자취를 이해하려면 의식주(衣食住) 및 여러 가지 풍속과 습관 등을 알아야 한다. 『인천의 생활 민속』은 이를 위해 독특하지는 않으나 나름대로 인천에서도 전해 내려오던 각종 풍습과 생활에 관한 것들을 정리하였다.

『인천의 생활 민속』은 옛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선조들이 어떻게 생활하여 왔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자료집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시켜 문화의 전승과 변천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책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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