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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의 선구지 인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578
한자 開化-先驅地仁川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
저자 이성구
간행자 이성구
표제 『개화의 선구지 인천』
간행 시기/일시 1997년 6월연표보기 - 『개화의 선구지 인천』 간행

[정의]

이성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의 역사를 정리하여 1997년에 간행한 향토지.

[개설]

인천의 얼 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향토사에 내재한 개척 정신의 뿌리와 향토 인천에 관한 역사적 유래를 밝히고, 우리나라 개화의 선구지로서 역사적 발전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984년부터 향토 애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얼 교육을 정립하면서, 각종 향토 교재를 개발해 오는 동안 청소년들에게 개척 정신의 뿌리를 향토사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자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또한, 향토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읽을거리의 부족함도 안타깝게 생각해 오다, 『인천 문화』에 연재되었던 자료를 중심으로 엮어서 1997년 6월에 『개화의 선구지 인천』이라는 제명으로 도서 출판 참글에서 출간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표제는 『개화의 선구지 인천』이다. 크기는 가로 15㎝, 서로 22.5㎝ 이며 전체 290면이다.

[구성/내용]

제1장 인천의 얼 교육에서는 인천의 얼을 인천 향토사에 내재한 정신, 또는 인천인이 지녀야 할 뿌리라고 정의하고, 그 뿌리는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개척 정신이라 하였다. 제2장 향토사에 내재한 개척 정신의 뿌리에서는, 비류의 개국 정신부터 21세기를 여는 새로운 향토 개척의 대역사까지 역사 안에서 개척 정신을 살펴보고 있다. 제3장은 향토 인천의 터전으로 미추홀 왕국의 옛 도읍지 문학산 지역과 계양산을 중심으로 한 부평 지역, 그리고 개항장의 매봉산 지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제4장은 우리나라 개화의 선구지 제물포로, 개화의 문을 연 최초의 고장, 외압에 의한 불가항력의 개항이지만 개화의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게 된 고장, 근대화를 촉진시킨 개화 문화의 새로운 개척지 인천을 살펴본다. 제5장은 섬 지역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온 창조적 개척 정신의 뿌리가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 강화와 바다를 개척하고 생활의 터전으로 삼아온 옹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문화재까지 보여 준다. 제6장은 문화재 현황으로 인천의 문화재를 목록으로 나타내어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게 하였다. 제7장은 인천 최초의 발자취로 간략한 연표로 나타내었다. 부록으로 문화 유적 지도와 인천부 지도 그리고 해안 매립 지도가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광역시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개척 정신의 바탕을 알려 주어 내 고장 인천을 사랑할 줄 알게 하는 소양을 심어 주며, 나아가서 인천광역시 시민으로서 긍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향토 애호 자료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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