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구립 청소년 합창단.

[설립 목적]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은 합창 음악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 부여와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2004년 10월 합창 및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도시 미추홀구의 홍보 대사 역할을 하기 위해 남구 청소년 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 10월 창단 이후 ‘통영 국제 음악제’와 ‘월미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는 등 인천의 청소년 메카로서의 역할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2005년에는 인천광역시 구민의 날 기념식 공연을 하였다. 2006년 제7회 ‘미추홀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 축하 공연을 하였고, 2007년 ‘월미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였다.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은 각종 축하 공연에 꾸준히 참가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 홍보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은 2006년 11월 8일 제1회 정기 연주회 ‘The First Step’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07년 11월 23일 제2회 정기 연주회 ‘우리들의 꿈을 찾아서’를 열었으며, 2010년 11월 23일 제5회 정기 연주회 공연과 2011년 11월 15일 제6회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은 2006년 7월에는 ‘한국청소년 합창 콩쿠르’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6회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2011년 11월 15일에 열려, 가을의 정취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아름다운 화음에 담아 관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우리들의 외침’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제6회 정기 연주회는 우리 민요에서부터 영화 주제곡, 동요, 가요 메들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였다.

[현황]

2018년 11월 현재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의 단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인 김정식, 지휘자는 이성숙, 반주자는 김윤지이다. 단원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성실하고 협동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단원은 소프라노 8명, 메조소프라노 12명, 알토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미추홀구 청소년 합창단은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합창 단원 개인의 정서 함양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문화도시 미추홀구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