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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101
한자 文鶴山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진집
작가 이종화
창작|발표 시기/일시 1965년연표보기 - 『문학산』 사진집 간행
촬영지 문학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작가 이종화 사진 작품집.

[개설]

1965년 의료인이면서 사진작가이던 이종화(李宗和)가 찍은 사진을 인천 향토 자료로 출간한 사진집이다.

[편찬/간행 경위]

이종화의 사진집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서 인천 향토 자료 총서 중의 하나로 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1965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 편(編)으로 흥신 문화사에서 인천 향토 자료라는 총서 명을 달고 『문학산(文鶴山)』이란 표제로 출간되었다. 이를 2006년 1월 다인 아트 출판사에서 재출간하였다.

[형태]

양장본 18cm 크기로 38면에 걸쳐 칼라 사진과 흑백 사진을 수록하였다.

[구성/내용]

지금은 사라지던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문학산 일대의 파노라마 사진과 봉화대, 성문, 성벽, 비류왕릉이라 불리던 고총(古塚), 안관당지, 고인돌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추왕릉문학산에 있다는 전승은 1965년 이종화의 『문학산』에서 구체적으로 위치가 제시된다. 이종화는 문학산 북쪽 기슭 돌출부에 있는 고총을 마을 주민들이 비류왕릉이라 한다며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당시로서는 드물게 보는 컬러 사진집이다. 이종화는 머리말에서 ‘가까운 앞날에 사단(寫壇)의 개화기가 올 것인 즉 그때 후배들에게 족보 없는 사단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출간했다고 하여 그 정력과 의지를 짐작케 했다. 슬라이드로 촬영되어 고풍스런 맛을 전해주는 귀중한 사진 사료집으로서, 오늘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65년 3월 4일 인천 공보관에서 있은 출판 기념회에서 윤갑로(尹甲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나 해방 후나 인천 역사의 발상지에 대한 사진이 없는데다가, 미군 기지를 축조하느라 파괴된 마당이어서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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