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557번지, 도화역 주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재생 사업.

[개설]

도화 거점 도시 재생 사업 은 2009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557번지 일대 581,200㎡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재생 사업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도화 거점 도시 재생 사업 은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구도심 도시 개발 및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계획적이며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내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557번지 일대 581,200㎡의 도화 거점 도시 재생 사업 구역 중에서 일부는 주택 재개발이 추진되고 나머지는 사업 유형 유보 구역으로 남게 된다. 인천광역시 도시 계획 위원회는 2010년 2월 24일 도화 거점 구역을 분리하는 내용의 ‘2010 인천시 도시·주거 환경 정비 기본 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원안을 가결하였다.

이에 따라 도화 거점 구역은 경인 고속 국도 동측과 경인선 전철 남측 236,100㎡만 남았다. 또한 경인 고속 국도 서측 및 경인선 전철 북측 293,600㎡는 도화역 북측 구역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사업 유형은 주택 재개발로 결정되었다.

[변천]

도화 거점 도시 재생 사업 은 2006년 ‘인천시 도시·주거 환경 정비 기본 계획’에 사업 유형 유보 구역으로 반영되었다. 2008년 9월 일부 지역이 도화9구역[주택 재건축]으로 분할되었고, 2009년 8월 광명 아파트가 제척(除斥)되었다. 이어 2009년 11월 도화역 북측 주거 지역과 준공업 지역 주민들이 각각 추진 위원회 승인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 신청했으나 기본 계획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반려되면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도화 거점 구역의 재정비 촉진 사업 추진을 포기하고 기본 계획 변경을 통해 민간 주도 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주거지역과 준공업 지역 주민들은 통합 추진 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