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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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당시 경기도와 충청도의 지도. 경기도와 충청도를 함께 그리면서 월경지(越境地)[고려·조선 시대에 소속 읍과 따로 떨어진 곳에 있던 군현의 특수 구역]를 포함해 군현의 경계와 면(面)의 정보까지 자세하게 수록한 드문 형식의 대형 지도다. 이 지도의 이면에 ‘조(朝)12157’[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도서 번호]과 6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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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한국사 시대 구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였다. 첫째 왕조에 의한 구분, 둘째 시간 길이[遠近]에 의한 구분, 셋째 사회 구조·성격의 발전 과정에 의한 구분이다. 이 가운데, 시간의 길이에 따른 시대 구분, 즉 ‘3분법’으로 고대·중세·근대 시대 구분의 기준을 삼는 방법은 원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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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매장 시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 하나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큰 돌을 이용하여 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큰 돌을 덮어 놓은 형태를 말하며,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에서 유래되었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약 6만여 기가 분포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한과 북한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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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이란 인간 및 물류의 이동을 의미하며, 교통망은 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예로부터 도시의 중심지로서, 육상은 물론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으며 철도와 도로가 우리나라 어느 지역보다도 먼저 개발되었다. 1. 철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며 모두 전철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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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었던 섬. 낙섬은 수십 년 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던 섬으로 원래 이름은 원도(猿島)이다. 조선 시대에는 원도에서 서해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섬의 형태가 원숭이 모양이어서 이름이 원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낙섬이라는 명칭은 이 주변이 온통 갯벌과 염전으로 뒤덮여 있던 시절,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낙섬’이라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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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볼 때 산은 도시민들의 귀한 안식처이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북에서 내려오며 마을을 형성할 때도 우선 산을 선택하여 거처를 마련했던 것이다. 인천광역시 동구의 수도국산과 마찬가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수봉 공원 기슭도 그들에 의하여 주거 지역이 형성 되었다. 근대로 접어들며 무허가 주택이 증가되어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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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인천 지역에서 무용 활동이 지속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 무용의 정체성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인천이 독자적인 도시로서 그 역사가 길지 않다는 점과 서울이라는 한국 문화의 중심 도시에 인접한 위성 도시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가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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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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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물텀벙[아귀]에 야채를 넣고 양념을 하여 만든 찜. 물텀벙은 아구, 물꽁, 물꿩 등과 같이 아귀의 사투리로 찜이나 탕으로 먹는다. 아귀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어린이 발육을 돕고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아귀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있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간과 위는 고소하고 쫄깃하며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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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지의 해안가에서 한밤중에 보초 당번이 된 어부가 부르던 노래. 「봉구미 타령」은 「물 보초 소리」라고도 하는데, 한밤중에 보초 당번인 어부가 잠을 쫓기 위해서 부르거나 또는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를 장단 삼아 달을 쳐다보며 불렀다는 노래이다. 어부들이 뱃간에서 이 소리를 들으면 집 생각이 나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선주의 『한국의 민요』 인천 지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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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지역을 근거지로 삼았던 백제 시조인 온조왕(溫祚王)의 형. 『삼국사기』에 따르면 비류가 미추홀의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편안히 살 수가 없어서 다시 위례에 돌아와 보니 도읍은 안정되고 백성들도 평안하므로 마침내 부끄러워하고 후회하다가 죽었고, 그의 신하와 백성들은 모두 위례에 귀부하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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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백제, 신라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서해의 항로. 백제가 중국과 교류하기 시작한 것은 근초고왕 때의 일이다. 백제는 372년(근초고왕 27)과 그 이듬해에 중국의 진(晋)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이는 백제가 근초고왕 대에 이르러 마한의 잔여 세력을 복속하고 한반도 서남부의 대표적 세력으로 자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공식적인 외교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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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근린공원. 수봉 근린공원이 자리한 수봉산(壽鳳山)은 숭의 4동, 도화 1동, 주안 2동, 용현 1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107.2m의 나지막한 산이다. 수봉산의 한자 이름은 원래 수봉산(水峯山)이었다. 서해에서 떠돌다가 지금의 자리로 흘러들어 왔다는 전설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옛날 이곳은 주안산에서 이어진 산줄기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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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용현동, 숭의동에 걸쳐 있는 산. 수봉산(壽峰山)은 산의 정기가 좋아 남자가 많이 태어나는 영산(靈山)이었으며, 서해에서 떠돌다가 지금의 자리에 흘러왔다는 전설 때문에 수봉산(水峰山)이라고도 한다. 또 수봉산(壽鳳山)이라고도 불린다. 수봉산의 높이는 107.2m이며, 조선 시대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용현동 일대까지 갯골을 따라 바닷물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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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어민, 수산업자, 수산품 가공업자가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하여 설립한 협동 조직체. 수산업 협동조합은 1962년 1월 20일 법률 제1013호로 제정된 「수산업 협동조합법」에 의거, 어민과 수산물 제조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수산업의 생산력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산청장의 감독을 받으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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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 승기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승기리 앞을 지나 서해로 들어가는 하천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승기리 앞을 흐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승기내는 주안 지역의 시가지가 확산되고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복개되어 만수로가 되었다. 승기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에서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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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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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정 근린공원에서 조선 시대 때 지내던 원도사제를 재현하는 행사. 원도(猿島)는 20세기 초까지 썰물 때면 걸어서도 왕래가 가능한 곳으로 ‘낙섬’이라 불렸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인천 시민들이 해수욕과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이후 조성된 염전이 1966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 매립되어 대규모 택지 개발로 주택 단지가 들어서 원래의 모습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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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인천 지방 무형 문화재 제3호 「인천 근해 갯가 노래·뱃노래」의 기능 보유자. 인천광역시는 바다에 접하고 있어 예로부터 어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에 따라 어업과 관련된 노동요도 많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갯가 노래와 뱃노래인데, 인천광역시는 1998년 이 노래들을 지방 무형 문화재 3호로 지정하였다. 인천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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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히 높은 철탑위에 은괴가 있을 거라고 했다. 누군가 그 은덩어리를 노리고 철탑을 기어오르다가 감전됐다느니, 중간에 경비원에 잡혔다느니 소문이 무성했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절, 하늘을 찌를 듯 바다 위에 우뚝 선 철탑 꼭대기에 있다던 은덩어리는 보리밥에 방귀만 ‘뿡뿡’ 대던 아이들에게 쌀밥을 꿈꾸게 했고, 밀린 공과금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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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5번째로 발생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피해를 준 태풍. 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5번째 태풍인 메아리는 태풍의 길목에 있던 필리핀, 타이완, 대한민국, 북한 등에 피해를 입히고 소멸되었다. 태풍 메아리[태풍 번호: 1105, 국제명: MEARI]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2011년 6월 28일 태풍 메아리가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해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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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단연 ‘물텀벙이’다.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방면으로 가는 초입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지정한 특색 음식 거리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가 있다. 바다가 없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물텀벙이 거리가 있다는 게 의아한 일이기는 해도 물텀벙이는 한국 관광 공사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지역 먹을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텀벙이’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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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지형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나아가면서 살펴보면 동고서저인 경동 지형(傾動地形)[지반 운동에 의해 급경사와 완경사의 비대칭적인 사면을 갖게 된 지형]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인천은 가장 낮은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지형적인 특색은 황해의 영향이 크다. 인천의 산지는 높지는 않으나 해변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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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원도(猿島)의 신을 비롯한 인근 섬들의 신에게 뱃길의 안녕과 풍어 등을 축원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놀이. 청황패 놀이는 인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이며, 신앙과 관련된 놀이이다. 예전에 원도사(猿島祠)에서 인천도호부사가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 뱃길의 안녕과 풍년·풍어, 그리고 무액·무질(無疾)을 축원하는 제를 지낸 데에서 유래된 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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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인천부와 강도 그리고 부평부 지도가 포함된 조선의 각 도별 지도집. 총 8책으로 구성된 조선의 각 도별 군현 지도집이며,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외에 세계 지도인 「천하도」, 외국 지도인 「중국도」, 「황성도」, 「북경 궁궐도」, 「왜국 지도」, 「유구 지도」, 관방 지도(關防地圖)[군사용 지도]인 「요계 관방도(遼薊關防圖)」 등도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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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2동에 있는 종합 병원. 현대 유비스 병원은 1994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90번지에서 현대 정형외과로 개원하였다. 병원 규모가 커지면서 2007년 6월 20일 현재의 위치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 503[숭의 2동 340-1]에 280개의 병상을 갖춘, 11층의 신관과 6층의 본관 건물을 건축하고 현대 유비스 병원으로 이름을 바꿔 개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