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고개는 다음과 같다. 기당재는 문학 초등학교 북쪽에서 승학산을 넘어 주안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곳에 번개가 치면 비가 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대처닛 고개는 학익동에서 문학동으로 넘어오는 데 있는 고개로, 본 이름은 도천 고개이다. 대처닛 고개의 서쪽 아래에 도천단(禱天壇)이 있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의 “관국지광 이용빈간왕(觀國之光 利用貧干王)”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서 관광은 한 나라의 자연, 풍광, 문물, 제도, 풍습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는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서양에서 관광이라는 용어는 ‘Traveling’, ‘To...
-
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기우제를 지냈던 기우단의 터. 농업을 주 산업으로 했던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물을 중요시 여겨왔다. 벼농사에는 적절한 강우량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에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그 전후에는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내야 했고, 기우제는 국왕의 임무일 뿐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기슭에서 관찰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육지에 분포할 뿐 아니라 유라시아에서 미국 서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분포 지역은 넓지만 평생 살아가는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서 제자리를 지킨다. 몸길이는 46㎝ 내외로 목과 뺨과 머리는 검고 배와 꼬리가 검으나 배는 희다. 긴 꼬리와 검은 등에 금속광택이 난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노적산(蘆積山)은 『해동 지도(海東地圖)』에는 제월산(霽月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노적봉이라고도 한다. 노적산이라는 이름은 1917년 지도에 처음 나타난다. 문학산의 다섯 봉우리 중 주봉인 문학산(文鶴山)과 서쪽 봉우리인 연경산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148.9m의 정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연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및 연경산에서 흔히 발견되는 북미산 소나뭇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등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리기다소나무는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1907년에 들여온 북미산 도입 식물이다. 땔감, 목재 등의 용도로 나무를 마구 베거나 전란 등으로 민둥산이 늘어나고, 또한 산사태, 폭우, 홍수에 따른 토양 및 토사 유출로 하천 범람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의 야산과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일년생 콩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역에 자생하는 매듭풀은 키가 그리 크지 않은 식물이다. 주로 농가 주변이나 개활지, 나대지, 산지와 농지 사이의 공간, 숲의 가장자리, 습한 하천변 등에서 흔히 자생하며 군락을 이루는 특성이 강하다. 일년생 콩과 식물이면서 꼬투리 속에는 열매로서 핵과(核果)를...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도시 자연공원. 문학 도시 자연공원이 있는 문학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관교동·학익동, 연수구의 옥련동·청학동·연수동·선학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217.12m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가 된다.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배꼽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던 봉수대 때문에 산봉우리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체육 시설. 문학 레포츠 공원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 확충과 휴식 공간의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 자연 공원으로서 2009년 7월 30일 개장하였다. 문학 레포츠 공원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9개 지구로 중장기 계획에 의거 조성될 계획이다. 2012년 현재 현재 장미원 지구[1단계]와 레포츠...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 분포하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문학동 유물 산포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을 중심으로 서북쪽 비탈면과 그 건너편 북망산 남사면에 모두 다섯 군데가 분포하고 있다. 문학산 서북쪽 사면에 세 군데의 유물 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제2 경인 고속 도로에서 문학 터널로 이어지는 진입 도로 좌측과 우측, 그리고 서쪽 연경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조성한 둘레길. 인천광역시의 둘레길은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을 가볍게 씻겨줄 대표길 17개 코스가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둘레길은 8-1코스와 8코스로 승기천에서 문학산까지 구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생활권 녹지 확대 및 네트워크화 추진을 위해 구도심권 녹지 공간을 최대한 확대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늘 푸른 초록 도시를 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유독성 덩굴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과 문학산, 연경산 및 도심 속의 공지와 아파트 내 공원, 텃밭 등지에서 줄기를 올려 살아가는 덩굴 식물인 박주가리는 지하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줄기를 내어 다른 식물의 줄기나 가지 또는 전깃줄 등을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 빛을 찾아내어 광합성을 진행한다. 겨울철 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및 낮은 산지에 자생하는 운향과의 다년생 방향성 초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와 연경산 및 잔류 산지의 구릉지 주변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백선은 그 뿌리가 봉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실제 산삼이나 인삼과는 전혀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백선의 뿌리를 마치 산삼뿌리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잎이 큰 깃꼴 형태라 쉽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지 전역에 서식하는 옻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도심 속 작은 소공원 및 나대지 등지에 자생하는 붉나무는 염부목(鹽膚木)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붉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의 단풍이 어떤 나무보다 붉게 형성되기에 얻어진 이름이다. 잎은 한 잎자루에 여러 개의 낱 잎이 붙어 겹을 이룬 잎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나 습지, 농경지 주변 및 산간에서 시작되는 소하천 변에 서식하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등지와 산과 들이 만나는 곳, 하천이 산과 이어진 곳 등에 서식하는 빗살현호색은 현호색이나 큰현호색의 변종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참고로 국가 식물 목록 위원회에서는 2007년에 발표된 국가 표준 식물 목록에서 별도의 종으로 분류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과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으로 이어지는 고개. 사모지 고개는 백제 시대에는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도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凌虛臺) 한나루에서 배를 탔다고 전해지는 만큼 인천 일대에서 주요한 교통로였다. 사모지 고개는 삼호현(三呼峴)에서 비롯한 것이다. 4세기경 전성기를 이룬 백제(百濟)의 근초고왕(近肖古王)은 영토 전쟁 중에 고구려(高句麗)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수봉산[107.2m]이 독립 구릉을 형성하고 있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남쪽으로는 문학산[217.12m]이 동서 방향으로 대략 5㎞ 정도로 뻗어 있으면서 독립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문학산을 경계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나뉜다. 문학산과 북쪽의 승기산[122m] 사이가 인천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역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다년생 낙엽 활엽 관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 자생하는 산딸기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딸기를 맺는 유실수의 하나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어느 곳이나 잘 자라며 주로 햇살이 좋은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 및 물빼기가 잘되는 습한 곳에 자생한다. 최근에는 작은 새들과 곤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경용으로 이 산딸기를 도심에 도입하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 즉 수봉산, 문학산, 도화산, 연경산 등의 산록, 산정, 계곡 및 능선부에 자생하는 산벚나무는 봄철에 잎을 내면서 약한 분홍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열리는 장미과의 자생종 교목 낙엽 활엽수다. 산벗, 산벗나무[북한], 뻣나무, 산버찌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많이 달려, 옛날에는 산벚나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도화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대형 낙엽 활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잘 자란 나무는 직경이 1m를 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성장이 좋은 수종(樹種)이다. 참나무, 굴밤나무, 도토리나무, 마력수(麻櫪樹)라고도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에 자생하는 상수리나무는 키가 대단히 큰 장대형(長大形) 교목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해지는 신화, 전설, 민담의 총칭. ‘옛이야기’의 준말로 ‘이야기’라 한다. 이야기의 참 뜻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신화, 전설, 민담을 말한다. 원래 신화, 전설, 민담의 삼분법은 서구 학자들이 구비문학을 연구하면서 편의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삼분법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어떤 이야기가 신화에 속할 수도 있...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식물상은 비교적 단순한 유형을 보인다. 무엇보다 주산인 문학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식물상은 주로 신갈나무, 떡갈나무, 아까시나무, 밤나무, 팥배나무 등의 낙엽 활엽 교목을 중심으로 하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으며 아교목 이하의 식물들로는 생강나무, 개옻나무, 청미래덩굴, 개암나무, 국수나무, 애기나리, 고마리 등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수봉산, 도화산,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서식하는 참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 도화산, 수봉산, 연경산 등지의 우점종(優占種)인 신갈나무는 모든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종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숲에서도 주인공 노릇을 하며 삼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함께 숲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등장할...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문학산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산지에 자생하는 신나무는 다른 단풍나무와 달리 잎이 깊이 파이지 않은 형태를 보인다. 잎몸의 하반부에서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잎 전체의 가장자리에는 약하고 불규칙한 겹 톱니가 발달해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습한 산지나 물길 주변, 땅 깊이가 깊...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산지 전반에 걸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연경산,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에 서식하는 콩과 식물인 아까시나무는 단명하는 특성을 가진 수종이다. 어린이의 동요에도 등장하는 이름을 가진 아까시아라는 이름은 잘못 붙여진 것이다.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에 정착을 시작한 처음부터 명칭에 큰 혼란이 있었다. 누군가가 학명의 일부를 그대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수봉산, 연경산 및 도화산 등에 서식하는 백합과 다년생 초본(草本). 애기나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이라는 자연환경을 잘 이용하는 대표적인 초본류이다. 다른 백합과 식물과 달리 지하에 저장근으로 구근이나 괴경(塊莖)[덩이줄기] 및 괴근(塊根)[덩이뿌리]을 갖지 않고 가는 뿌리를 많이 달고 있으며 이를 옆으로 뻗어 증식을 시도하며 살아가는 초본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절터. 문학산 서쪽 자락의 연경산 중턱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출토된 와편을 통해 고려 시대의 절터로 추정하고, 30...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중심으로 산지와 경작지, 농가 주변 등에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다섯 장으로 갈라진 잎으로 인해 이름 중에 다섯을 상징하는 단어가 붙은 오갈피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관목류이다. 일반적으로는 약간 그늘진 곳을 선호하며, 습한 곳보다는 물 빠짐이 좋고 건조한 토양이 성장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오갈피나무는 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연경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자작나뭇과의 자생종 낙엽 활엽 교목. 흔히 오리목 또는 오리수로 알려진 오리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서 드물게 등장하는 나무이다. 오래전 우리나라에서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나무인 이정목으로 이 오리나무를 심어 거리를 표시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런 사연으로 심어진 나무를 오리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실제 우리나라의 야산에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자생하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자생하는 참나뭇속 식물은 모두 여섯 종이며 이들 중에서 잎이 가장 작다. 아울러 열매인 도토리도 작은 편이나 대신 길쭉하다. 높은 산정에서 낮은 습지 주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토양에 잘 적응해 살아가는 수종으로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인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쥐똥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생울타리를 만드는 데 널리 쓰였기 때문인데, 건물이나 토지의 경계 부분, 인도와 차도 및 공원과 도로 등을 물리적으로 구분하고자 생울타리용 조경수로 도입한 곳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쥐똥나무이다. 실제로 도심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제비꽃과의 다년생 초본. 오랑캐꽃으로 널리 알려진 제비꽃 무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노지와 산지 및 공원, 유휴지 등의 양지바른 구릉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몸에 잔털이 많아 털제비꽃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키는 비교적 작다. 짤막한 줄기에 무더기로 나는 잎이 뿌리 부근에 몰려서 나온다. 붉은색이 도는 꽃을 피운다. 꽃에는 꿀주머니...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에 판의금부사를 지냈던 홍우순의 신도비. 홍우순(洪祐順)[1791~18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호는 성산(城山)이다. 성산이라는 호는 문학산의 별칭인 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16년(순조 16) 진사과에 급제한 이후 관직에 나아가 강원도 관찰사,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거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북측과 연경산 인근 녹지 사이에서 관찰되는 맹금류. 넓은 초원이나 농경지에 이어진 산지에서 서식하며 들쥐나 꿩을 잡아먹는 황조롱이는 도시화가 확장되면서 녹지와 가까운 도시의 베란다에 들어와 둥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대 이전, 가을걷이를 마친 도시 근교의 파란 하늘 아래 선회하다 정지 비행을 하는 황조롱이가 자주 눈에 띄었으나 요즘은 생태 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