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연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광암 교회는 동산 교회의 이만기에게 전도를 받은 강희석, 권사연, 김택인, 배세난, 이순이, 최경원 등이 동산 교회를 다니다 1910년 걸촌동에서 가정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본디 석탑 교회였으나 넓은 바위[廣岩]가 있는 동네라 하여 그 이름을 따서 광암 교회로 개칭하였다. 1910년 3월 15일 걸촌...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사연(權士淵)[1881~1925]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 출신으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 당시 석탑 교회 교인으로서 대사동 시위에 참여하였다. 대사동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 시위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권사연은 3월 17일 이종출(李鍾出)·이양준(李良俊)·김옥돈(金玉頓)·이만준(李萬俊) 등 150여...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두국(斗國). 권해운(權海雲)[1894~1919]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성 지역에서 가장 대규모로 일어났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3월 19일 권해운은 도리원 장날을 이용하여 시위 군중을 모아 의성 경찰서로 돌진하여 수감 중인 동지들을 탈환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도식(金道式)[1889~192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안평면 대사동에서 3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하고 그 다음날인 3월 19일에는 4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도리원 장터로 시위 행진한 다음 도리원 주...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옥돈(金玉頓)[1889~1975]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출신으로, 의성군에서 3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장 대규모로 전개된 안평면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서 주동적 역할을 하였다. 1919년 3월 11~12일 경 그는 이화실의 집에서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3월 15일 일요일 낮 예배를 마친 후 대사동 교회 영수 이종출과...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유식(金有式)[1899~195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박곡리 출신으로, 안평면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대사동 교회 교인 중심으로 전개된 이 시위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3월 19일 김유식을 비롯 권사연·김일석·이봉수·김치명 등이 앞장서서 시위 군중과 함께 장터에 있는 도리원 주재소로 몰려가 그...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일석(金日錫)[1891~1969]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9일 의성군 안평면 대사동 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도리원 장날의 시위를 선두에서 이끌었다. 3월 19일 김일석을 비롯 권사연·김유식·이봉수·김치명 등은 도리원 장날을 이용하여 수감 중인 동지들을 구출하고자 시위 군중들에 앞장 서 시위를 전개하였...
-
한말부터 1945년 광복 전까지 경상북도 의성 출신 또는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의성 지역 한말 의병 활동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가장 먼저 전개되었다. 의병 부대는 의병장 김상종(金象鍾), 초모장 김수욱(金壽旭), 중군 권대직(權大稷), 선봉장 김수빙(金壽聘), 관향장 김수협(金壽莢)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모두 전통적인 유교 사상을...
-
1919년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3월 12일~4월 초순까지 의성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린 가운데 민족의 독립과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었다. 세계사적으로...
-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만준(李萬俊)[1888~1971]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서 출신으로, 안평면 대사동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7일 오후 8시경 이양준(李良俊)·권사연(權士淵)·이종출(李鍾出)·김옥돈(金玉頓) 등 15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안평면 괴산동을 출발하여 창길동(倉吉洞)·화령동(花寧洞) 일대로 시위 행진을 전개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