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양궁 대회.

[개설]

인천광역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는 인천광역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장애인 양궁 협회가 주관하며, 문화 체육 관광부와 대한 장애인 체육회가 후원하고 국민 체육 진흥 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대회이다.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는 옛 시립 인천 전문대학 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 는 2008년 첫 대회를 시작했다.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양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친선과 화합의 자리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양궁 대회이다. 아울러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는 지역 클럽 동호인과 선수들이 사이의 연대감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장애인 생활 체육의 활성화와 양궁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

[행사 내용]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 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한다. 개인전은 10m, 20m 경기가 있고, 단체전은 70m 컴파운드부 경기가 있다. 부별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눠 남녀 초보자부 경기와 리커브 및 컴파운드부 경기로 진행된다. 리커브 경기는 서서 쏘는 것이 가능한 장애인이 참여하는 ARST 리커브,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참여하는 ARW2 리커브, 여자부 리커브 등으로 나뉜다. 컴파운드부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본 대회의 성격상 양궁을 즐기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있게 된다. 2010년 10월 중에 인천 대학교에서 제3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에는 개인전의 경우는 선수 및 동호인은 18m 싱글 토너먼트 경기를, 초보자 경우에는 10m 싱글 토너먼트 경기를 치렀다. 단체전의 경우는 30m 컴파운드 경기를 치렀다.

[현황]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 는 회를 거듭함에 따라 참가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인천광역시 양궁 협회 소속 동호인들의 협조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들이 격의 없이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에 참여하고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사이의 소통도 편견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 장애인 양궁 협회 어울림 생활 체육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11년 제4회 대회는 개최되지 못했다. 이유는 대회 양궁장으로 사용되던 옛 시립 인천 전문 대학 양궁장[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2동 235번지 소재]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재개발 문제로 사용이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에도 역시 대회 개최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