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 미추홀구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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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 시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신앙과 지배 이념으로 기능하면서 발전하였다. 삼국 중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에 의해 불교가 공인되었다. 그러나 이미 유학이 유입되고 교육 기관인 태학이 성립되어 있어 불교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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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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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했던 인주 이씨(仁州李氏)와 깊은 관련을 맺고 번성하던 불교 종파. 통일 신라 때 성립되어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는 화엄종(華嚴宗)과 함께 교종의 2대 종파가 되었다. 13종(宗)의 하나이다. 중국에서 일찍이 현장삼장(玄奘三藏)이 인도에서 무착·세친(世親)의 정통 교학을 계현(戒賢)에게서 받아 당(唐)나라에 전했다. 중국의 법상종(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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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부용사는 1930년 승려 만성이 지은 작은 암자로 시작하여 부용암, 부용 선원이라 불렸다. 부용사는 1957년 나한전, 1979년 법당을 중건하였다. 부용사는 2018년 현재 대웅전, 요사채, 응진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주지는 연경이다. 부용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 공원에 위치한 인천 최초의 비구니(比丘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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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서광사는 1947년 김고암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법화종 소속 사찰이었으나, 1970년 태고종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서광사의 신도 수는 1,000여 명이다. 2018년 현재 서광사에는 1985년 건립한 목조의 관음전(觀音展)과 1995년 8월에 조성한 석조의 미륵불, 근래 조성한 와불전(臥佛展), 콘크리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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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수도사는 1967년 7월 24일[음]에 승려 김혜운(金慧雲)에 의하여 창건되었고, 1978년에 재단 법인 불이원 수도사(不二院修道寺)를 등록하였다.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로서 신도 수는 1만 3000여 명에 달한다. 2018년 현재 수도사 경내에는 대웅전, 삼천불전(三千佛殿), 극락보전, 칠성각, 추모관 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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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연화사(蓮花寺)는 1965년에 창건된 사찰로 창건 당시는 법화종(法華宗) 소속의 사찰이었으나, 2004년 승려 무각(無覺)이 부임하면서 태고종 소속이 되었다. 연화사의 신도회는 관음회를 중심으로 불교 교리를 공부하고 있으며, 총신도회를 중심으로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로 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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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영산 정사는 1976년 6월 1일 승려 박정우와 학부형 10여 명이 인천 지방의 불교 청소년들의 교화를 위해 불교 청소년 단체 전용 법당으로 창건하였다. 현재는 일반 대중의 교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현재 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물에 법당, 요사채 등이 있다. 현재 주지는 종호이며 신도 수는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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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50년에 청신녀(淸信女) 정금강심이 기린산 남측 주안 신사 터에 용해사(龍海寺)를 창건하였고, 1955년 승려 정전강(鄭田岡)을 조실로 추대하고 용화사(龍華寺)로 개칭하였다. 1961년 용화 선원(龍華 禪院)으로 개칭하여 참선 도량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68년에는 용화 선원을 중건하였다. 1975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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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청룡사(靑龍寺)는 일제 강점기에 양봉상이 창건하고, 1949년에 중건한 태고종 사찰이다. 2018년 현재 청룡사 경내에는, 창건 당시의 모습이 전면에 남아 있는 목조의 대웅전 1동과 콘크리트 구조의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신도회인 청룡회[수봉회]가 사찰 운영과 불우 이웃 돕기, 기도 법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