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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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천 도시 문화 탐사대의 활동상을 담은 단행본. 『2007 인천 리포트』는 스페이스 빔 대표 민운기 외 전민정, 원웅, 성충경, 송민호, 양지연, 이수진, 전승용, 박주경 등 8명으로 이루어진 인천 도시 문화 탐사대가 2007년 1월부터 3월 총 30일에 걸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지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도시 유목 2: 디스커버리’의 개요와 과정, 결과를 담은 보고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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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의 신문 연재 기사를 2001년에 책으로 엮은 향토지.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는 100회 분량의 기획 연재물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권과 하권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이 연재 기사로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은 한국 기자 협회와 한국 언론 재단이 선정한 ‘2000년도 한국 기자상’(지역 기획 보도)을 수상했다. 특별 취재팀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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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이란 인간 및 물류의 이동을 의미하며, 교통망은 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예로부터 도시의 중심지로서, 육상은 물론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으며 철도와 도로가 우리나라 어느 지역보다도 먼저 개발되었다. 1. 철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며 모두 전철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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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운송 수단의 발달은 인간의 삶의 모습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화시킨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지답게 많은 철길들이 얽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련한 기억 속의 철길이 더 많다.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던 수인선, 인천과 부두를 연결하는 화물 열차선, 남인천역과 주안역을 연결하는 주인선(朱仁線), 화물 부두와 동양 화학선. 철길과 관련한 우리들의 기억을 되살려 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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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수인선의 철도역. 남인천역(南仁川驛)은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인 수인선이 통과하는 역이었다. 1973년 수인선 영업 중단과 함께 역사가 폐쇄되었다. 현재 남인천역 터만 남아 있는데, 중구 신생동 삼성 아파트 남쪽에 있는 선로 옆 공터 일대이다. 2016년 2월 27일에 송도역~인천역 구간 수인선이 재개통되면서 남인천역은 능안 삼거리 동편 주인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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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노적산(蘆積山)은 『해동 지도(海東地圖)』에는 제월산(霽月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노적봉이라고도 한다. 노적산이라는 이름은 1917년 지도에 처음 나타난다. 문학산의 다섯 봉우리 중 주봉인 문학산(文鶴山)과 서쪽 봉우리인 연경산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148.9m의 정상에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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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동양 화학 공업 인천 공장의 화물 운송 철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설립한 동양 화학 공업 인천 소다회 공장의 화물을 운반하기 위한 철도이다. 연장 5.2㎞, 폭 1,435㎜의 표준 궤간의 철도 선로였다. 수인선은 1973년 7월 29일에 인천 항만 확장 공사를 함으로써 남인천역~용현역 구간의 운행이 폐쇄되었고, 같은 해 11월 인천~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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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전시하는 박물관. 마을 박물관은 2015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과 미추홀구[당시 남구]가 함께 진행한 ‘인문 도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처음 시작되었다. 미추홀구가 부지[45㎡ 이상]를 제공하여 공간을 마련하였고,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이 박물관 설치 운영 시스템, 큐레이터 교육을 지원하였다. 2015년 11월 제1호 토지금고 마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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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수원의 ‘수’와 인천의 ‘인’을 따서 수인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수인선은 총연장 52㎞, 궤도폭 0.762m로 17개의 정차장과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총17개소의 정차장 가운에 10개소는 정식 정차장으로 역사를 두고 역원이 배치되었지만, 7개소의 임시 정류장은 역사와 역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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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노선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및 주변 지역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한 시민운동. 인천광역시와 수원시 사이 52.8㎞를 잇는 복선 전철인 수인선에 대해 인천광역시 남구·연수구 등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등을 이유로 지하화를 요구하였다. 공사 계획 초부터 이어진 지역 주민들의 지하화 요구는 서명 운동과 지하화 추진 단체 설립으로 이어졌다. 원래 수인선은 1937년 개통된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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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3동에 있는 재래시장. 1963년에 형성된 용현 시장은 인천의 역사에서 상권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시장 중의 하나로 꼽히는 재래시장이다. 1960년대 수봉산 일대에 이주촌이 형성되면서 만들어졌으며, 개설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지역과 제물포 지역 주민, 인하 대학교 통학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독쟁이 일대 주민들이 이용하였다. 용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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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과 학익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 재생 사업. 용현·학익 도시 개발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5동과 학익1동 일원의 동양 제철 화학[현 OCI 인천 공장] 부지를 비롯하여 로디아실리카[구 코프랑, 한불 화학], 대우 일렉트로닉스[구 대우 전자], SK[구 유공], 동부 한농[구 한국 농약], 강원 아스콘, 동일 레나운 등의 공업용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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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수원을 연결하는 협궤 철도인 수인선의 용현역이 있던 자리. 수인선은 1937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경기도 수원을 연결하는 협궤 철도였던 수여선을 인천까지 확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궤 철도이다. 수인선은 수원에서 인천까지 총 52㎞의 구간에 17개의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당시 열차를 타고 수원에서 인천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40분이었으며 17개의 정류장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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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근대사에 대한 조우성이 간행한 책. 『인천 이야기 100장면』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하여 인천과 관련된 100개의 항목을 설정하여 이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내용은 인천 근대사와 지역 정체성과 관련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이 원조인 각종 문물과 개화기 인천을 풍미했던 인물들에 대한 폭넓은 기술을 통해 인천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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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근린공원. 주인 근린공원은 주인선 폐선 부지 1.4㎞ 구간에 조성한 공원으로, 199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5년 12월 15일에 준공되었다. 주인선은 1957년 9월에 착공하여 1959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경인선 주안역과 수인선 남인천역 사이에 가설된 총길이 3.8㎞의 화물 철도이다. 경기도 부평시의 미군 부대와 남인천역 근처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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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주안역과 남인천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주인선은 경인선의 주안역과 수인선의 남인천역 사이에 가설되어 있었던 주한 미군의 화물 철도이다. 주안역의 ‘주’자와 남인천역의 ‘인’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길이 3.8㎞의 단선 철로이며, 표준 궤간으로 폭이 1,435㎜이다. 1957년 부평 미군 부대와 남인천역 근처에 있던 미군 부대 간의 중요 물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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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인류사에 있어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핵심이 되어 왔음을 볼 때에도 그 생명력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선사 시대의 사람들은 수렵과 어로 활동을 통해 얻은 동물과 물고기 따위에서 염분을 섭취하였다. 그러다가 한 곳에 정착하여 농경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은 곡물과 채소를 주식으로 하게 되었고, 부족한 염분의 섭취를 위해 소금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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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로 1899년 9월 18일에 제물포~주안~노량진을 연결하는 33.2km를 개통하였고 1900년에 한강 철교를 준공하면서 서울역까지 3km를 연장하여 직통 운전을 개시하였다. 전 구간은 대체로 평탄한 지형으로 터널이 없었다. 일제의 강점 이후 대한제국의 철도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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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경인 고속 도로의 인천 인터체인지~학익 분기점 구간에 있는 교량. 학익 대교는 제2 경인 고속 도로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 인터체인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 분기점 구간에 있는 길이 약 1,812m의 교량이다. 이곳은 용현동·학익동 개발 지구이므로 이 시설물 외에는 아직 별다른 건물 및 구조물이 서지 않은 상태이며, 향후 의료 시설이나 주차장, 문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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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인천 특산물 홍어회 전문 거리. 홍어회 거리에 홍어집이 처음 들어선 것은 1978년으로, 인천에 일자리를 얻은 아들을 따라 충청남도 대천에서 올라온 김찬례가 식당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노적산 기슭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 근처에서 밥장사를 하던 김찬례는 간단하게 홍어 무침과 조갯국을 함께 내놓았다.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어 홍어집으로 업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