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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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의 신문 연재 기사를 2001년에 책으로 엮은 향토지.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는 100회 분량의 기획 연재물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권과 하권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이 연재 기사로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은 한국 기자 협회와 한국 언론 재단이 선정한 ‘2000년도 한국 기자상’(지역 기획 보도)을 수상했다. 특별 취재팀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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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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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옛 인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기원은 백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관교동과 문학동을 중심으로 인천도호부 관아와 인천 향교가 있던 곳으로 선비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예술은 상당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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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 일제 강점기 인천의 미술 1920년대 인천 미술 활동은 전시회 소식과 미술인들의 동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 강점기에 미술이라는 개념이 정립, 성장되어 갔다. 특히, 조선 총독부가 주관한 조선 미술 전람회[약칭, 선전(鮮展)]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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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장학 단체. 한글 점자를 창안한 송암 박두성[1888~1963]의 호를 딴 ‘송암 장학회’는 박두성의 친딸인 박정희를 비롯하여 제자, 지인 등 50여 명이 모여 한글 점자에 대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이바지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장학회이다. 송암 장학회는 한글 점자의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의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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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의 분관 미술관. 송도 해안 도로 옛 유수지 건너편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송암 미술관은 명칭은 미술관이지만 소장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종합 박물관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고미술품과 근대 및 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동양 제철 화학[OCI] 창업자인 송암(松巖) 이회림(李會林)[1917~2007] 회장이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