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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화로 읽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574
한자 近代文化-韓國最初仁川最高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
저자 김윤식, 조우성, 문상범, 이영태, 견수찬
간행자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 역사 문화 연구실
표제 『근대 문화로 읽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간행 시기/일시 2005년 12월연표보기 - 『근대 문화로 읽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간행
간행처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 역사 문화 연구실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39번길 74[송학동 1가 2-2]

[정의]

2005년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 역사 문화 연구실이 편찬한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향토지.

[개설]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속에서 한국 최초이자 인천 최고가 되는 사실들을 인천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함께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전거 자료는 당시에 발행된 신문이나 문헌, 일본인들의 자료를 활용하고, 시기는 개항 전후부터 195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향토사가들에 의해 최초와 관련한 문헌들이 정리되어 왔으나, 특정인의 기억이나 확인되지 않은 풍설에 의존한 사례도 있고, 전거를 밝히지 않은 채 최초라 이해한 부분도 있었다. 이에 전거를 밝혀 한국 최초인 것과 인천 최고인 것을 정리,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인천에 대한 자부심과 나아가 일류 인천을 다짐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형태]

1권 1책으로 표제는 『근대 문화로 읽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이다.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5㎝이다. 전체 240면이다.

[구성/내용]

『근대 문화로 읽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는 전거를 밝힐 수 있는 한국 최초인 것과 인천 최고인 것, 인천에서의 역사적 사건 중 중요한 것과 연표로 이루어져 있다. 항목의 배열은 연대순이며 각 항목마다 전거를 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한국 최초의 내용으로는 ‘서양 무역 상사의 진출’, ‘이국정취를 풍기던 양관, 세창 양행 숙사’, ‘이방인들이 잠든 외국인 묘지’, ‘지방 우체국의 출발, 인천 우편국’, ‘화교 사회의 기원지, 청관’, ‘자장면의 탄생’, ‘유일의 각국 공동 조계 경영’, ‘감리교 첫 예배당, 내리 교회’, ‘균평사 본사 설치’, ‘근대적 기상 관측, 인천 측후소’, ‘인천의 성냥 공장…’, ‘관세 행정의 출발, 해관’, ‘아펜젤러 목사가 묵었던 서양식 호텔, 대불 호텔’, ‘파고다 공원보다도 먼저 조성된 각국 공원’, ‘타운센드 상회가 운영하던 스팀 동력 정미소’, ‘신식 돈의 대명사, 닷 냥 은화를 주조한 인천 전환국’, ‘서구식 초등 교육 기관, 영화 학당’, ‘조선 수사 해방 학당’, ‘양무호, 광제호’, ‘우리 손으로 운영한 관립 해운 회사, 이운사’, ‘보육원의 출발, 해성 보육원’, ‘유일의 인천 개항장 재판소’, ‘세창 양행의 상업 광고 “덕상 세창 양행 고백”’, ‘우리 상권 지키기, 인천항 신상 협회’, ‘선물 시장, 인천 미두 취인소’, ‘일반 시외 전화와 전보’, ‘야구 도입 역시 인천’, ‘기공식을 두 번 했던 경인 철도’, ‘금융 기관 지점의 시작, 대한 천일 은행’, ‘신학 잡지의 출발, 『신학 월보』’, ‘항구에 울렸던 대포 소리, 예포 제도’, ‘근대의 계약 이민, 하와이 이민’, ‘바다의 등불, 팔미도 등대’, ‘소규모 유리 제조에서 판유리 공장까지’, ‘“인천 짠물”이라는 별명을 얻게 한, 천일 염전’, ‘상업계 출판물 『상계 월보』와 인천 조선인 상업 회의소’, ‘유일의 갑문항’, ‘바닷물을 데워 쓰는, 월미도 조탕’, ‘자유로운 독서 공간, 부립 도서관’, ‘보이 스카우트’, ‘내리 조선 소년 척후대’, ‘국내 1호의 공립 박물관, 인천 시립 박물관’까지 41개 항목이다.

인천 최고 내용은 ‘인천 사람에 대한 서양인 기록’, ‘축구 전래지’, ‘전염병의 예방, 검역’, ‘할 일도 많았던 경찰 기관’, ‘꺼진 불도 조심하는, 소방 상비소’, ‘화약고’, ‘활판 인쇄업의 시작, 인천 활자소’, ‘약대인 랜디스 박사와 서양식 병원’, ‘반찬을 대신했던, 간장․된장’, ‘호외 발행 신문, 『인천 경성 격주 상보』와 국한문 신문 『대한 일보』’, ‘청주 제조와 병술 약주’, ‘근대적 상설 시장’, ‘인력거 영업 규칙 공포’, ‘전통의 비누 제조업’, ‘여관 영업 단속 규칙 발포’, ‘민간인이 세운 사립 제녕 학교’, ‘담배 제조’, ‘우유 품질 검사’, ‘도로의 먼지를 없애는 시가지 살수’, ‘물류의 도시, 창고 영업’, ‘칠성 사이다의 전신’, ‘인천의 밤을 밝힌 전기’, ‘깜짝 놀라게 했던 오포’, ‘협률사와 애관 극장’, ‘문학산 수원지 조성 및 수도 사업 계획’, ‘계획만으로 끝난 조력 발전 계획’, ‘인천에서 만들었던 햄’, ‘경제화와 고무신’, ‘경인 기차 통학생들의 모임 한용단’, ‘한국 노동 운동의 메카’, ‘부기․주산 학원’, ‘노동자의 쉼터’, ‘공동 숙박소와 직업소개소’, ‘웃터골 공설 운동장’, ‘여자 교환수의 등장’, ‘부립 공설 목욕탕’, ‘이발사와 미용사’, ‘다방’, ‘얼음 공장’, ‘최대의 공업 도시’, ‘규격화된 음식, 냉면․해장국․추탕’, ‘겨는 인천이 개발한 땔감’, ‘빈대를 퍼뜨렸다는 인천’, ‘학교에서 닭 기르기’, ‘민간 택시 회사 설립’, ‘문예지 『문예탑』’까지 35개 항목으로 전거와 이야기,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주요 역사 사건으로는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의 체결, 열강과의 수교, 개항 후 인천의 연안 방비책, 러․일 전쟁과 월미도 해전, 만국 공원 회합과 한성 정부의 수립, 인천 상륙 작전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근현대에 있어 최초라는 의미는 평가자 나름의 몫이지만 ‘한국 최초 인천 최고’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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