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주안 4동 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안 4동 장학회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자신의 재능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 및 재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장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자녀[1세대 1인] 및 본인으로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나 저소득 계층 자녀로 성적이 우수하거나 수상 등의 경력 사항이 있는 자로 하고 있다.

주안 4동 장학회에서는 장학생을 선발할 때는 우선 일정 기간 동안 장학생을 모집하여 신청을 받고, 부모의 재산 상황, 동의 거주 기간, 가족 사항, 생활 실태 조사를 기준으로 하며, 장학회 운영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선정하고 있다.

[변천]

주안 4동 장학회는 2000년 6월 동상홍을 회장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3월과 2010년 7월에 관내 불우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전달하였으며, 2011년 9월에 장학생 모집하기도 했다.

[현황]

현재 주안 4동 장학회는 주안 4동 주민 센터의 사회 복지 업무 부서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32-880-4685로 질의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순수 기금으로 설립된 주안 4동 장학회에는 90명 이상의 관내 주민이 가입하여 2000년 6월 이래 현재까지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총146명에게 총7,87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의의와 평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훌륭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 더욱이 순수하게 주민들의 모금만으로 장학 사업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는 점 또한 본받을 만하다. 주안 4동 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확보를 위해 각종 자생 단체 및 관내 종교 단체, 금융 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동사무소와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 기관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다하고 있어 그 활동을 기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