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남부 교육 지원청 직영 영재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의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하고, 과학자로서의 인성 및 지질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전인적인 인성 교육을 통하여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의 주역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03년 2월에 설립되었다.

[변천]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은 2003년 3월에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108명을 선발하여, 2004년 1월 1학년, 2학년, 3학년 108명이 수료하였다. 2004년 2월부터는 1학년 2학급 40명을 선발하였다.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은 2008년부터 2010년 2월까지 매년 120명의 영재 학생들을 배출하였으며, 2011년에는 총 116명이 교육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은 기본과 수월성이 조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나 영재성이 돋보이는 중학교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타고난 잠재력이 계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 활동은 지도 교사와의 수학과 과학 대면 수업을 비롯하여 온라인을 통한 사사 교육, 발표-토의 학습, 프로젝트 수행 학습,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등의 다양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 창의 산출물 발표 대회, 영재 교육원 영재 캠프, 창의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원장을 비롯하여 전담 장학사 1명, 운영 담당 교사 1명이 있으며, 영재 교육 담당은 1학년, 2학년, 3학년에 각각 6명씩 총 18명이 수학, 물리, 화학, 지구 과학, 생물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3월 신입생 54명이 입학하였다.

[의의와 평가]

인천 남부 영재 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나 영재성이 돋보이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월성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