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생활 체육 탁구 대회.

[개설]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 는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탁구 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이 후원하는 탁구 대회이다.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는 때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이 주최하고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탁구 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생활 체육회가 후원을 맡기도 한다.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 는 예선전은 리그전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는 생활 체육 탁구를 활성화시키고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06년에 남구청장기 탁구 대회로 처음 개최되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는 생활 체육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개인의 즐거움’과 ‘건강 추구’에 적합한 운동이기 때문에 남구청장기 탁구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는 처음에는 경기 종목으로 단체전만 치르다가 해가 거듭함에 따라서 남녀 개인전까지 포함하는 대회로 확대되었다.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의 단체전은 2인 1조가 한 팀을 이루어 4단식 1복식으로 다섯 번의 11점 경기를 치러 3선승을 한 팀이 승리한다.

조별로 먼저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실버부의 경우에는 체력을 고려하여 3전 2선승제로 운영된다. 단체전은 대회가 거듭함에 따라서 참가 선수가 늘면서 3인 1조가 한 팀을 이루게 된다.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의 개인전은 남자부 1, 2, 3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자부는 통합해서 진행한다.

[현황]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남구청장기 탁구 대회에서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7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 체육관에서 제12회 미추홀구청장기 탁구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7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