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배드민턴 연합 단체.

[설립 목적]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는 생활 체육 배드민턴 클럽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천광역시 시민에게 배드민턴을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해 생활 체육을 통한 지역 사회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1982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전국 새마을 배드민턴 인천 연합회 결성 대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고창영이 취임하였다. 1983년 전국 새마을 배드민턴 인천직할시 연합회 창립 2주년 기념 및 회장기 대회를 인천 고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 다섯 개 클럽 137명이 참가하였다.

1989년 한국 사회인 배드민턴 인천직할시 연합회로 명칭이 바뀌고, 1991년 생활 체육 인천직할시 배드민턴 연합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7년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가 되고 2000년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가 되었다.

매년 개최하는 연합회장기 대회는 1983년 참가한 5개 클럽에서 2011년 81개 클럽, 3,055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이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 산하 생활 체육 배드민턴 클럽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를 주최한다. 그리고 생활 체육으로서의 배드민턴을 홍보하고,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역사의 재정립 및 계승·발전을 위해 자료를 수집·정리한다.

[현황]

2016년 3월 1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 체육관에서 제35회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각 구의 배드민턴 클럽 1,300팀 2,60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종합 우승은 남동구의 만수 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체육계 일원화 정책에 따라 마지막 생활 체육 협회장기 배드민턴 경기가 되었다. 「국민 체육 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2016년 3월 27일을 최종 시한으로 대한 체육회와 국민 생활 체육회가 통합하여 일원화된 체육회가 발족되었다.

[의의와 평가]

국민 생활 체육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연합회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가치 향상과 아울러 건전한 사회, 아름다운 인천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