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2011년도 4월부터 7월까지 기획·운영했던 특수 학교 학부모 대상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연원 및 개최 경위]

맘이 꿈틀대는 초록빛 이야기 는 2011년 인천광역시 남부 교육 지원청과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문화 예술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 교육 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협력 운영한 것이다.

[행사 내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2에 있는 인천 연학 초등학교에 특수 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문화 예술 교육에 참여했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감각 깨우기 음악 놀이와 자연물을 매개로 한 미술 중심의 통합 문화 예술 교육, 원예 창작과 북 아트를 활용한 통합 문화 예술 교육 두 개 과정이 운영되었다.

음악 놀이와 미술 활동으로 진행된 ‘꿈을 연주하는 초록빛 여행’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었으며, 미술 심리 치료사와 음악 분야 예술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 중 심리검사와 진단, 상담이 병행되었으며 음악 동화 발표로 최종 과정을 마무리했다. 원예 창작과 북 아트를 활용한 ‘행복을 전하는 꿈틀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었다. 모든 교육 과정은 기관 실무자, 강사 간의 협의가 선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