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음악 예술단.

[설립 목적]

자연의 소리 예술단은 음악 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도자를 발굴하는 한편 음악인을 육성하는 일과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고자 결성되었다.

[변천]

2002년 결성되었고, 조덕연을 단장으로 추대하였다. 2004년 2월에 인천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은 교육 사업과 공연 사업이다. 교육 사업은 수많은 음향의 홍수 속에서 자연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접하고 순수하게 마음을 정화시켜 보다 좋은 삶의 질을 영위하고자 교육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양질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 사업은 현대와 고전 그리고 미래를 지향하며 솟구치는 예술의 혼과 창조 정신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연의 소리 예술단은 결성 이후 2018년 지금까지 한 달에 적게는 다섯 차례에서 많게는 스무 차례씩 축하 및 위문 공연 등의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서구청 소속의 발달 장애아 음악 교실,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건소 정신 장애인 음악 교실,남동 장애인 복지관 방문 음악 공연 등 특히 장애인을 위한 공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2년 5월 기준으로 자연의 소리 예술단과 함께 활동하는 단체는 Elec Sound, 볼톨 두둘림, 영 팬풀륫 앙상블, 한울림 오카리나 앙상블, Scolia 오카리나 연주단, 자연의 소리 무용단, 미르 무용단, 어머니 스포츠 댄스 팀, 쿨 어린이 스포츠 댄스 팀, 자연의 소리 풍물단 등이며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황]

자연의 소리 예술단은 2002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주민과 노인 단체, 사회단체, 그리고 장애인 단체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음악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 활동 비용 일부는 인천광역시 사회단체 보조금 및 인천 문화 재단의 보조금으로 충당하지만 대부분은 회원들의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자연의 소리 예술단은 여러 문화 예술 단체들과 연합하여 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인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위로와 함께 희망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