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동네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 주민들의 행사.

[개설]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21개 동 주민들이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기획, 영상으로 제작하여 각종 미디어 매체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육 사업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실시했다. 2009년 5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5개월간 미추홀구 청소년 미디어 센터[당시 남구 청소년 미디어 센터]에서 무료로 교육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는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감성 공유 프로젝트 우리 동네 CF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영상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영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각 동네의 볼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 등 각종 문화와 관광할 거리를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했다.

[행사 내용]

사단법인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 7-4]와 연계하여 현직 방송국 PD를 비롯해 기획, 연출, 촬영, 편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2009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미추홀구 청소년 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21개동 주민 센터를 통해 희망자를 접수받아 동별로 3~4명의 주민이 모여 팀을 꾸려 5개월간 교육을 마쳤다.

2009년 6월 11일까지 이론 교육으로, 영상 매체에 대한 소개, 기획안과 스토리 보드 작성법, 앵글, 화면 구성 등을 배웠다. 또 촬영에 필요한 장비 소개와 조작법, 기본적인 촬영법을 익히며 간단한 편집 방법을 배웠다. 2009년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촬영하는 시간을 갖고, 촬영 전문가들이 각 동별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 촬영을 하고 2009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편집 후반 작업을 진행하여 동별 CF를 완성하였다.

[현황]

다양한 주제로 10개동 주민 센터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완성된 작품은 2009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09 주안 미디어 문화 축전과 연계하여 시사회를 열었다. 모든 작품은 CD로 제작하여 인터넷 방송이나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