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설립 목적]

미추홀구 여성 자원 활동 센터는 1989년 11월 2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부녀회 자원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결성되었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변천]

처음에는 인천광역시 남구[현 미추홀구]의 남구 부녀 자원봉사대로 시작하였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내에 소속되어 일정한 장소 없이 활동하였다. 이후 남구 여성 자원봉사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00년에 부녀회 대신 여성이라는 단어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남구 여성 자원 활동 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미추홀구 여성 자원 활동 센터로 변경되었다. 현재 주소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2동 169-11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독거노인 세대 및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 도시락이라는 자원 봉사 활동으로 월요일마다 밑반찬을 세팅하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인천 사랑 병원 환우 도서 대출 봉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인 복지 회관 무료 급식 준비 및 설거지 봉사, 수해 지구 복구 활동,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동심원 장애우 어린이 놀이 지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행사가 있을 때, 그리고 각 센터에서 봉사 요청이 올 때마다 활동하고 있다.

[현황]

지난 30여 년 동안 각 조별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현재 회장과 회원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도우며 보편 복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단체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성들이 미추홀구 종합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 봉사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