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개설]

2009년 12월 10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도화2·3동 주민 센터에서 창립한 자원 봉사 단체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동과 3동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3동으로 통합되면서 동장들이 뜻을 같이 하여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

적십자 이념인 인도주의 실현과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에 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9년 12월 10일에 도화 2·3동 적십자 봉사회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로 연고지와 이름의 변천 없이 계속 해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화 2·3동 적십자 봉사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3동의 지역 사회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3동 자체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월 2회[첫째 수요일, 셋째 수요일] 식사와 설거지 봉사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3동에는 학교가 많이 있다. 그래서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과 역 주변[제물포역, 도화역, 도화 삼거리 근처 등]에서 야간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조손 가정에 어버이 결연을 맺어서 매월 5세대씩 구에서 지원하는 구호 물품을 전달해 주고, 명절에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도 지속적으로 구호하고 있다, ‘독거노인 사랑 잇기’라는 이름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미추홀구에서 제공하는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하고, 독거노인들의 대화 상대가 되어 지역 사회 정보를 안내하며,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 이송을 돕기도 한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자원 봉사 수요가 있는 곳곳에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연탄 배달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3월 현재 회장 1명을 비롯하여, 부회장 1명, 총무 1명, 재무 1명, 분과 위원장 5명이 임원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달 회의와 수시 교육은 도화 2·3동 주민 센터에서 하고 있다. 활동하고 있는 전체 회원은 15명이다.

[의의와 평가]

적십자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도우며,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도우며 보편 복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단체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지역의 이웃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일하는 이 단체는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신경 쓴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