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유리 용기 제조 업체 인천 공장.

[개설]

삼광 글라스는 1967년 6월 27일에 삼광 초자 공업 주식회사로 처음 시작하였다. 1971년 5월에 삼광 유리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1년 10월 10일에 일본 이시즈카 유리 주식회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1987년 3월 16일에 영풍 제관의 지분을 100% 인수하였다. 1988년 11월 12일에 병 유리 생산 제품 KS 마크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1989년 6월 23일에는 유리 제조 부엌용품 및 식탁용품 ‘품’ 마크를 획득하였다. 1993년 1월 6일에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94년 2월 28일에 동양 제철 화학에 인수되었고, 1998년에 12월 31일 삼광 캔을 설립하였다. 2002년 11월 19일에 ISO 9001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5년 12월 1일에 ‘글라스락’을 런칭하였다. 2007년 5월 30일에 글라스락으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취득하였고, 2008년 10월 7일에는 2008 소비자 웰빙 지수 1위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0년 3월 10일에 삼광 유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1년에는 제3회 가장 신뢰받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12월 9일에 4년 연속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3월 삼광 글라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6년 7월 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월 9년 연속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건립 경위]

삼광 글라스 인천 공장은 종합 유리 용기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7년 인천에 설립되었다.

[구성]

삼광 글라스는 인천 유리 공장과 천안 유리 공장 두 곳에서 유리 제품을 생산하였는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287번길 79[학익동 587-59]의 인천 공장에서는 국내 주요 대형 음료, 주류, 식품 업체 등에서 필요한 주스 180㎖ 병, 링거 병, 식품 병, 주류 병, 화장품 병 등 플린트(Flint) 일반 병을 생산하였다.

[현황]

삼광 글라스 인천 공장의 주요 생산 품목은 주스 병과 같은 식품 병을 비롯하여 링거 병, 주류 병, 화장품 병 등이었다. 주요 거래 업체에는 롯데 칠성 음료, CJ, 대한 링겔, 하이트 진로, 배상면 주가 등이 있었다. 삼광 글라스 인천 공장은 2012년 8월 충청남도 논산시 신공장으로 설비를 이전함에 따라 생산을 중단하고, 2018년 현재 물류 창고로 쓰이고 있다. 부지 면적은 6만 61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