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전개된 시민의 입장에서 행해지는 정치 사회 운동. 인천 지역에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민주화 정치 투쟁 과정에 적극 참여하였던 집단이 다수 존재하였다. 이 집단들은 문민정부 수립이 이루어진 뒤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진출하였는데 그중에서 많은 세력이 시민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이 집단들의 시민운동 참여는 시민 사회 형성에 음양으로 상당한...
1990년에 이훈익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의 향토사담(鄕土史談)을 모아 간행한 향토지. 인천의 토박이인 서계당(西桂堂) 이훈익(李薰益)[1916~2002]은 공직 생활에서 은퇴한 후, 내 고장 뿌리 찾는 일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소멸되어 가는 향토 문화유산을 탐색하고 민족사의 전설을 탐문하여 수집하는 한편, 실증적인 고증이 생명이라 생각하여 규장각 소장 도서와 고...
조선 시대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한 인천부를 포함된 지도책. 『팔도 군현 지도(八道郡縣地圖)』는 경기도 38개 고을, 충청도 54개 고을, 평안도 42개 고을을 3책으로 엮은 지도책으로 규장각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한 내용이다. 다만 『조선 지도』의 경기도 부분에는 없는 연천·가평·양주·포천·영평 등의 5개 고을이 이 지도책에는 들어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