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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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 식물. 긴병꽃풀은 한반도의 경기도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지역과 북쪽으로는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걸쳐 서식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류이다. 주로 습한 환경을 즐기는 편이라 저습지, 침수지, 경작지 주변 및 산지의 자락 등에서 볼 수 있다. 덩굴 광대수염, 조선 광대수염, 참덩굴 광대수염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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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년 유형원(柳馨遠)이 편찬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전국 지리지. 『동국 여지지(東國輿地志)』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찬 전국 지리지로 16세기 후반 이후 전국적으로 활발히 제작된 사찬 읍지(私撰邑誌)의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1656년(효종 7) 유형원[1622~1673]이 편찬하였는데, 유형원은 읍지의 종합을 통해 지리적 정보의 전달을 전국적인 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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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에서 성씨(姓氏)가 발생한 근원은 고대 중국의 성씨 제도의 영향을 받아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왕족을 중심으로 다른 씨족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인 호칭이 성(姓)으로 나타난 것인데, 처음에는 왕실 내지 귀족, 고급 관료층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개국(開國)과 국가 변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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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편찬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군(仁川郡)에 관한 정보가 담긴 지리지. 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실록(世宗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는 조선 왕조 개창 초기 전국 단위의 지리지 편찬 사업 과정에서 완성되었다. 현재 주로 이용되는 것은 태백산 사고본이다. 태백산 사고본은 모두 사본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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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인보(仁寶)이다. 아버지는 송정수(宋玎壽), 할아버지는 송복원(宋復元), 증조할아버지는 송계성(宋繼性)이며, 외할아버지는 박인영(朴仁榮)이다. 송영(宋瑛)[?~1495]은 1469년(예종 1) 허통(許通)[조선 시대 서얼(庶孼)들에게 금고법(禁錮法)을 풀어 과거에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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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간행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官撰)[관청에서 서적을 편찬함] 지리서이다. 1392년 조선 왕조의 개창 이후 집권 세력은 중앙 집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 편찬이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를 통해 전국 각 고을의 역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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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오는 풍습. 용알뜨기는 정월 대보름날 첫닭이 울 때쯤에 부인들이 마을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 오는 것을 말한다. 용알 건지기, 복물, 수복수(壽福水), ‘용알 떠 온다’고도 하였다. 이 물은 집안에 복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화수(井華水)를 말하는 것이다. 정월 14일 밤에는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서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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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부 연회 인천 남지방회에 속한 교회. 6·25 전쟁 후 남하해 황해도나 평안도 출신 피난민들 중 경기도 인천시 용현동에 만들어진 피난민 수용소에 거주하면서 학익 감리 교회로 출석하던 기독교인들이 기왕에 지녔던 기독교 신앙생활을 위해 세운 감리 교회이다. 6·25 전쟁 중 남하해 학익 감리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이 학익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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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함평(咸平)이고 자는 성백(誠伯), 호는 장포(長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해 부사(金海府使)를 지내고 승지(承旨)에 추증된 이세번(李世蕃)이고, 할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죽주 부사(竹州府使)로 영의정에 추증된 이윤실(李允實)이다. 아버지는 찬성(贊成)에 추증된 이관(李瓘)이고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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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5번째로 발생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피해를 준 태풍. 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5번째 태풍인 메아리는 태풍의 길목에 있던 필리핀, 타이완, 대한민국, 북한 등에 피해를 입히고 소멸되었다. 태풍 메아리[태풍 번호: 1105, 국제명: MEARI]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2011년 6월 28일 태풍 메아리가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해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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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도호부를 옛 제물진(濟物鎭)으로 옮기자는 유생 조익(趙翼)의 상소문. 조익은 조정익(趙廷翼)의 5대손이다. 조정익 부처(夫妻)는 강도(江都)[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순절(殉節)하였고, 고조(高祖) 할아버지 조유(趙猷)는 병자호란의 사무친 한을 안고 싸워서 지킬 방법과 미리 준비하여 막을 계획을 강구(講究)하였다. 조익은 집안에 전래하는 것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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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도호부에 설치된 지방 군사 조직. 조선 전기에는 함경도·평안도 등의 북방 국경 지대는 군익도(軍翼道) 체제로 국경 방어에 임하였고 그 밖의 남방 지대는 연해(沿海) 요지에 진(鎭)을 설정해 영진군(營鎭軍) 혹은 기선군(騎船軍)을 두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반면, 내륙 지방은 모든 지방 수령에게 병마직(兵馬職)을 겸하게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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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한 인천부를 포함된 지도책. 『팔도 군현 지도(八道郡縣地圖)』는 경기도 38개 고을, 충청도 54개 고을, 평안도 42개 고을을 3책으로 엮은 지도책으로 규장각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한 내용이다. 다만 『조선 지도』의 경기도 부분에는 없는 연천·가평·양주·포천·영평 등의 5개 고을이 이 지도책에는 들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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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반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된 군현 지도책. 3책으로 된 경위선식 도별 군현 지도책이다. 제1책과 제2책은 군현 지도집이며 제3책은 지리지적 사항을 군현별로 기록하였다. 경상도의 안음현과 산음현이 안의현과 산청현으로 바뀐 점으로 미루어 이 지도책은 영조(英祖) 52년(1776) 이후에 제작되었으며 평안도의 이산군이 초산군으로, 함경도의 이성현이 이원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