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 초등학교
-
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인천 지역에서 무용 활동이 지속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 무용의 정체성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인천이 독자적인 도시로서 그 역사가 길지 않다는 점과 서울이라는 한국 문화의 중심 도시에 인접한 위성 도시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가 끝날...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이루어지는 무용, 미술, 연극, 사진, 영화, 음악 등 문화 예술 분야의 교육 활동. 근대식 학교의 설립과 교육 제도의 개편에 의해 전시대와는 다른 인간을 양성하게 되었는데, 특히 학교와 극장은 근대식 문화 예술을 양산하고 보급하는 수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특히, 1950년대 인천 문화 예술에서 두드러진 점은 학생들의 참여이다. 서울로 떠난 문화 예술인들로...
-
해방 후 인천광역시에서 활약한 시인으로, 사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안치된 인물. 배인철은 흑인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배인철의 시는 ‘흑인시’라 명명되어 연구되고 있다. 배인철(裵仁哲)[1920~1947]은 인천 제일 공립 보통학교[현 창영 초등학교]를 거쳐, 1940년에 서울 중앙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2년간 니혼[日本] 대학 영문과에서 공부했...
-
1919년 3월 27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등지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거족적인 민족 운동인 3·1 운동이 일어나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서는 이보경, 이무경, 오주선, 최선택, 이창범, 이재경, 이상태, 최개성 등이 주동하여 만세 시위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6일, 지금의 인천...
-
1945년 11월 5일 결성된 조선 공산당 산하 노동운동 단체인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의 인천 지역 조직.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는 해방 당시 분산되어 있던 노동자들의 조직을 산업별로 조직화·체계화하고 전국 단위에서 통일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려는 목적 하에 설립되었다.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는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의 인천 지역 조직으로 인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