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영천시 지부.

[개설]

2003년에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인준 인가를 받아 창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의 순수음악발전을 위해서 전문음악인들이 음악회를 개최, 초청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영천시민의 정서를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는 진정한 음악인의 집합으로 음악인들의 소리를 대변하고 영천 순수음악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새로운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영천시민들의 건전한 정서를 위하여 순수음악 문화를 창달, 함양하기 위하여 전문 음악인들의 기획으로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의 자문역할과 질 높은 음악회를 유치하며, 청소년들에게 순수음악의 창달기회와 우수음악인을 조기 발굴하여 영천의 긍지를 살릴 수 있는 전문음악인을 육성 배출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창립 초창기에는 영천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순수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콩쿨대회 등 청소년들의 경연활동을 주관했으나 점차 수준높은 관현악단과 음악인 초청, 관악제, 초청 공연 등으로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의 주요사업은 음악 창작, 음악 연주, 음악 교육, 지역간 음악 교류, 음악 평론 및 국민정서순화, 회보·악보출판 및 음악을 통한 제반 사업, 우미 민족음악 연주와 발굴, 방송음악 전반에 관해서이다.

2003년 2월 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 인준 인가를 받았고 3월 28일에는 시민회관에서 창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4월에는 봄의 소리 음악회, 12월에는 송년대음악회, 2005년 5월에는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6월 20일에는 영천윈드오케스트라를 창립하고 같은 해 10월 3일에는 구 공병대 부지 특설무대에서 제3회 영천한약축제 영천윈드오케스트라 한방웰빙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9월 14일에 영천시민회관에서는 한국음악협회 초청 가을맞이 D.A.U 프로젝트밴드 초청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에는 골벌문화예술제 행사장에서 한국창작 애국오페라 ‘심산 김창숙’ 공연, 2011년에는 골벌문화예술제 행사장에서 이태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황]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에는 파트별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임원 5명과 정회원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음악예술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각종 공연을 펼치며 특히 골벌문화예술제 행사기간마다 음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 및 초·중·고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8년이라는 길지 않은 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의 역사 속에서 회원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영천 지역 음악문화의 기틀을 다져나가며 앞으로도 오페라와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이고 전공자들의 경연뿐 아니라 모든 영천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클래식 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