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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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彦和舞踊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원석 |
설립 시기/일시 | 2002년 - 이언화 무용단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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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무용단 |
설립자 | 이언화 |
전화 | 054-331-2703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무용 단체.
[개설]
2002년 창단한 이언화 무용단은 영천 지역의 여러 문화 활동과 별빛 축제, 한약 축제 등을 비롯하여 문화 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 제46회 경북도민 체육 대회의 식후 행사 안무 및 출연과 2011년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영천시민의 날 공연을 담당하여 지역에 우뚝 선 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계기)]
이언화 무용단은 2002년 영천 지역 소외된 계층의 문화 향유를 증진시키고 우리 문화를 수평 관계에서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창단되었다. 영천에서 활동하면서 전통 무용을 좀 더 대중적인 무대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오던 이언화가 특히, 고전 무용에 취약한 영천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단한 준비 끝에 2006년부터 곳곳에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천]
처음에는 단순한 공연 위주로 활동하다가 점차 공모 사업 선정 등 좀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 곁으로 다가갔다. 또한 영천 출신 여류 소설가 백신애를 작품화하고, 「영천아리랑」을 형상화하는 등 수준 높은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언화 무용단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천 지역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 부처님 오신 날, 영천 관음사에서 축하 공연으로 장고춤을 선보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영천 시민 회관에서 이언화 무용단 정기 공연 「갇혀진 내 그림자-새장 속 내 그림자」를 개최하였다. 2007년에는 경상북도 무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5월에는 대구 예술 무용협회 기념 공연으로서 「산을 오르다 돌아본 풍경」을 봉산문화회관에서 선보인 바 있다. 2007년 9월에는 경주 엑스포 영천의 날에 야외 공연장에서 역사 총체극 「단심가」를 공연하였다. 2007년 10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세계 북대회에 나가서는 「동방녹주북춤」을 공연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정기 공연으로 「단심가」를 선보였다.
2008년 6월 영천 시민 운동장에서 경북도민 체육 대회 개막식 식후 행사로 「영천의 별」, 2008년 진해 시민 회관에서 개최한 제9회 경남 무용제에 「여속해」, 9월에는 목포에서 있었던 전국 무용제 축하 공연으로 「소고춤」, 10월에는 금호강 둔치에서 「독도아리랑 영천아리랑」 공연을 하였다. 11월에는 거창 교육 문화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 거창 무용제에 참가하여 「비천상의 비밀」을 공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 예술 사업 공연, 경로 잔치 등 지역 곳곳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봉사 활동으로서 공연도 자주 개최하고 있다.
[현황]
이언화의 지도를 받아 현재 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용단을 전문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영천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며 공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