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팔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881
한자 蔣八國
이칭/별칭 치군(致君),귀래정(歸來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62년연표보기 - 장팔국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12년 - 장팔국 안변 부사에 임명
몰년 시기/일시 1633년연표보기 - 장팔국 사망
출생지 원유동리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거주|이주지 원유동리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묘소|단소 오토산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지도보기
사당|배향지 귀래정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63
성격 무신
성별
본관 아산(牙山)
대표 관직 지중추부사

[정의]

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치군(致君), 호는 귀래정(歸來亭). 사직(司直) 장번(蔣蕃)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과(司果) 장사종(蔣嗣宗), 아버지는 사정(司正) 장인(蔣嶙), 어머니는 현감(縣監) 홍준(洪濬)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 부인은 권대성(權大成)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활동 사항]

장팔국(蔣八國)[1562~1633]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풍의(風儀)가 뛰어났다. 성장하여 아버지의 명으로 권호문(權好文)의 문하로 들어갔다. 임진왜란 후 1600년(선조 33) 의금부 도사(義禁府 都事), 1601년 경상도 도사(慶尙道 都事), 1609년(광해군 1) 감찰(監察), 1610년 공조 좌랑(工曹 佐郞)을 지내고, 1612년 안변 부사(安邊 府使)가 되었으나 병을 이유로 나아가지 않았다.

1616년 제용감(濟用監)과 군기감(軍器監)에서 근무하였으며, 얼마 후에는 용양위 우호군(龍驤衛 右護軍)이 되었다. 이어 돈령부 도정(敦寧府 都正), 도총부 부총관(都摠府 副摠管), 그리고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1620년(광해군 12) 북쪽의 오랑캐들이 크게 발로하자, 함흥 지역을 지키라는 명을 받게 되나 나아가지 않았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仁祖反正)이 일어나자 고향에 은둔하며 학문 연구에 주력하다가 1633년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저술]

권호문의 문인이며, 문사(文詞)를 비롯해 병서(兵書)와 산술(算術)에 능통했다고 한다. 문집으로는 2권 1책의 『귀래정 유집(歸來亭 遺集)』이 전한다.

[묘소]

묘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귀래정(歸來亭)이 있다. 그의 후손들이 청송으로 이주하며, 점차 퇴락하게 되자 193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건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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