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492
한자 花亭洞洞窟施設
이칭/별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주변 지하 시설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로 30[화정동 512]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화정동 동굴시설 -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로 30[화정동 512]지도보기
크기(높이,길이,둘레) 동굴 1- 55.65m[총길이]|2.74m[높이]|2.35m[너비 바닥]|2.75m[중간 바닥]|동굴 2- 81.95m[총길이]|2.82m[높이]|2.26m[너비 바닥]|2.74m[중간 바닥]|동굴 3- 64.4m[총길이]|2.83m[높이 바깥쪽]|3.45m[높이 안쪽]|2.25m[너비 바깥쪽 바닥]|2.75m[가운데]|3.90m[안쪽 바닥]|3.98m[가운데]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군사시설.

[개설]

2014년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빛고을 평화의 소녀상' 건립 터를 물색하던 중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뒤편 중앙공원 산책로에서 발견되었다.

[건립 경위]

화정동 동굴시설은 광주비행장에 관한 보고서 말미에 첨부된 「광주항공기지 일반도」에 '연료고'라 명시되어 있어, 광주비행장에서 사용할 일본 군용 비행기의 연료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주변에 있다.

[형태]

3개의 동굴은 모두 인접해 있으며, 평면·단면·입면의 형상이 거의 동일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동굴에는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어 환기가 잘 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

동굴 1은 'ㅡ'자형 동굴로 바닥은 배수로가 없고 동굴 입구로부터 19m와 45m 지점 좌우측에 장방형의 구조물이 있다. 총길이 55.65m, 높이 2.74m, 너비 바닥 2.35m, 중간 바닥 2.75m의 규모이다. 동굴 2의 출입구는 평아치로 이루어졌고, 내부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동굴 바닥은 배수로가 없고, 동굴 입구로부터 20m와 60m 지점에 장방형의 구조물이 있다. 총길이 81.95m, 높이 2.82m, 너비 바닥 2.26m, 중간 바닥 2.74m의 규모이다. 동굴 3은 동굴 1과 동굴 2에서 40m 떨어진 곳에 만들어져 있는데, 아치형으로 양쪽 바닥에 20㎝ 너비의 배수로가 있다. 총길이 64.4m, 높이 바깥쪽 2.83m, 높이 안쪽 3.45m, 너비 바깥쪽 바닥 2.25m, 가운데 2.75m, 안쪽 바닥 3.90m, 가운데 3.98m의 규모이다.

[현황]

현재까지 발견된 동굴 이외에 최소 1개의 동굴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부지에 속해 있고, 1개는 사유지이다.

[의의와 평가]

그동안 일제강점기 군사용 지하 시설이 제주도와 남해안 등 해안가에서 발견된 적은 있으나, 도심에서 여러 개가 나온 것은 흔치 않은 경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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