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운송 수단의 발달은 인간의 삶의 모습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화시킨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지답게 많은 철길들이 얽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련한 기억 속의 철길이 더 많다.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던 수인선, 인천과 부두를 연결하는 화물 열차선, 남인천역과 주안역을 연결하는 주인선(朱仁線), 화물 부두와 동양 화학선. 철길과 관련한 우리들의 기억을 되살려 봄으로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수인선의 철도역. 남인천역(南仁川驛)은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인 수인선이 통과하는 역이었다. 1973년 수인선 영업 중단과 함께 역사가 폐쇄되었다. 현재 남인천역 터만 남아 있는데, 중구 신생동 삼성 아파트 남쪽에 있는 선로 옆 공터 일대이다. 2016년 2월 27일에 송도역~인천역 구간 수인선이 재개통되면서 남인천역은 능안 삼거리 동편 주인선 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수원의 ‘수’와 인천의 ‘인’을 따서 수인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수인선은 총연장 52㎞, 궤도폭 0.762m로 17개의 정차장과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총17개소의 정차장 가운에 10개소는 정식 정차장으로 역사를 두고 역원이 배치되었지만, 7개소의 임시 정류장은 역사와 역원이 없었다....
수인선 노선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및 주변 지역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한 시민운동. 인천광역시와 수원시 사이 52.8㎞를 잇는 복선 전철인 수인선에 대해 인천광역시 남구·연수구 등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 등을 이유로 지하화를 요구하였다. 공사 계획 초부터 이어진 지역 주민들의 지하화 요구는 서명 운동과 지하화 추진 단체 설립으로 이어졌다. 원래 수인선은 1937년 개통된 후 1...
"인천광역시 남구청의 종합 민원실은 경주 김씨(慶州金氏) 인천 여우실[如意室] 문중의 종가(宗家)가 있던 곳이다. 인천의 경주 김씨는 조선왕조 개국공신인 김균(金稛)의 3세손인 김종(金宗)이 1450년경 한양에서 여우실(현 숭의동)로 이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조선 후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가의 터전으로 18대가 한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지역 출신의 최다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 교구 미추홀 지구 소속의 가톨릭교회. 천주교 숭의동 성당의 본당 건물은 인근 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일반 교회 건축 양식보다는 피정 센터 양식으로 설계하여 각종 회의실과 특수 사목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또 지역 특성상 신자들의 나이가 많고, 주로 주택가로 형성되어 있어 주민들과의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로서의 사목 활동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