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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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의 “관국지광 이용빈간왕(觀國之光 利用貧干王)”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서 관광은 한 나라의 자연, 풍광, 문물, 제도, 풍습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는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서양에서 관광이라는 용어는 ‘Travel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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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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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도시 자연공원. 문학 도시 자연공원이 있는 문학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관교동·학익동, 연수구의 옥련동·청학동·연수동·선학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217.12m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가 된다.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배꼽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던 봉수대 때문에 산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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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문학동은 성촌(城村), 남산(南山) 마을로 불렸다. 1903년 8월에 서촌산성리(西村山城里), 남산리(南山里)로 구분되었다가, 1906년 5월에 산성리(山城里), 학산리(鶴山里)로 각각 개칭되었다. 옛 문학동의 지명인 성촌은 성[문학 산성]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며, 남산은 문학산의 옛 이름인 남산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서촌산성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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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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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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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2004~2011년까지 실시했던 역사 문화 기행. 옛날 옛적으로 뚜벅뚜벅은 학산 역사 기행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지역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를 비롯해 국내 역사 문화 자원의 답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 자원과 전통에 관한 학습을 실시하였다. 그 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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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도심의 볼거리.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구별하게 하는 목표물로서 적당한 사물을 말한다. 주위의 경관 중에 두드러지게 눈에 띄기 쉬운 것,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이성이 있는 시설이나 건물 등이 그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개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추상적인 공간도 포함된다. 서울특별시라면 남산과 서울 타워, 역사성을 지닌 경복궁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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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하는 양반집 과부에 관한 이야기. 부평 이씨(富平李氏)가 모여 사는 인천부 학익동 땅은 풍수가 좋아 인재가 나고 평화스러운 고을이다. 그런데 한양의 세도가 홍 판서가 죽자 이곳에 장지를 정했다고 한다. 이에 감히 아무도 저항하지 못했지만 한 과부가 나서서 자기 귀를 자르면서까지 항의를 했다는 줄거리이다. 『문학산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따르면, 200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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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땅에 관한 이론. 풍수지리는 한국의 공간적인 전통문화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뿌리가 깊고, 문화 경관의 입지나 주거지 선정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미쳐 왔다. 자연 환경의 질서와 이치를 생명의 원리로 인식하고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며, 땅에 대한 이치를 분석·평가해 이를 과학으로 정립하려는 견해가 바로 풍수지리이다. 풍수라는 단어는 장풍득수(藏風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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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2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한 줄기인 학익산 아래에 있는 동네이다. 학익산과 문학산의 주봉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는 모습이라고 해서 학골, 핵굴로 불렀다고 한다. 학골이라는 명칭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이곳이 옛날 바다에서 가까워 조개가 많이 났고, 이 때문에 합골로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햇골 또는 핵굴로 불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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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다. 학산 마을은 문학산의 기슭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옛 이름은 남산리(南山里)였다. 학산 마을에는 학산 서원 터가 남아 있다. 학산 서원은 정관재·이단상을 모신 서원으로, 1768년 ‘학산(鶴山)’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1788년(정조 10) 이단상의 아들 간암 이희조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