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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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의 옛 모습을 그린 전통 시대 지도의 총칭. 고지도는 작성 연대가 오래되고[전통 시대], 투영·제작법이 현대의 지도와는 구별되는 회화적(繪畫的) 성격을 지닌 과거의 지도를 일컫는 말이다. 과거 지도는 주로 국방이나 행정의 목적으로 제작되어, 국가 통치의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이미 지도 제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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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김정호에 의해 편찬된, 인천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전국 지리지. 1863년 경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지리지이다. 김정호의 전국적인 지리적 내용의 정리라는 일생의 작업 가운데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총 32권 15책이며 책의 크기는 27.3×19.4㎝[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소장본]이다. 현재 국립 중앙 도서관, 고려 대학교 중앙 도서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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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김정호가 편찬한 인천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전국 지리지. 김정호(金正浩)[?~1866]가 만든 3대 지리지 중 하나로 최성환(崔瑆煥)[?~?]과 함께 편찬하였다. 편찬 시기는 1853년(철종 4)부터 1856년(철종 7) 사이로 추정된다. 김정호가 자신이 먼저 만든 지리지인 『동여도지(東輿圖志)』를 저본으로 하여 수정, 보완한 지리지이다. 조선 후기 읍지에서 강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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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진짜 보물은 무엇이 있을까. 도서관보다 나은 보물은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우리 동네 숨은 보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동네 도서관을 찾는 일은 그야말로 보물을 찾는 기분과 같다. 지금부터 보물찾기 여행을 떠나 보자. *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월남로 27[주안 4동 1580-38]에 있는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 건립은 기존 공공 도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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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에 있는 시립 공공 도서관.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은 주로 학생들이 시험공부나 책을 빌려 보는 정도였다. 그러나 1990년 문화부 신설과 더불어 도서관 본래의 기능을 되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공공 도서관 정책에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의 개관은 인천 지역 공공 도서관의 문화적 기능이 재도약하는 시기를 가져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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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를 세거지로 했던 문신. 본관은 임천(林川)이며, 자는 정이(定而), 호는 오재(寤齋), 시호는 효정(孝貞)이다. 합천 군수 조경망(趙景望)과 유식(柳寔)의 딸 진주 유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형제로는 조정우(趙正宇), 조정화(趙正華), 조정하(朝正夏) 등이 있다. 아들로는 조명두(趙明斗), 조명익(趙命翼), 조명규(趙明奎), 조명기(趙明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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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희조(李喜朝)[1655~1724]의 시문집. 『지촌집(芝村集)』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학산 서원(鶴山書院)에 배향된 조선 후기 학자 이희조의 시문집이다. 『지촌집』의 저자 이희조는 본관이 연안(延安), 자는 동보(同甫), 호는 지촌(芝村)이다. 부제학 이단상(李端相)의 아들이며, 송시열(宋時烈)의 제자로, 『송자 대전 차의(宋子大全箚疑)』, 『해동 유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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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반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된 군현 지도책. 3책으로 된 경위선식 도별 군현 지도책이다. 제1책과 제2책은 군현 지도집이며 제3책은 지리지적 사항을 군현별로 기록하였다. 경상도의 안음현과 산음현이 안의현과 산청현으로 바뀐 점으로 미루어 이 지도책은 영조(英祖) 52년(1776) 이후에 제작되었으며 평안도의 이산군이 초산군으로, 함경도의 이성현이 이원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