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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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김영일이 간행한 향토지. 『격동기의 인천』은 1945년부터 1953년까지 인천 지역에서 발행된 신문을 참고하고, 필자 김영일이 겪어 온 일의 메모와 과거 각 단체 관계자 수십 명의 증언을 종합하여, 그 당시 인천에서 일어난 사회상과 사건들을 연도별, 월별로 소상히 기록하였다. 광복에서 휴전까지 격동기의 인천 지역의 사회상이나 주요 사건 등 반드시 남겨져야 할 역사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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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당시 경기도와 충청도의 지도. 경기도와 충청도를 함께 그리면서 월경지(越境地)[고려·조선 시대에 소속 읍과 따로 떨어진 곳에 있던 군현의 특수 구역]를 포함해 군현의 경계와 면(面)의 정보까지 자세하게 수록한 드문 형식의 대형 지도다. 이 지도의 이면에 ‘조(朝)12157’[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도서 번호]과 6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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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마을신에게 지내는 제례. 동제(洞祭)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예로부터 행해져 내려오는 마을 의례이다. 대개 마을의 역사적 인물, 시조와 같은 인물이나 산신과 같은 자연신 등이 마을의 신으로 숭배된다. 동제는 고대의 제천 행사에까지 역사가 닿아 있다. 과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마을들은 대부분 동제를 지냈다. 오늘날은 도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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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옛 인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기원은 백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관교동과 문학동을 중심으로 인천도호부 관아와 인천 향교가 있던 곳으로 선비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예술은 상당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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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 일제 강점기 인천의 미술 1920년대 인천 미술 활동은 전시회 소식과 미술인들의 동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 강점기에 미술이라는 개념이 정립, 성장되어 갔다. 특히, 조선 총독부가 주관한 조선 미술 전람회[약칭, 선전(鮮展)]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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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다고 전해지는 비류(沸流)의 무덤. 미추왕릉(彌鄒王陵)의 존재를 전하는 문헌 기록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14 여지고(輿地考) 2 비류국 조(沸流國條)에는 관아에서 남쪽으로 10리 가량 떨어진 해변 가까운 구릉에 미추왕릉이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부 읍지(仁川府邑誌)』 총묘 조(塚墓條)에서는 미추왕릉이 남산, 곧 지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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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친일파 관료.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평재(平齋)이고, 참정 박홍수(朴洪壽)의 아들이다. 박제순(朴齊純)[1858~1916]은 1858년(철종 9)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하여, 1885년(고종 22) 정시(庭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에서 보이던 과거] 병과(丙科) 37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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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음성과 영상 또는 문자로 전달하는 매체. 일제 강점기인 1926년 11월 30일로 조선 총독부가 사단 법인 경성 방송국 설치를 허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 기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경성 방송국은 이듬해 1월부터 시험 방송을 실시하여 1927년 2월 16일 정식으로 개국하였다. 경성 방송국은 광복 이후 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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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이 속했던 행정 구역 명칭. 1905년 통감부가 설치된 후, 일제는 종전까지 군(郡)을 중심으로 유지되어 왔던 지방 행정 체제를 해체하고 중앙 행정력이 지방 하부 단위까지 미칠 수 있도록 면(面) 중심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10년 「조선 총독부 지방관 관제」와 「면에 관한 규정」을 공포해 면을 최하급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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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 시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신앙과 지배 이념으로 기능하면서 발전하였다. 삼국 중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에 의해 불교가 공인되었다. 그러나 이미 유학이 유입되고 교육 기관인 태학이 성립되어 있어 불교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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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는 기성 종교에 대칭되는 말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존의 제도적 종교에 비하여 그 성립 시기가 오래 되지 않은 종교를 말한다. 이를 다른 말로 ‘신흥 종교’라고도 한다. 기성 종교인 불교·기독교·도교 계통에서 파생되어 새로운 이념을 첨가하거나 기성 교리를 변개하여 새로운 내용의 교리를 만드는 것 등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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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상수도 관련 공공 기관. 인천광역시 상수도 사업 본부는 수질 연구 및 각 정수장과 주요 배·급수 시설에서 새로운 수도 기술의 개발 연구를 통하여 수질을 향상시키고, 저렴하고 안전하며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상수도 사업의 경영 개선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인천에 처음 상수도 도입이 계획된 것은 1905년 2월로, 재 인천 일본 거류 민단장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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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로 임명되었던 문신. 조선 시대 후기의 문신으로, 의정부 전고과주사(議政府詮考課主事)·외문아문 참의·외부 교섭 국장·인천 부사·금구 군수·법부 형사 국장 등에 제수된 바 있으며, 일본 망명 이후에는 이완용 내각에서 법부대신, 농상공부 대신 등을 역임하였다. 한일 병합 조약 체결에 찬성하여 매국 7역신으로 규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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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아동의 치료, 보호, 발달, 자립을 도와 사회 통합을 돕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 해성 보육원은 부모[가정]의 기능 저하 또는 해체, 유기 등의 사유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아동들을 의뢰받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국내 입양 지정 기관으로서, 입양 의뢰된 아동을 위한 국내 입양 가족 상담 및 사후 관리,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