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공장이 세워진 방직 회사.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직 공장이었던 동양 방직(東洋紡織)은 1930년대 초에 세워졌으며, 일본에 본사를 두고 경성의 영등포와 인천 만석동에 공장을 두었다. 광복이 되고 나서 미군정청에 귀속되었다가 1948년에 동양 방적 공사로 바뀌었다. 이때 공장장인 서정익이 초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이승만 정권이 귀속된 적산 기...
1945년 11월 5일 결성된 조선 공산당 산하 노동운동 단체인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의 인천 지역 조직.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는 해방 당시 분산되어 있던 노동자들의 조직을 산업별로 조직화·체계화하고 전국 단위에서 통일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려는 목적 하에 설립되었다.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는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의 인천 지역 조직으로 인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