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 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이 안동(安東), 자는 사열(思悅)이고 호는 남악(南岳)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권상(權常)이며, 할아버지는 권진(權振)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권욱(權旭)이다. 어머니는 나운걸(羅云傑)의 딸이다. 권희(權憘)[1547~1624]는 1568년(선조 1) 증광시에서 진사가 되고, 1...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 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후선(後先)이다. 인조(仁祖) 때 좌의정을 역임한 정창연(鄭昌衍)의 손자이며, 이조 참판 정광경(鄭廣敬)의 아들이다. 정채화(鄭采和)[1611~1677]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천성이 효성이 깊고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재물을 다하여 이를 도왔다고...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 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직산(稷山)이다. 합문지후사(閤門祗侯使) 조원우(趙元佑)의 증손이며, 병조 판서 조광보(趙光甫)의 아들이다. 조방림(趙邦霖)[?~?]은 세조(世祖)가 등극하는 데에 공을 세운 인물로서, 그 공을 인정받아 1455년(세조 1) 원종공신 3등에 녹훈되었다. 이후 1464년에는 중추원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