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년 12월부터 1637년 1월까지 청(淸)나라가 조선을 침략하여 일어난 전쟁.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이상재(李尙載)[1607~1636]가 충청도 관찰사 정세규(鄭世䂓)의 종사관(從事官)으로 출정하여, 인조가 피란한 남한산성(南漢山城)을 향하여 진군하다가 용인에서 적의 협공을 받아 전사하였다. 1627년 후금(後金)[뒤의 청]의 조선에 대한 1...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수성(隨城)이며, 자는 언순(彦順)이고, 최자반(崔子泮)의 아들이다. 최희효(崔希孝)[1509~1589]는 1540년(중종 35)년 9월 내지(內地)의 수령으로 합당치 않다는 이유로 사간원에서 탄핵을 받아 광주 판관에서 체직되었다. 이후 1546년 창성 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1559년에는...